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의 노하우

조벽 지음

동국대학교출판부 2009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좋은 수업을 위한 티칭 가이드> 제1권『영어강의 노하우』. 영어강의 노하우 10가지를 담은 책. 귀를 여는 교수법, 입을 여는 교수법,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교수법을 10가지로 나눠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영어강의 노하우 10가지

●귀를 여는 교수법
1. 발음에 신경 쓰지 않는다
2. 예습을 해오게 한다
3.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다
4. 비구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다

●입을 여는 교수법
5. 영어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
6. 참여 자체를 높게 평가한다
7. 팀워크를 하게 한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교수법
8. 질문을 써내게 한다
9. 초안을 제출하게 한다
10. 준비할 시간을 준다

맺음말
1. 유능한 교육자의 핵심 요소
2. 학습동기의 중요성
요약
〈좋은 수업을 티칭 가이드〉시리즈를 펴내며

책 속으로

이 책은 교수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우리나라 교육현장에‘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바람을 불
러일으킨 조벽 교수가 지난 2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영어로 강의를 해온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핵심 교수법을 10가지로 분류하여 빠르고 쉽게 전수할 수 있도록 정리한 영어강의 교수법의 길라잡이입니다.
이 책에서는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한다는 전제 하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10가지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 10가지 교수법을 다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영어강의를 접하는 학생 입장에서 시급한 순서대로 나열하였습니다.
1. 발음에 신경 쓰지 않는다
2. 예습을 해오게 한다
3.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다
4. 비구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다
5. 영어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
6. 참여 자체를 높게 평가한다
7. 팀워크를 하게 한다
8. 질문을 써내게 한다
9. 초안을 제출하게 한다
10. 준비할 시간을 준다
이와 같이 <조벽 교수의 영어강의 노하우>는 영어에 대한 강박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학습 교류를 위해 최적의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은 DCTL(동국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기획한〈좋은 수업을 위한 티칭 가이드〉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우리나라 영어강의에서 가장 취약한 점은 원어민들이 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에 교수법 1부터 4까지는 학생들의‘귀를 여는 교수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 아는 말이라도 정작하려고 할 때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교수법 5부터 7까지는 학생들의 ‘입을 여는 교수법’을 다룹니다. 나머지 교수법 8부터 10까지는 학생들의‘글쓰기에 도움 되는 교수법’을 소개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멋진 강의를 하고 강의실을 나설 때 교육자는 행복한 즐거움이 가슴에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즐거움을 모든 교육자들은 원하지만 학문 연구와 학회 활동, 그리고 사회 참여 등으로 인한 시간의 압박을 쉽게 벗어날 수 없어 멋진 강의를 위한 노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교육자들의 현실이 아닌가합니다.
설사 효율적 강의를 위한 노력을 하려 해도 무엇을 어떻게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교수 정보를 찾고, 체득하고,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는 일련의 과정은 단시일 내에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벽

지은이: 조벽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영연방에서 영국식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미국 위스컨신 대
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1988년부터 20년간 미
시간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창의력을 위한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을
역임했고 학생들의 적응력과 리더십 계발을 위한 학생성공센터 소장을 맡았다.
(美)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 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하였
으며, EBS다큐 프라임에〈세계 최고의 교수〉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소개되었다.
대표적인 교수법 저서로는《새시대 교수법》,《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와 노와이》,《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가 있다.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이며 한국공학교육학회 부회장이자 한국공학한림원 교육위원장이며,
대통령 직속 국가인적자원위원회의 운영위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