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날개를 달자

박종은 지음 | 이한중 그림

아동문예 2010년 03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인 박종은의 동시집. 표제시「애들아, 날개를 달자」에는 아이들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시적 화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목차

목차

1부 오래된 동시
누구일까?
촛불
심부름 하던 밤
자유학습의 날
소식
삼월은
얘들아, 날개를 달자
개암나무
물잠자리
연필 하나로
눈
새해 새날에
하늘
밤은
한 권의 이야기 책

2부 할아버지의 동심시
바다로 가는 거북이 새끼들
빨간 코스모스 꽃과 호랑나비
빈 교실
봄 뜰에서
껍질을 벗자
나도 나도 자라면
큰 공 굴리기
작은 씨앗 속에는 큰 나무가 아기처럼
그 세상 참 천국이겠네
사람이 더 아름다운 것은
해바라기
좋은 친구
나무들처럼
패러글라이딩
'마'자로 끝나는 말은 정말 싫어

3부 청소년을 생각하는 시
바퀴 셋 달린 수레
매화나무를 심으며
한번 생각해 봐
변화는 발전이야
점프
그럼 그걸 한번
주목
오래달리기
그것도 능력이야
일월
이월
삼월
사월
오월
유월
칠월
팔월
구월
시월
십일월
십이월

4부 석환이 생각
큰나무를 본다
낯가리기
뒤집기
기다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백일 사진
앞니가 나왔어
잡고 서다
언제부터 혼자 앉았었니
엄마, 아빠
설
돌날
사진을 보고 알았다
너는 좀 다르다
책을 읽어서 잠을 재우는 엄마
동생이 생겼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은

전북 고창 출생이다. 고창고등학교, 군산교육대학을 졸업했다. 고창교육청 장학사, 흥덕, 고창초 교장, 순창교육청 학무과장, 고창교육청 교육장, 2,3대 한국문인협회 고창군지부 지부장, 전북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전북문인협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시집으로 '세월 위에 띄우는 빈 배', '운문으로 일어서는 작은 전설', '미래가 보이는 거울', '바람처럼 구름처럼', '얘들아, 날개를 달자', '생각은 미래의 얼굴', 산문집 '교육은 미래요 희망이며 우선이다'가 있다. 문교부장관상, 모범공무원상, 대통령상, 황조근정훈장, 제8회 영랑문학상, 제11회 공간시인협회상, 제8회 고창문학상, 제6회 대한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그림/만화 이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