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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동아시아 불교연구총서
동국대학교출판부

2009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8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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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17.19MB)
ISBN 9788978016339
쪽수 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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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
12,800
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13,6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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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불교연구총서『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동아시아의 전통적 기반을 형성해 온 불교와 근대와의 만남은 정신과 물질문명이 충돌하는 근대 정치사에 있어 직접적으로 서로의 모습을 잘 드러내주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이 책은 동아시아불교와 근대의 만남을 그리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스케치라 할 수 있다.
❙머리말

제1부❙ 한국 근대 불교의 개막과 자주화의 모색
개화사상의 형성과 근대불교
승려의 입성금지 해제와 근대불교의 전개
일제의 불교정책과 친일불교
한국 근대불교의 대중화와 석문의범

제2부❙ 동․서 문화의 충돌과 중국 근대 불교
청대의 불교정책과 거사불교
중국 근대 혁명사상에 미친 불교의 영향
지나내학원(支那內學院)과 근대 중국불교학의 부흥
동․서학의 매개로서의 유식학연구와 그 성행


제3부❙ 군국주의와 일본 근대불교
단가제도의 성립․정착과정과 근대 일본불교계의 양상
폐불훼석(廢佛毁釋)과 메이지정부
정토진종(淨土眞宗) 교단의 전쟁지원
1930년대 불교사회주의 구상과 세노오 기로오(妹尾義郞)
쇼와(昭和)시대 전시체제의 종교탄압과 불교계의 저항

▐ 책의 구성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한․중․일의 순서로 각국의 근대적 상황과 불교를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첫 번째 한국의 경우, 개항과 함께 밀려드는 외세의 압력 속에서 근대불교가 출발하였는데, 이후 일제의 식민 통치 하에서 불교계가 전개한 근대화 노력과 친일로 대표되는 그 굴절된 양상 등이 주로 고찰되었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개화사상 속에서의 불교의 위상, 불교계 내적으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승려입성 금지의 해제 문제 등이 한국근대불교의 특수한 주제로 분석되었다.
두 번째로 중국은 근대에 들어오면서 동․서 문화의 충돌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불교는 중국 전통사상으로서 부각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근대불교의 양상과 관련하여 우선, 거사불교를 특징으로 하는 청조 불교와 그 불교정책을 먼저 살펴보고, 근대 혁명사상에 미친 불교의 영향을 조명하였다. 그리고 중국불교의 부흥을 매개한 불교연구와 이와 관련한 논쟁의 성격 등을 통해 중국근대 불교의 독특한 전개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일본에서 근대불교는 국가신도를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의 전개와 급격한 서구문명의 수용을 통한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이루어지는데, 불교교단의 물적 기반으로서의 단가제도 변화, 메이지 초기 폐불훼석 사건 등을 통과하여, 대외 침략전쟁을 교단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도 하고, 전시체제의 강력한 통제와 탄압 속에서 저항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1930년대 불교사회주의 구상은 가장 대표적인 예로 지적된다.
동아시아 근대 불교의 전개는 이처럼 각국의 정치․사회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동아시아의 오랜 전통으로서의 불교가 근대라고 하는 격동기에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분투한 것은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분투 속에서 동아시아 불교는 자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불교와의 교류와 저항 등 상호작용을 통해 근대적 변용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왔던 것이다.

근대 동아시아의 격변과 전통적 기반인 불교의 만남,
한․중․일 불교의 근대적 변용에 대한 본격적인 재조명


동아시아의 전통적 기반을 형성해온 불교와 근대와의 만남은 정신과 물질문명이 충돌하는 근대 정치사에 있어 직접적으로 서로의 모순을 잘 드러내주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동아시아 불교와 근대의 만남은 한٠중٠일 각국의 시대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동아시아의 오랜 정통으로서의 불교가 근대라고 하는 격동기에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구문명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 분투하는 모습은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이 책은 동아시아불교와 근대의 만남을 그리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스케치라 할 수 있다.

동아시아의 근대를 조명하는 연구업적들이 우리 학계에 적지 않게 축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의 전통적 기반을 형성해 온 불교가 근대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그리 많지 않다.
동아시아의 ‘근대’가 ‘서구’의 발신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것이 하나의 신화로 간주되면서 한편에서 이에 대한 비판이 시작될 정도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근대’란 서구화와 동일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근대연구 역시 전통적 입장에서의 고찰보다는 이를 대상화하는 편이 더 우세한 것을 확인하게 된다.
불교연구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국의 근대불교는 그래도 십여 년 이상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한국을 넘어서기만 하면 여전히 학문적 쇄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동아시아 근대 속의 불교에 대해 어두웠던 것이 현실이다.
근대가 지금껏 접촉하지 않았던 것과의 접촉을 통해 세계인식의 변형을 야기하고, 이와 동시에 자기 정체성 규명을 요구했다고 평가한다면, 동아시아 근대불교는 이미 이러한 과정을 경험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그 경험을 오늘날에 재조명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 동국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동아시아불교 근대와의 만남󰡕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의 <동아시아불교연구 총서시리즈> 가운데 그 첫 결실로서 동아시아의 불교와 근대의 만남을 그리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스케치라고 할 수 있다. 한․중․일 근대불교에 대한 본격적인 비교분석의 선행작업이므로, 각각의 나라에서 진행된 근대적 상황과 불교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작가정보

김제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진무/ 불교문화연구원 부교수
류승주/ 불교문화연구원 조교수
서인범/ 동국대 사학과 교수
서재영/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원영상/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윤기엽/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조승미/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한상길/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사토 아츠시/ 일본 동양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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