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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보다 깊은 사랑

큰나무

2006년 04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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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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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편소설. 야심에 찬 모험가 루엘 맥클라렌, 그는 황금의 섬 시니다를 얻기 위해 카산포르 왕국의 왕자 아브다와 위험한 거래를 시도한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 제인 바너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루엘은 그러나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운명보다 깊은 사랑을 그린 장편.

엄마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아버지라 짐작되는 패트릭 레일리를 따라 고향을 등진 제인 버나비. 그 후 몇 년 동안 패트릭과 중국인 친구 리 셩 등과 함께 철로 일을 배우게 된 그녀는 카산포르 왕국의 철로작업을 맡게 된다.

야심에 찬 모험가 루엘 맥클라렌, 그는 황금의 섬 시니다를 얻기 위해 카산포르 왕국의 사악한 왕자 아브다와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고, 마침내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제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누구보다 강인한 의지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고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던 그들의 애틋하고 운명적인 사랑은 철도 개통식 날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오해와 갈등, 차가운 애증의 관계로 치닫게 된다.

삼 년 뒤, 사랑하지만 서로를 향한 애증으로 괴로워하던 두 남녀는 태양과 황금의 섬 시니다에서 다시금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게 되는데…….

본문중에서
프롤로그

1869년 11월 25일, 유타주 프러몬터리 포인트

"기다려요!"
맙소사, 그가 성큼성큼 플랫폼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제인 바너비는 낡은 얼룩무늬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달리기 시작했다.
"제발 가지 말아요!"
패트릭 레일리는 잠시 멈칫했다가 다시 기차 쪽을 향하여 더 빠르게 움직여갔다.
그녀는 공포에 사로잡혀 필사적으로 달음박질쳤다. 기차가 이제 곧 떠나려는 듯 푹푹푹 김을 뿜어내고 있었다.
"기다려요!"
그는 똑바로 앞만 쳐다본 채 발걸음을 늦추지 않았다.
"빌어먹을, 내 말 안 들려요? 기차에 타지 말라구요!"
그가 우뚝 멈춰 서서 찌푸린 얼굴로 돌아보았다.
그녀가 드디어 그의 앞에 도착했다.
"저도 데려가 주세요."
"어제 분명히 안 된다고 했잖아."
"절 데려가셔야 해요."
"난 너하고 아무 관계도 아니야. 네 엄마에게 돌아가거라."
그녀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엄마는 내가 어디로 가든 신경 쓰지 않아요. 아편밖에 모른다구요. 전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
그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어린애를 끌고 다닐 수는 없어."
"전 어린애가 아니에요. 벌써 열두 살인 걸요."
그건 거짓말이었다. 그녀는 이제 겨우 열한 살이 되었다. 하지만 그가 그런 걸 정확히 기억할 리는 없었다.
"제발 데려가 주세요. 전 당신 딸이라구요."
"얼마나 말해야 알아듣겠니? 난 네 아버지가 아니야."
"엄마가 당신일 거라고 했어요."
그녀는 야윈 얼굴 위로 흩어진 빨간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우린 머리색이 똑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아편에 빠지기 전에는 당신하고 자주 만났잖아요."
"나랑 일하는 놈들 중에 반 이상이 네 엄마랑 잤어. 게다가 나 같은 빨간 머리는 수두룩하다구. 제기랄, 내가 아는 놈 중에도 그 집의 단골이 네 명은 된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나냐?"
그녀는 이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이길 바랐다. 엄마한테 찾아올 때마다 술에 취한 상태이긴 했어도 다른 사내들처럼 여자들을 두들겨 팬 적도 없었고, 그나마 제인에게 가장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당신이 틀림없어요. 당신이 아니라는 확신도 없잖아요."
그의 턱이 완고하게 굳어졌다.
"내가 맞다고 확신할 수도 없잖냐. 그러니까 어서 돌아가. 난 아이 돌봐주는 방법도 몰라."
"절 돌보신다구요? 왜 그래야 하죠?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 수 있어요."
그의 거친 얼굴에 순간적인 연민이 스쳤다.
"그래, 아편이나 빨아대는 엄마와 창녀 소굴에서 자랐으니 그럴 만도 하겠지."
그녀는 그 부드러움의 흔적을 놓치지 않았다.
"귀찮게 굴지 않을게요. 많이 먹지도 않을게요. 전 아주 부지런해요. 프렌치네 가게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쓰레기도 치우고 부엌일도 했는 걸요. 청소도 잘 하구요, 심부름도 아주 잘 해요. 돈계산도 할 줄 알아요."
