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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보내기 재판 놀이

최하림 지음 | 김담 그림
가교

2009년 05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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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0
총각은 서낭님과 장기를 두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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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보내기 재판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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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이와 자린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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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서역국으로 복 타러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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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돼지와 곰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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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보토끼와 얼룩덜룩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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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주머니(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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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망이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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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에 올라간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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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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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구수한 옛날이야기』시리즈 제19권 ≪시집보내기 재판 놀이≫. 이 시리즈는 전통 사회에서 어른들이 가장 즐기며 주고받았던 이야기인 야담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씌여졌다. 무엇보다 할머니ㆍ할아버지들만의 이야기로 남기에는 다소 아쉬운 야담들을 교육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했다.

19권에는 유 좌수네 다섯 딸이 결혼하고 싶은 자신들의 소원을 어사 놀이를 통해 암시하는 이야기 <시집보내기 재판 놀이>, 그림쟁이인 나그네가 그린 배에 타고 신선 세계를 구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으로 들어간 사람들>, 멸치 서방의 이상한 꿈의 해몽을 통해 가자미, 꼴뚜기, 메기, 병어의 생김새의 유래를 재미있게 묘사한 이야기 <멸치 서방의 꿈과 가자미 동생의 해몽> 등 3편이 실려 있다. <제19권>
시집 보내기 재판 놀이
그림으로 들어간 사람들
멸치 서방의 꿈과 가자미 동생의 해몽

_ 시집보내기 재판 놀이
유 좌수네 다섯 딸이 결혼하고 싶은 자신들의 소원을 어사 놀이를 통해 아버지와 암행어사에게 암시하는 이야기.

“사또, 저는 죄를 지은 적이 없습니다. 처자식을 겨우 먹여 살리는 것이 죄라면 죄이겠습니다만.”
“이놈, 처자식을 편히 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죄이니라.”
“나이 찬 딸을 다섯이나 데리고 있으면서 꽃 보듯 구경만 할 셈이냐?”
“하온데 어디 마땅한 혼처가 있어야지요.”
“그렇다면 내가 조사한 바를 가르쳐 주마. 그 집 아들들은 네 딸들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을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나중에 혼사가 끝나거든 중매 술 한 잔씩 올려야 한다.”
“후유, 우리 아버님이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 날 한 암행어사가 마을을 돌아다니다 담 너머로 자기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걸음을 멈추고 살짝 문틈으로 엿보았어요. 내일모레면 시집갈 처녀 다섯 명이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들어 보니 ‘처자식을 편히 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죄다. 나이 찬 딸을 다섯이나 데리고 있으면서 꽃 보듯 구경만 할 셈이냐? 아비가 되었으면 시집갈 나이에 짝을 찾아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딸들이 매우 예쁘고 총명하고 예의 발라서 다른 것은 필요 없고 색시만 보내라는 곳이 여럿 있었다는데 왜 보내지 않았느냐? 혼처를 알아보아 다섯 딸과 신랑감을 모두 만나 보았으니 서둘러 혼사를 치르라.’고 사또가 다섯 딸의 아버지 유 좌수를 재판하는 내용이었어요. 나이 스물이 넘도록 시집 못 가 애타는 다섯 딸이 자신들의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낸 것이었지요. 어사놀이가 끝나자 암행어사는 다섯 처녀의 소원을 풀어 주리라 마음먹고 길을 떠났답니다.

_ 그림으로 들어간 사람들
그림쟁이인 나그네가 그린 배에 타고 신선 세계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그만 당부를 어기고 천도복숭아를 훔치고는 용서를 비는 이야기.

“신선 세계에 가 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 배에 한쪽 발을 얹으시오. 내 구경시켜 드리리다.”
“농담이겠지만, 어디 그림의 배에다 발을 얹어 봅시다.”
“이제 다 왔습니다. 여기가 신선의 세계입니다. 천도복숭아에 절대로 손대서는 안 됩니다.”
“에라, 고향에 가고 못 가고는 나중 일이고…….”
“자, 이제 떠날 때입니다. 늦으면 배를 저어 갈 수 없으니 서둘러 배에 타십시오.”
“누가 천도복숭아에 손을 댔구려! 이제 우리는 모두 물고기 밥이 되게 생겼소이다!”
“신령님, 부처님, 용서해 주십시오! 천도복숭아도 내놓겠습니다.”
“정신 차려, 이 사람들아! 신선은 뭐고 부처님은 또 뭐야!”

