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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오락

허경태 지음
큰나무

2016년 09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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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91MB)
ISBN 9788978913034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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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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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제공하는『고전오락』.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지》, 《천고담》, 《논어》, 《맹자》, 《시경》 등의 동양고전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이야기에는 여러 다양한 군상들이 등장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읽는 것만으로 우리는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 원칙이 무엇인지 알고, 우리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물음의 답을 구할 수 있다.
제1장. 세상을 통찰하는 즐거움
가정맹어호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
인사만사 | 인사가 만사다
염량세태 | 뜨겁고 차가운 세태
애전망명 | 목숨보다 소중한 돈
진진상인 | 오래된 곡식이 곳간에 겹겹이 쌓인다
오십보소백보 | 오십 보 달아난 사람이 백 보 달아난 사람을 비웃는다
칠보지재 | 일곱 걸음 옮기는 사이에 시를 짓다
종수곽탁타전 | 나무 심는 법을 정치로 옮기면 백성을 기를 수 있다
무항산무항심 | 생업이 없으면 떳떳한 마음도 없다
상선약수 |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제2장. 지혜를 얻는 즐거움
미생지신 | 미생의 믿음
불균수지약 | 손 트지 않게 하는 약
노의순모 | 갈대꽃을 넣은 옷을 입고도 어머니에게 순종하다
지자불언 | 지식인은 자기의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작심삼일 |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일촌광음불가경 | 짧은 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창업수성 | 세우는 일과 지키는 일
점석성금 | 돌을 다듬어 금을 만들다
온고지신 |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
소욕지족 |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
중용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지나친 것도 못 미친 것도 없다
호 | 새 이름
무신불립 |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
유학 | 공자와 그 제자들의 가르침
비읍불우 | 출세할 기회를 얻지 못해 슬피 운다

제3장. 고통을 극복하는 즐거움
과하지욕 | 가랑이 밑을 기는 치욕
고진감래 | 고통 끝에 낙이 온다
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
오서학기 | 다람쥐의 다섯 가지 재주
심상사성 |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전화위복 | 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복이 되다
착벽투광 | 벽을 뚫어 불빛을 훔치다
권토중래 | 싸움에 패했다가 힘을 길러 쳐들어오다
자수성가 | 스스로의 힘으로 일가를 이루다
칠전팔기 |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일어난다
금곤복거 | 짐승도 궁지에 몰리면 수레를 엎는다
수적천석 | 물방울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에 구멍을 뚫는다

4장. 학문을 익히는 즐거움
학문 | 배우고 묻다
문사행저 | 들으면 곧바로 실천해야 합니까
맹모단기 | 맹자의 어머니 베틀에 건 날실을 끊다
조묘장 묘즉고 | 모를 억지로 자라게 하면 모는 말라버리고 만다
부옹차우 | 부자 늙은이 소 빌려주기
상유비만 동우이서 | 소년기는 이미 지났지만 만년이라도 늦지 않다
수기학인 | 자신을 먼저 닦고 남을 가르쳐라
하불병촉 | 촛불이라도 밝히는 것이 낫다
청출어람 | 푸른색은 쪽빛에서 나온다
독서상우 | 책을 읽어 성현들과 벗한다
부자인서귀 | 부자는 독서로 귀하게 된다
논어탐독 | 논어를 읽고 느끼다
독서백편의자현 | 글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나타난다
시 | 왜 시를 배우지 않는가
불광불급 |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절창 | 잘 지어진 시 : 호걸 임제의 시 두 편
세모술회 | 한 해의 끝,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말하다

5장. 인간을 이해하는 즐거움
입춘첩 |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
장인 | 합죽선과 문자향
춘래불사춘 |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수류화개|물 흐르고 꽃이 피네
지천명 | 하늘의 명을 알다
인생여조로 |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다
노우지독 | 늙은 소가 송아지를 핥는다
성인지미 | 다른 이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점을 도와 더욱 빛나게 함
상인지어 | 남을 해치는 말
륜편론독서 | 바퀴장이가 독서를 논하다
추조람경 | 가을날 아침 거울을 보다
세월부대인 |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불여인 불여무생 | 사람이 사람 같지 않으면, 살지 않는 것만 못하다
천만매린 | 천만금으로 이웃을 사다
화복 무불기구지자 | 화와 복은 자기에게서 구하지 않은 자 없다
송구영신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동양고전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길을 제시하고 있다”
고전을 읽는 즐거움은 인간을 원숙하게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지》, 《천고담》, 《논어》, 《맹자》, 《시경》 등의 동양고전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이야기에는 여러 다양한 군상들이 등장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읽는 것만으로 우리는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 원칙이 무엇인지 알고, 우리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물음의 답을 구할 수 있다.
이처럼 동양고전은 그 자체의 이야기만으로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길을 제시하고 있기에 힘겨운 삶의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번뜩이는 재치와 깊이 있는 지혜를 갖게 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크고 작은 고난을 참고 견디며, 필요한 순간에는 지혜를 발휘하는 일이다. 또한 끝없는 준비와 연습의 반복이다. 생활과 생존 사이에서의 끝없는 반복, 포기하지 않는 도전 속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현실 속에서 지쳐 좌절할 때 만일 당신이 동양고전을 접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생의 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것과 같다.
“고전을 읽는 즐거움은 인간을 원숙하게 한다.”

