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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철학

차문화 1
동국대학교출판부

2020년 04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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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6.59MB)
ISBN 9788978018678
쪽수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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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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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책. 선(禪)과 차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하여 독특한 다도철학을 형성한 히사마츠 신이치 교수의 저서로, 일본에서 현대판 '다경(茶經)'으로 불린다. 형식에 치우쳐 새로운 다도 문화를 창조하지 못하고 흉내만 내는 현재 일본의 다도 문화를 통렬히 비판하고, 무상의 자각을 추구하는 다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다도 본연의 깨달음에서 출발한 다도철학의 영역을 15개 부분으로 나누어 그 사상과 문화를 다루고 있다.
옮긴이 서문

첫 번째 - 다도론
1. 일본의 문화적 사명과 다도
2. 다도에서의 인간 형성
3. 다도문화의 성격

두 번째 - 다도의 잠언
1. 노지초암
2. 현지
3. 화경청적
4. 호타쿠
5. 유기
6. 고노미
7. 와비스키
8. 심오
9. 일기일회
10. 사리
11. 도
12. 타척
13. 백로지
14. 차의 열 가지 덕
15. 끽다거

다도는 단순히 일시적인 풍류를 즐긴다든가 가벼운 안식을 얻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깊은 종교적 위안에 이르게 하는 길이기도 하였다. 원래 종교는 인간에게 깊고 절대적인 위안을 주는 것이지만, 다도 또한 종교적인 깊은 위안의 경지에 들게 하는 길이었다. 다도는 종교 중에서도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다. - 18쪽

다도의 궁극적 결과인 다도의 인간 형성이란 무엇인가? 다도의 고전을 보면 구석구석에 거듭 나오고 있는데, “차는 불법을 닦아서 수행 득도 하는 것이다”라는 『난보로쿠』에 나와 있는 말에서 다도의 궁극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오늘날 다도를 하는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지 않지만 옛날에 다도를 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말했다. 다도의 으뜸가는 근원, 즉 궁극적인 목적은 불법을 수행하여 도를 깨닫는 데에 있는 것이다. - 45쪽

다도를 수행한다 할 때 도대체 어떤 목적으로 해야 하는가? ‘차’라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그것을 확실히 자각하지 못하면 참된 의미에서 차를 한다고 할 수 없다. 다도라는 것에는 본연의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으며 또한 바른 흐름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다도에는 마땅한 모습이 있는 법이므로 그것이 없으면 본연의
참 다도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들이 차를 한다고 할 때는 반드시 그 본연의 목적을 견지하고, 바른 흐름을 좇아야 한다. - 128쪽

다도는 여러 기예 가운데 한 가지라는 특수성을 벗어난다. ‘마음 한 법’에 이른 다도는 인간 본래의 모습 그 자체를 표현하는 것이 되고, 참된 인간 생활 전체에 연결되는 일반화가 완성된다. 그러므로 다도의 궁극에 이르는 것은 인간 생활의 근원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하며, 나아가 거기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서 다도가 여러 기예 중의 하나라는 인식으로는 미칠 수 없는 일반성을 가지는 것이며, 다술茶術이 아니라 다도茶道여야 하는 타당성을 지닌다. - 190쪽

형식에 치우친 일본 다도문화를 통렬히 비판한 일본의 현대판 ‘다경(茶經)’

