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꽃 향기 그 이름으로

신예문 지음

창조문학사 2015년 05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2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신예문 시인의 두 번째 시집『백합꽃 향기 그 이름으로』. 이 시집은 전체가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아내와의 이별에 대한 서시, 2부는 현실의 그리움, 3부는 슬픈 은혜, 4부는 일상의 변화, 5부는 그리움의 무게가 오히려 은총이 되어 시인으로서의 가슴에 별을 달고 비상하는 신예로서의 젊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책 머리에
축하 서문ㆍ홍문표
제1부 /서시 - 백합꽃 향기 그 이름으로
서시 - 백합꽃 향기 그 이름으로
하얀 감탄사
군 불
떡국 한 그릇
그때, 메아리들
갈증
혜풍(蕙風)
5월 12일
다시 또, 오월에게
똑같습니다
3박 4일
시어(詩語)들 틈새로

제2부 꽃과 나와
꽃과 나와
봄비
그리움의 모서리
4월, 그 이름은
동심초(同心草)
4월엔 빈자리가 없습니다
유월의 시(時)
한여름 밤의 단상
그 긴 그림자의 흔적
엽서 한장
그리움은 가을을
낙엽의 노래(2)
지워도, 지워도
그리움을 걸러 봐도
눈물(ll)
외상(床) 앞에서
시(時), 당신이 있어

제3부/ 구름 머무는 곳에서
구름 머무는 곳에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전하는 말
봄이 오는 소리
봄 날(A Spring Day)
한낮의 독백
어제는 그리고
여백(餘白)
그 바람 간곳 몰라도
도시의 구름
하얀 술잔 속에
오늘 하루도 (ll)
사이
사이로
음악처럼
지금여기
그전처럼
나무이고 싶다
커피 한 잔 그 그늘 속으로
차라리

제4부/하얀 기도
하얀 기도
하늘과 땅의 그 하얀 이야기들
눈이 내리는데
눈꽃의 노래
별이 아니고서야
첫눈 내리는 날
겨울에 쓴 편지
겨울나무의 노래
나의 사람아
시(時) 그림자
가을이래
슬픔 은혜
낙엽이 부르는 노래
겨울비
반짝이는 건물
낙엽이 웃으면서 떠나는 까닭
이름 없는 들꽃

제5부/ 그리움의 무게
그리움의 무게
시(時)가 울고 있는 까닭은
"V"자
가을은 나를 등에 지고
바람 떠난 자리의 추억
노오란 갈채 끝나고 나면
은행나무의 추억
그래도 ? 그림자 하나 있어
오두산에 가시거든
임진강이 웃는 날

해설/ 가슴의 별을 노래하는 시인
후기/ 시가 꽃이 되고, 꽃이 시가 되고

작가정보

저자(글) 신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