一樂 ‘세상을 통찰하는 즐거움’

춘추시대 말엽, 공자의 고국인 노나라에서는 조정의 실세인 대부 계손자의 가렴주구로 백성들이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어느 날, 공자가 수레를 타고 제자들과 태산 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부인의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일행이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니 길가의 풀숲에 무덤 셋이 보였고, 부인은 그 앞에서 울고 있었다. 자비심이 많은 공자는 제자인 자로에게 그 연유를 알아보라고 했다.
자로가 부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부인, 어인 일로 그렇듯 슬피 우십니까?”
부인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더니 이윽고 이렇게 대답했다.
“여기는 아주 무서운 곳이랍니다. 수년 전에 저희 시아버님이 호환을 당하시더니 작년에는 남편이, 그리고 이번에는 자식까지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답니다.”
“그러면 왜 이곳을 떠나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여기서 살면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당하거나 못된 벼슬아치에게 재물을 빼앗기는 일은 없지요.”
자로에게 이 말을 전해 들은 공자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잘들 기억해 두어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것을….”
‘1장. 세상을 통찰하는 즐거움’ 중

제1장 ‘세상을 통찰하는 즐거움’에서는 현시대의 세태와 정치경제 문제를 다룬다. 고전에는 정치와 관련된 일화가 많이 소개된다. “오래된 곡식이 곳간에 겹겹이 쌓인다”는 ‘진진상인’의 성어가 생길 정도로 세상이 잘 다스려지던 시기가 있는가 하면,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가정맹어호’의 성어가 생길 정도로 참담한 시기가 있어 왔다.
남명 조식 선생은 “배를 띄우는 것은 물이지만, 때로는 물이 배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는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위정자들은 뒤집어 엎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이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대의 정치와 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다.

二樂 ‘지혜를 얻는 즐거움’

옛날에 주라는 곳에 헐벗은 노인이 길가에 주저앉아 통곡하고 있었다. 길을 가던 나그네가 그에게 물었다.
“노인은 왜 그렇게 슬피 울고 계시나요?”
“내 신세가 한심해서 그런다오.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도록 한 번도 출세할 기회를 만나지 못했으니….”
나그네는 아주 이상해서 물었다.
“어떻게 한 번도 기회를 못 만났단 말입니까?”
노인이 대답했다.
“젊었을 적에는 글을 배웠소. 공부를 마치고 과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시절에는 나이 든 사람이 존중을 받았지요. 젊은 사람은 아무리 학식이 있어도 무시했기 때문에 쓰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 뒤 나이 든 사람을 존중하던 임금이 죽고 새로 임금이 들어섰는데, 그는 무예를 숭상했소. 그래서 나는 글을 버리고 무예를 배웠지요. 무예를 익혀서 막 벼슬길로 나가려는데 이번에는 무예를 숭상하는 임금이 죽고 젊은 임금이 들어섰지요. 그 젊은 임금은 자기처럼 젊은 사람을 중용했소. 젊었을 때는 나이 든 사람을 중용했기 때문에 출세를 못하고, 학문을 익혔을 때는 무예를 숭상했기 때문에 출세를 못하고, 늙어서는 젊은이를 중용했기 때문에 출세를 못한 겁니다.”
‘2장. 지혜를 얻는 즐거움’ 중

현대인의 대다수는 사실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인연에 묶여 끌려다니면서 자기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마음속에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여유를 생각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가난한 사람은 물질적인 허기를 채우기 위해, 부유한 사람은 사치와 쾌락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늘 바쁘다.
때론 자기의 의지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일보다는 앞날이 있지 않은가. 결과 때문에 느끼는 순간의 기쁨이나 슬픔은 과감하게 잊어버리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신을 다독이며, 자신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스스로 새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시대의 조류에 따를 것인가,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는 순전히 각자의 몫이다. 살아가는 순간순간 올바른 선택을 통해 곧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

三樂 ‘고통을 극복하는 즐거움’