선비들이 읊은 시조를 그림으로 그린 나그네가 신선 세계를 구경시켜 준다며 그림의 배에다 발을 얹으라고 했어요. 선비들이 그림의 배에 발을 얹자 배는 강물 위에 둥실 떠 빠르게 흘러가 신선이 살 것만 같은 나라에 이르렀지요. 나그네는 신선들이 사는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주며 절대로 천도복숭아에 손대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어요. 하지만 그 말을 어기고 선비들이 너도나도 천도복숭아를 따서 감추어 배가 강 한가운데 이르자 강물이 요동쳤어요. 나그네는 누군가 천도복숭아에 손을 대서 모두 물고기 밥이 되게 생겼다고 소리쳤지요. 그제야 사람들은 품속에 숨긴 천도복숭아를 모두 강물에 던지며 죽을죄를 졌다며 울부짖었어요. 그 소리에 놀라 주인이 달려가니 선비들이 모두 한덩어리가 되어 신령님과 부처님을 찾고 있고 발밑에는 그림 한 장이 찢어져 있었어요. 나그네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드르렁드르렁 코를 골며 자고 있었고요. 다음날 나그네는 태연히 일어나 아침밥을 잘 먹고 주인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길을 떠났는데 어디로 가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_ 멸치 서방의 꿈과 가자미 동생의 해몽
멸치 서방의 이상한 꿈의 해몽을 통해 가자미와 꼴뚜기, 메기, 병어의 생김새의 유래를 재미있게 묘사한 이야기.

“아우님, 대단한 길몽이네. 멸치 아우님이 머잖아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갈 꿈이 분명하네.”
“멸치 형님, 제가 풀이하기로는 멸치 형님 꿈이 대길몽만은 아닌 듯합니다. 대흉몽일지도 모릅니다.”
“뭐라고? 네까짓 게 무얼 안다고 방자하게 나서느냐? 해몽 박사인 망둥이 형님이 대길몽이라지 않았느냐?”
“해몽 박사도 틀릴 수 있어요. 나중에 잘못돼도 저를 원망하진 마세요.”
“멸치 형님이 하늘로 뛰어오른 것은 낚싯줄의 낚시에 걸려 올라간 것을 말합니다. 낚시꾼의 낚싯대에 걸린 고기는 하늘로 올라갔다가 떨어져 다래끼에 넣어지지요. 그게 바로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지요.”

이상한 꿈을 꾼 멸치 서방이 지혜롭고 예의 바르고 친절한 가자미에게 꿈 해몽을 부탁했어요. 하지만 가자미는 꿈 해몽을 망둥이 형님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다며 머나먼 서해까지 가서 모시고 왔어요. 망둥이 형님은 멸치 서방의 꿈 이야기를 듣고 길몽이라며 머잖아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갈 꿈이 분명하다고 했어요. 반대로 가자미는 낚싯대의 낚싯대에 걸려 하늘로 올라갔다가 다래끼에 넣어질 꿈이라고 풀이하며 이상해 보이는 미끼는 절대로 먹지 말라고 했지요. 멸치 서방은 가자미의 해몽이 더 그럴싸했지만 불안하고 괘씸해 가자미의 따귀를 세차게 후려쳤어요. 그 바람에 가자미가 벽 쪽으로 나가떨어지면서 한쪽 눈이 반대쪽으로 돌아갔대요. 이를 꼴뚜기가 옆에서 지켜보다 지레 겁을 먹고 얼른 눈을 뽑아 꽁무니에 숨겼고, 메기는 누구에겐가 떠밀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밟혀 머리가 납작해지고 눈이 꽁무니에 붙게 되었대요. 그리고 병어는 납작해진 메기의 머리를 보고 놀라서 자기 입을 힘껏 움켜잡아 그만 뾰족해졌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하림

글쓴이_최하림
최하림 선생님은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습니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시단에 등단한 이후 신문사, 잡지사, 출판사 등에서 근무했고 전남일보 논설위원,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우리들을 위하여』『작은 마을에서』『겨울 깊은 물소리』『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등의 시집과 시선집을 냈습니다. 에세이로는 『사랑의 변주곡』『한국의 멋』과 김수영 평전인 『자유인의 초상』 등을 썼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서 『즐거운 한국사』 시리즈도 펴낸 바 있습니다. 조연현문학상, 이산문학상, 불교문학상, 2005년 올해의예술인상 문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이_김담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어요. 그린 책으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내 스승의 옷자락』, 『외눈박이 덕구』, 『방귀쟁이하곤 결혼 안 해』, 『구운몽』, 『당나귀 알과 퉁소』, 『캄캄한 영감과 새파란 귀신』, 『열세 살에 만난 엄마』 등이 있어요.

그림/만화 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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