차(茶)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차 문화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차에 대한 관심에 비해 차 문화의 사상적 근저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풍부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차 문화의 근간이 불교, 특히 선불교에 있다는 것 정도는 피상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것을 뒷받침하고 설명하는 철학적 근거를 보여주는 자료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때에 일본에서 현대판 ‘다경(茶經)’으로 불리는 ?다도의 철학(茶道の哲學)?이 번역되어 나왔다. 이 책의 저자 히사마츠 신이치(久松眞一)는 교토대학 교수로서 선(禪)과 차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하여 독특한 다도철학을 형성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역자 수인 스님 또한 우리나라 차를 이야기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다인(茶人)이라 할 수 있다. 불교와 더불어 차를 알게 되었다는 스님은 출가와 거의 동시에 하동 쌍계사에서 차를 접하게 되었고, 운문사 강원의 만만치 않은 교육과정과 대중 운력이라는 힘든 과정을 밟으면서 틈틈이 마신 한잔의 차는 감로수와도 같았노라고 회상한다. 이후로 차는 수인 스님의 수행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도반이 되었고, 예다학(禮茶學)을 전공하여 「송대 선원다례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스님의 차 문화 연구에 대한 열정은 2010년 『청규와 차』(동국대출판부 간)의 출간으로 결실을 맺었고, 이 책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다도란 무엇인가? 다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다도의 철학』에서 필자는 다도의 문화는 본질적으로 종교의 화현이라고 보는데, 여기에서 종교란 불교, 불교 중에서도 선불교를 일컫는다. 그렇다면 선이란 무엇인가?
선에서는 모든 형상을 철저하게 부정한다. 형상을 지닌 모든 것에 대한 부정이 선의 출발이며, 흔히 선에서 말하는 무상(無相)의 인간은 형상을 찾아볼 수 없는, 즉 형상이 없는 인간이며 이 무상의 인간이야말로 인간의 진실한 본래 모습이다. 선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형상이 없는 인간, 즉 ‘무상의 자기’를 자각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붓다도 자각 그 자체로서 형상이 없는 자각이다. 선에서는 예로부터 ‘붓다를 밖에서 찾지 말라’는 말을 강조해 왔다. 붓다를 밖에서 찾는 것은 붓다를 구하는 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붓다를 자기 안에서 찾는다고 할 때 그 ‘안’에 주의해야 한다. 붓다가 몸 안에 있다고 하는 것은 몸 안, 또는 마음 안에 있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 붓다는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즉 ‘무상의 자기’의 모습은 어딘가 밖에 초월적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안에 있는 것도 아닌, 형상 없이 지금 여기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이 ‘무상의 자각’이 형상화되어 나타난 것이 다도(茶道)이다. 다도는 여러 분야에 퍼져 있지만 일관된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무상의 자기’가 형상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도가 그러한 무상의 자기를 형성하게 한다는 사실, 즉 깨달음의 방향으로 인간을 인도하여 본연의 인간을 형성하게 한다는 점에서, 깨달음은 모든 문화를 창조하는 근원적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선도 무상의 자기를 자각하도록 인도하며, 다도도 깨달음의 방향으로 인간을 인도한다. 결국 선과 다도가 같은 방향을 추진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 다선일미(茶禪一味)이다.

무상의 자각을 추구하는 다도茶道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다도론>에서 저자는 형식에 치우쳐 새로운 다도 문화를 창조하지 못하고 흉내만 내는 현재 일본의 다도 문화를 통렬히 비판하고, 무상의 자각을 추구하는 다도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선과 다도 문화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다도 문화가 ‘무상의 자기’가 화현한 것으로 보며, 그러한 깨달음은 다도 문화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를 창조하는 근원이라는 점을 밝힌다.
두 번째 <다도의 잠언>에서는 다도 본연의 깨달음에서 출발한 다도철학의 영역을 노지초암(露地草庵), 현지(玄旨), 화경청적(和敬淸寂), 호타쿠(芳?), 유기(流儀), 고노미(好み), 와비스키(?數奇), 심오(心悟), 일기일회(一期一會), 사리(事理), 도(道), 타척(打擲), 백로지(白露地), 차의 열 가지 덕, 끽다거(喫茶去) 등 15개 부분으로 나누어 그 사상과 문화를 다루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 히사마츠 신이치(久松眞一, 1889~1980) 선생은 교토(京都)제국대학 철학과에서 니시타 기타로(西田幾多郞) 교수의 지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하였다. 일찍이 차의 세계에 심취하여 교토대학 심다회心茶會를 창립하고 일생 동안 다도를 선양하였다. 『절대주체도絶對主體道』, 『선禪과 미술』, 『히사마츠 신이치 저작집』 등의 많은 저서가 있으며, 그의 저술 중 이 책의 원본인 『다도의 철학』은 일본에서 현대판 『다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역자 김수인은 출가 사문으로, 명신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여 광주 연화사에서 수행하고 있다. 운문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원광대학교에서 예다학을 다시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초빙교수이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 및 저서로 「송대 선원다례에 대한 연구」, 『청규와 차』 등이 있다. 『청규와 차』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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