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사막

아이리스 요한슨 지음 | 오현수 옮김

큰나무 2006년 04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0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억압적인 아버지에게 학대받으며 자란 테스, 황금빛 야만인이라 불리는 사막 부족 세디칸의 갈렌은 그런 환경에서도 강인한 그녀를 보고 미래를 계획한다. 6년 후 정략결혼의 도구가 될 테스에게 갈렌이 나타나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실리적인 목적으로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서로에게 아무런 기대도 없었으나, 신비로운 사막의 도시에서 테스는 갈렌에게 강하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장편 로맨스 소설.

출판사 서평

그녀의 처녀작이 미국의 로랜스 문학지 [로맨틱 타임스]로부터 로맨스 최고 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아이리스 요한슨은 로맨스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거의 모든 상들을 수상해 왔다. 그녀의 작품은 현재까지 8백만 권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수주간 뉴욕 타임스에 베스트셀러로 오른 바 있다.

작품 소개

왕의 조카딸이라는 귀한 신분이지만, 억압적인 아버지에게 학대받으며 자란 어린 테스. '황금빛 야만인'이라 불리는 사막 부족 세디칸의 셰이크 갈렌은 그런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강인한 그녀를 보고 미래를 계획한다.

6년 후, 이제 정략 결혼의 도구가 될 운명의 테스에게 갈렌이 나타나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정치적으로 그녀의 배경이 필요하니 자신과 결혼하여 3년만 같이 살아주면 그녀가 무엇보다도 갈망하던 자유를 주겠노라고.순전히 실리적인 목적으로 한 결혼이었으므로 서로에게 아무 기대 없던 그들.

그러나 신비로운 사막의 도시에서 테스는 강력한 전사, 한 부족의 지도자로서의 갈렌이 아닌 상처받기 쉽고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억누르고 있는 남자로서의 그를 알게 되고 강하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애정으로 시작된 관계가 아닌, 계약으로 맺어진 사이이기에 그 마음을 쉽게 열어 보이지 못하고......

작가정보

저자(글) 아이리스 요한슨

번역 오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