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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야

고재동 수필집
고재동 지음
북랜드

2021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9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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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43.38MB)
ISBN 9788977870567
쪽수 2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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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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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를 2년 꼬박 쉬지 않고 따라다니며 그렸다. ‘농가월령가’도 아닌 것이, 사랑월령가도 아닌 것이 내 뜰에 들어와서 가을비에 젖으며 수채화를 쓴다. 가을장마가 아무리 정체전선을 두텁게 형성하여도 계절에 떠밀려 물러나고야 만다.…”

한국수필문학상 수상자인 우초 고재동 수필가가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강아지와 아기염소가 쓰는 서사시』(북랜드 2021)에 연이어 수필집 『경자야』를 펴냈다. 책에는 춘하추동 계절의 길잡이가 되는 24절기를 두 해에 걸친 따라가며 바라본 귀촌 풍경을 동화를 쓰듯, 수채화를 그리듯 천진하고 투명하게 담았다. 시인이기도 한 고재동 표 산문 형식이라 할 만한, 자작시 한 편이 편마다 수록되어 언제나처럼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작가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정했다는 책 제목 『경자야』 가 참 정감이 간다.

벽 하나 사이 두고/ 허한 밤 가슴 앓던/촌뜨기 소나무는/ 한마디 말 못 하고/뒷모습/ 애잔하게 보낸/ 옆집 누나 경자야// 반세기 건너와서/ 다시금 가슴앓이/ 젖은 맘 달래려다/ 타는 놀 뚫린 저녁/ 내 고향/ 산마루터기에/ 긴 목 빼고 서 있다 -「소나무」-

강아지와 아기염소, 돋을별 찬란한 아침, 경자야, 입추에서 대한까지 4부, 48편의 작품이 실렸는데 입춘부터 대한까지 어김없는 24절기와 함께 흘러가는 소박한 시골에서의 일상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소재이다, 사람, 동식물, 자연 심지어 우주가 별개가 아닌, 소통 상생하는 일체 합일의 세상을 그리기 위해 작가는 서정과 서사, 대화체나 산문체, 시와 동화 등 다양한 글쓰기 방식으로 독창적인 수필을 선사한다. 담백한 듯하면서 시적인 문장과 문체가 편마다 일품이다.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깊이 있는 교훈을 주는 수필가의 개성 있는 글에 감탄하게 된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탓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몸을 튼실하게 보존한 냉이는 제 몸 불살라 아낌없이 60대 우리 부부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종족 번식하기 위해 악착같이 겨울을 났지만, 밭 한가운데 냉이는 어차피 자리를 비워줘야겠기에 아낌없이 우리에게 봄을 지폈다. 밭 가장자리나 밭둑에 우뚝 서서 자랄 동료에게 훗일을 부탁하고. -경칩 「강아지와 아기 염소·2」-
…나는 달이 대낮에 어느 하늘에 떴는지 뭇 사물들이 감지조차 할 수 없을 때의 낮달이고 싶었다. 아니 진작부터 그런 낮달이었다. 해와 인간, 모든 생물과 무생물체가 깨어 있으니 달의 존재 가치가 하늘에도 그 어디에도 없을 때 나는 숨죽이며 늘 등 뒤에 있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후미진 곳에 무지렁이로 살고 있다. 해가 지고 사물이 잠들 때 노랗게 빛을 내는 달은 너무나 먼 곳에 있었다.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우주의 끝 간 데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평생 동경하는 나의 애장품이었다. 그의 마음을 훔친 뒤부터. -입하 「두 개의 아기별」-
네가 떠날래?/ 내가 떠날까?/ 우주 밖 나무집 한 채 지어줄 테니/ 코로나와 곳간 비운 생쥐는/ 거기 가서 살건 말건/ 지구의 빈 곳간은/ 황소바람 맞으며 내가 지킬게. -소한「생쥐와 황소」-

은종일 수필가 ((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이 말한 바와 같이 『경자야』에는 “한 편 한 편에 사랑으로 점철된 자연이 있고, 꿈을 보듬는 우주가 있다. 동식물, 심지어 무생물에까지 생명력을 불어넣어 교감하는, 상상력의 세계”가 있다. 그 세계가 참 아름답다.
머리글│독야청청, 동산을 활보하는 소나무이듯이
추천사│‘와야’천의 생활동화 - 장호병

1부 강아지와 아기 염소
입춘-두께 / 우수-강아지와 아기 염소·1 / 경칩-강아지와 아기 염소·2 / 춘분-강아지와 아기 염소·3 / 청명-목련꽃의 반란 / 곡우-꽃사과 시대 / 입하-꽃 피는 고목나무 / 소만-신록의 계절 / 망종-소쩍새 울면 / 하지-강아지와 아기 염소가 쓰는 서사시 / 소서-야행성 폭우 / 대서-도랑 치고 가재 잡기

2부 돋을볕 찬란한 아침
입추-바람색 하늘 / 처서-가을로 가는 길목 / 백로-고아의 병상일기 / 추분-우산, 비에 젖다 / 한로-양털 구름과 배 힘 / 상강-젖은 이슬, 젖은 서리 / 입동-돋을볕 찬란한 아침 / 소설-퇴계 발소리 듣다 / 대설-결장의 폴립 / 동지-서울이 보인다 / 소한-생쥐와 황소 / 대한-하늘이 데려간 초롱별

