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과 대아시아주의

강창일 지음
역사비평사

2008년 12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05월 3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4.57MB)
ISBN 9788976960740
쪽수 41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000원

쿠폰적용가 7,2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동학농민전쟁 발발 이후부터 일본의 조선병합 때까지, 조선에서 활동한 일본 우익낭인들의 행동과 사상을 낱낱이 해부한 책. 동학농민전쟁이 발발하자 동학농민군을 지원하고자 한 천우협의 행동과 성격을 추적했다. 아울러 문제의식, 연구경향과 연구성과, 낭인 및 아시아주의에 대한 개념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제1장 동학농민전쟁과 천우협
제1절 동학농민전쟁의 전개와 일본의 동향 ...41
제2절 천우협의 결성과 활동 ...59
제3절 천우협의 목적과 성격 ...85

제2장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일본낭인
제1절 삼국간섭과 일본의 대조선정책 ...107
제2절 명성왕후 시해사건의 전개과정 ...121
제3절 시해사건 관련 낭인들의 출신배겨오가 정치적 성향 ...134

제3장 흑룡회의 결성과 활동(1901~1904)
제1절 흑룡회 결성배경 ..150
제2절 흑룡회의 결성 ...162
제3절 흑룡회의 목저과 활동 ...177

제4장 흑룡회와 일진회의 '한일합방'운동
제1절 일진회의 결성과 일본의 관계 ...201
제2절 흑룡회·일진회의 제휴와 일진회의 활동 ...228
제3절 흑룡회와 일진회의 '즉시합방'운동 ...248
제4절 일진회의 '합방'청원과 한일병합 ...270
제5절 병합후 흑룡회의 활동 ...284

제5장 '조선낭인'의 대아시아주의
제1절 메이지기 아이사주의의 양상 ...298
제2절 '조선낭인'의 아시아 체험과 인식 ...318
제3절 '조선낭인'의 아시아론 ...341

'서구의 충격'을 흡수한 일본은 부국강병·식산흥업·자유민권운동 등 일련의 근대화 시책에 성공하여 근대 국민국가를 형성했다. 근대국가 일본의 목표는 제국주의 국가로서의 성장이었고, 이에 조선을 비롯한 대륙침략을 서둘렀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 진압을 빌미로 조선에 군대를 파병한 일본은 동양의 맹주였던 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곧이어 또 다른 경쟁상대인 대국 러시아를 격파함으로써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게 된다.

일본의 이 '아시아맹주론'은 서양의 동양침략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근대 일본문명을 절대화시키고 이를 가지고 동양민족을 구해야 한다는 주장으로서, 이는 아시아민족구제론 내지 시혜론으로 발전하여 일본 대륙침략의 이론적 무기가 되었다.

조선에서 활동하던 '일본낭인'들은 근대 한 일간의 정치사와 정치사상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과 자리를 차지한다. 이들은 일본의 대륙팽창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조선을 비롯한 대륙으로 건너와 정치적 활동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목적을 논리화시키고 그것을 대외사상으로 발전시켜나갔다. 즉 이들은 조선 현지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가진 '조선문제'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한일합방'운동을 전개했고, 이러한 체험에서 얻은 독특한 조선인식과 對아시아론을 토대로 '한일합방론'과 대아시아제국론을 제기하여 정통적인 '대아시아주의'의 골격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과 사상으로 인해 근대 일본정치사에서 '전통우익'으로 자리매김되었고, 이들의 大아시아주의는 우익의 대외사상으로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大아시아주의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면서 파시즘이론 혹은 초국가주의의 반동적 사상으로 지탄받아 사라지는 듯했으나, 일본이 전후복구에 성공하고 경제부흥의 길에 들어서는 1960년대 이후부터 재평가 움직임과 함께 반미자주 노선의 우익, 친미반공 노선의 우익뿐만 아니라 교조주의적 사회주의 노선에 비판하는 '신좌익'이나 황국관료 출신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언설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오늘날 한국을 비롯하여 동아시아 사회에서 우려와 지탄을 받고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비롯한 일본 우익세력의 움직임은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두에 형성되어온 이 大아시아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책은 현재 일본 우익세력의 정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반면교사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서론 / 제1장 동학농민전쟁과 천우협 / 제2장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일본낭인 / 제3장 흑룡회의 결성과 활동(1901 1904) / 제4장 흑룡회와 일진회의 '한일합방'운동 / 제5장 '조선낭인'의 대아시아주의 / 결어 요약과 전망

이상 7개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기까지 일본 침략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던 大아시아주의의 형성배경과 그 발전과정을, 조선에서 활동한 "일본 우익낭인들의 행동과 사상을 중심으로" 분석함으로써 일본의 조선 및 대륙침략정책을 치밀하게 분석한 본격 연구서로서, 다음 세 가지 점에서 특징적이다.

첫째, 흑룡회와 일진회가 합작하여 '한일합방'운동을 전개한 것에서 일본의 침략논리와 한국 친일세력의 매국논리를 결합하여 설명하고 있다.
둘째, 일본우익의 정체를 역사적 측면에서 밝힌 최초의 본격적이고 실증적인 연구서이다.
셋째, 100% 일본측 자료에 근거하여 논증함으로써 민족적 편견이 아닌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창일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과 대아시아주의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과 대아시아주의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과 대아시아주의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