옛날 중국의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멀리 달아나 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인은 “오히려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라고 말했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그 말이 한 필의 준마를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축하하자 노인은 “도리어 화가 될지 누가 알겠소.”라며 불안해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말타기를 좋아하는 노인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걱정하며 위로하자 노인은 “이것이 또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라며 태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 날 마을 젊은이들은 싸움터로 불려나가 대부분 죽었으나, 노인의 아들은 절름발이였기 때문에 전쟁에 나가지 않아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3장. 고통을 극복하는 즐거움’ 중

전화위복, 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복이 온다는 뜻이다. 너무 좋아할 것도 없고 시련을 당해도 너무 걱정할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삶은 평생 동안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얽매여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채근담》의 저자 홍자성은 “사람이 역경에 처했을 때는 둘러싼 환경 하나하나가 모두 불리한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이요, 약이 된다.”고 했다.
세계적인 부흥강사 로버트 슐러 목사는 “거칠고 어려운 시간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험한 세월을 인내하는 사람은 영원하다.”고 말했다.
제3장 ‘고통을 극복하는 즐거움’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찾은 인물들을 이야기한다. 고전 속에서나 지금의 현실에서나 인간은 늘 고통 속에 살아가고, 고통을 극복한 삶은 그 이전의 것보다 훨씬 아릅답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발생하는 폭풍이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지나가듯이 삶의 굽이굽이에서 일어나는 고통들도 인내하고 기다리면 지나간다. 우리는 고통을 통해 위대한 자신이 탄생한다는 사실을 믿으면서 살아야 한다.

四樂 ‘학문을 익히는 즐거움’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는 부유한 늙은이가 있었다. 한번은 그가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밭을 갈려고 하니 소 한 마리를 빌려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부자는 자기가 글자를 모른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편지를 펴서 중얼중얼 대충 읽고 난 척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시자에게 말했다.
“알았어. 잠깐 기다리게. 내가 직접 갈 테니.”
곁에 있던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입을 가리며 속으로 실컷 웃었다.
‘4장. 학문을 익히는 즐거움’ 중

우리는 살아가면서 세상에 대해 할 말이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문제를 던지는 것이고, 그게 자신만의 시각이다. “물음이 없는 삶은 살아도 죽은 것”이다. 세상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아는 체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우리 사회는 문제가 생긴다.
제4장 ‘학문을 익히는 즐거움’에서는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든 가까이 할 수 있는 책을 통한 공부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논어》 <위정편>에 공자가 제자에게 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대목이 나온다.
“자로야, 내가 너에게 아는 것에 대하여 가르쳐 주겠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이것이 아는 것이니라.”
책은 내면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자신을 위로해주고 성찰할 기회를 주며,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값진 선물이다. 나이가 들수록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세상과 자녀들과의 소통도 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존경심도 높아진다. 박경철은 《자기혁명》에서 “우리가 일생을 통해 독서를 해나간다는 것은 언젠가 새로운 기회를 만날 씨앗을 뿌리는 행위이며, 나를 준비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독자들에게 충고한다.
후한 말 헌제 때부터 삼국시대 위의 명제 때까지 활동했던 학자 동우는 배움을 청하는 이에게 “마땅히 먼저 백 번을 읽어야 한다.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작가정보

저자(글) 허경태

저자 허경태는 시집 《이조여인》(1989년)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문학세계》 신인상, 《포항문학》, 《시와 산문》 등의 문학지에 주로 시를 발표했다. 포항시 공무원, 칼럼니스트, 지역일간신문 선임기자,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거쳐 지금은 논술학원에서 논 · 구술 · 면접 강사, 입시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학생들과 학문하는 즐거움을 나누며 독서와 글쓰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3년부터 동양고전에 빠져 목천고전연구실에서 사서삼경과 한시를 공부하고 있으며, 斯文學會員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순한 학원 강사이기를 거부하며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지속하면서 16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덕분에 한동안 論神(논술의 신)으로 통했으며, 논술공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네이버 블로그 ‘愛竹軒山房’을 통해 청소년과 문학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동안 물음과 느낌 독서논술교육원, 허경태 철학논술교실, 파피루스 학원을 운영한 적이 있고, 고대학원 진학지도실장 겸 논술대표강사, 대성N학원 논술연구소장 겸 논술책임강사로 일했다. 경북매일신문에 ‘허경태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입논 · 구술 한 번에 따라잡기’ 논술칼럼을 3년간 썼으며, 경상타임즈에 ‘경상칼럼’, 대경일보에 허경태 시인의 ‘法古創新’, ‘행복한 책읽기’, ‘愛竹軒칼럼’, ‘금주의 One-Book’ 등을 오랫동안 연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이조여인》, 《시인은 죽어서 바다가 된다》(2인), 논술서 《기초글쓰기》, 《갈래글쓰기》, 《기초논술》, 《실전논술》,《대입주요논제 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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