3부 경자야
입춘-경자야 / 우수-첫눈 / 경칩-틈새로 가는 경칩 / 춘분-그런 날 / 청명-나무의 맘 / 곡우-황소바람 / 입하-두 개의 아기별 / 소만-유쾌한 맨발 / 망종-꽃 / 하지-작약꽃 질 때 / 소서-영농일기 / 대서-새벽에 우는 뻐꾸기

4부 입추에서 대한까지
입추-비에 젖지 않는 넥타이 / 처서-개똥벌레 돌아오다 / 백로-두더지 가는 길 / 추분-뚱딴지꽃 / 한로-잠꾸러기 할아버지 / 상강-해를 닮은 아이 / 입동-입동 무렵 / 소설-도깨비방망이 / 대설-햇살이 떠나기 전에도 눈은 내렸다 / 동지-겨울 산 개고사리 / 소한-겨울, 겨울비 / 대한-겨울, 봄비

발문|은종일- 시적 정서와 서사로 교직한 창작수필

한국수필문학상 수상 작가인 고재동 수필가의 수필집 『경자야』는 테마 수필의 새 지경을 열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무생물에게조차 사랑을 주는 심성만큼 그저 오고 가는 세월이 아닌 잊지 않고 때맞춰 꼭꼭 찾아주는 친구처럼 다가오는 절기 앞에 아이 같이 설렌다. 그렇게 세상을 보고 세월도 맞으며 그 모두를 소중히 하는 마음을 두 해에 걸쳐 24절기를 마흔여덟 편의 수필로 담아냈다.
고재동의 수필은 다분히 동화적이다. 편편마다 시가 같이해서인지 새콤달콤 여러 맛을 내는 사탕을 입에 넣은 것 같다. 사랑 아닌 게 없는 세상살이로 그는 그렇게 아내와도 세월과도 같이 살고 논다. 그의 수필들이 산문시처럼 리듬감이 있으면서 편안하게 읽히는 것도 서정과 서사를 아우르며 동화적으로 형상화를 해 나가는 그만의 문향 때문일 것 같다. 그러니 그의 수필들은 독자의 가슴에도 향기처럼 스며들 것이다.
무릇 수필이 여느 문학보다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것은 글의 진솔함이 삶에서 비롯된 것이기에서다. 그 삶의 향기가 글맛으로 글 멋으로 살아나면서 고재동의 수필은 깊은 사유를 머금고 정감을 품어내는 그만의 필법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전통과 역사의 한국수필과 문학의 자존심인 월간문학을 두루 거쳐 등단한 그의 안목과 능력만큼 수필집 제목 또한 『경자야』로 친근감이 물씬 풍기게 한다. 경자년의 경자 그리고 첫사랑일 수도 있는 경자 누나는 이 수필집에서 고재동 수필의 향기를 사랑 맛 사랑 향기로 폴폴 날려주고 있다.
- 최원현 (수필가·문학평론가·(사)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집 『경자야』 작품을 읽으면서 강범우의 “시가 말을 놓을 자리에 놓는 글이며, 소설이 인물을 놓을 자리에 놓는 글이라면 수필은 마음을 놓을 자리에 놓는 글이다.”라는, 윤오영의 “수필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를 쓸 수 있어도, 시를 이해하지 못하고 수필을 쓸 수 없다.”라는 말들을 떠올린다. 우초愚草 사백이 작품 속에 담아놓은 그 마음을 읽을 수 있고, 시를 완벽히 이해한 우초愚草 사백의 수필작품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서일 것이다.
『경자야』는 시적 이야기가 그득한 귀촌 일기이자 동화집이다. 한 편 한 편에 사랑으로 점철된 자연이 있고, 꿈을 보듬는 우주가 있다. 동식물, 심지어 무생물에까지 생명력을 불어넣어 교감, 상상력의 세계를 펼쳤다. 그런 점에서 사물에 말 걸기 달인이자, 생명 불어넣기 명수이다. 우초 고재동 사백의 수필 세계는 존재론적 시(창작)의 세계이다. 창작수필가로 우뚝하다.
- 은종일 (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작가정보

저자(글) 고재동

우초 고재동

-1955년 안동 출생
-1988년 《한국수필》 초회 추천 및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전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회장
-현재 국제펜한국본부 경북위원회 회장
-와룡문학회 회장
-대표에세이문학회 부회장
-한국수필가연대 부회장
-문학과비평작가회 부회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70년사 편찬위원
-《문학과비평》 편집기획위원
-세계한글작가대회 조직위원

◇ 수상
-제39회 한국수필 문학상
-제3회 문학과비평 문학상 대상

◇ 저서
-시집 『바람색 하늘』, 『바람난 매화』, 『바람의 반말』, 『바람꽃 그녀』
-수필집 『낮달에 들킨 마음』, 『경자야』
-산문집 『간 큰 여자』, 『강아지와 아기 염소가 쓰는 서사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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