그녀가 그의 팔을 움켜잡았다.
"뭐든지 다 할게요. 데려가 주시기만 하면요."
"빌어먹을, 안 된다고……."
그는 잠시 말을 멈추고 그녀의 애절한 눈동자를 들여다보았다.
"난 철도 건설일밖에 모르는 놈이다. 솔즈베리에서 일을 맡아달라고 제안이 들어왔어. 나 같은 무식쟁이한테는 큰 기회지. 솔즈베리는 바다 건너 머나먼 영국이란다. 설마 그렇게 먼 곳까지 가고 싶진 않겠지?"
"아뇨, 가고 싶어요. 어디로 가든 난 괜찮아요. 제발 데려가 주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게 할게요."
"제발 좀 집어치워라."
그가 성마르게 잡힌 팔을 뿌리쳤다.
"난 창녀 딸이나 데리고 다닐 형편이 아니야. 프렌치네 가게로 돌아가."
그가 다시 기차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런 거절이 놀랍지는 않았다. 지금껏 언제나 거절당하며 살아왔으니까.
철도일 하는 아빠를 따라 엄마와 같이 이동해 다니는 아이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걸 그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신은 깨끗한 옷을 입고 토요일 밤마다 목욕을 하고, 일요일 아침에는 교회에 가는 그런 아이들과 같을 수 없다는 것을…….
프렌치네의 헛간 한 귀퉁이, 밧줄에 매달아 놓은 지저분한 담요가 그녀의 잠자리였고, 늘상 엄마의 아편 냄새가 코를 찌르는 그곳이 그녀의 세상이었다. 또한 민첩하게 명령을 따르지 못할 때마다 프렌치의 우락부락한 손에 따귀를 얻어맞아야 하는 것이 그녀의 생활이었다.
거기서 도망칠 기회가 생겼는데 이제 와서 물러날 수는 없었다.
그녀는 두 주먹을 불끈 틀어쥐었다.
"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을 따라갈 거예요."
그는 이제 기차 계단 위로 한 발을 올리고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당신을 따라갈 거예요."
"이제 그만해 둬."
"소들베리까지 따라가서……."
"솔즈베리야. 거기까지 따라오려면 바다를 헤엄쳐야 할걸."
"그렇게라도 할 거예요. 방법을 찾아낼 거라구요. 두고보세요, 내가……."
그녀는 목이 메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빌어먹을."
그는 기차 계단을 뚫어져라 노려보았다.
"넌 왜 그렇게 고집이 센 거냐?"
"절 데려가 주세요."
그녀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그를 설득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제발요, 여기 있으면 언젠가…… 엄마처럼 될까봐 겁이 나요. 그곳에서…… 엄마처럼 되고 싶지 않아요."
그는 어깨를 구부정하게 웅크린 채 꼼짝하지 않고 서 있었다.
"환장하겠군!"
그가 빙글 돌아 플랫폼으로 내려섰다. 그리고는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아 번쩍 기차 위로 올려주었다.
"제기랄, 왜 이렇게 가볍냐? 밥 한 끼도 못 먹은 거냐?"
이 사람이 포기한 걸까? 그녀는 감히 믿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저자소개
아이리스 요한슨(Iris Johansen)
그녀의 데뷔작이 미국의 로맨스 문학지 '로맨틱 타임스'로부터 최고 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아이리스 요한슨은 로맨스 소설 장르에서 거의 모든 상들을 수상해 왔다. 그녀의 작품은 현재까지 8백만 권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최근에는 <로맨틱 타임스>의 종신 명예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로맨스 소설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다.

도서출판 큰나무에서는 '황금빛 사막', '내가 사랑한 악당', '폭풍처럼 다가온 기사', '내 마음을 사로잡은 기사', '운명이 가르쳐 준 사랑',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와 페가수스 러브 스토리 시리즈 '아름다운 전설', '베르사유의 전설', '페가수스의 전설'이 출간되었다. 현재 그녀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다음 소설을 집필중이다.

작가정보


아이리스 요한슨(Iris Johansen)
그녀의 처녀작이 미국의 로맨스 문학지 '로맨틱 타임스'로부터 최고 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아이리스 요한슨은 로맨스 소설 장르에서 거의 모든 상들을 수상해 왔다. 그녀의 작품은 현재까지 8백만 권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최근에는 <로맨틱 타임스>의 종신 명예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로맨스 소설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다.

도서출판 큰나무에서는 '황금빛 사막', '내가 사랑한 악당', '폭풍처럼 다가온 기사', '내 마음을 사로잡은 기사', '운명이 가르쳐 준 사랑',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와 페가수스 러브 스토리 시리즈 '아름다운 전설', '베르사유의 전설', '페가수스의 전설'이 출간되었다. 현재 그녀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다음 소설을 집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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