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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전집 5 : 이이집/삼한집

루쉰 지음 | 홍석표 옮김
그린비

2021년 06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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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8.81MB)
ISBN 978897682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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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6
루쉰 전집 7 : 거짓자유서.풍월이야기.꽃테문학
24,500
루쉰전집 6 : 이심집/남강북조집
20,300
루쉰전집 5 : 이이집/삼한집
19,000
루쉰전집 3 : 들풀/아침 꽃 저녁에 줍다/새로 쓴 옛날이야기
16,100
루쉰 전집 2 : 외침.방황
14,000
루쉰 전집 1 : 무덤.열풍
18,9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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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전집』 제5권. 중국 런민문학출판사에서 출판된 1981년판과 2005년판의 <루쉰전집> 등을 참조하여 루쉰전집번역위원회가 주석과 해설을 달아 번역한 것이다. 총 20권으로 완간 예정인 ‘루쉰 전집’(그린비) 중 5권인 이 책은 루쉰이 1927~1929년 사이에 쓴 잡문들을 묶어 발표한 《이이집》과《삼한집》을 담고 있다.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 이이집(而已集)
제사

1927년
황화절의 잡감
중국인의 얼굴
혁명시대의 문학 ㅡ 4월 8일 황푸군관학교에서의 강연
『노동문제』 앞에 쓰다
홍콩에 관한 간략한 이야기
독서 잡담 ㅡ 7월 16일 광저우 즈융중학에서의 강연
통신
유헝 선생에게 답함
‘대의’를 사양하다
‘만담’을 반대하다
‘자연 그대로의 유방’을 우려하다
‘우두머리’를 제거하다
‘격렬’을 말하다
『위쓰』를 압류당한 잡감
‘공리’의 소재
밉살 죄
‘예상 밖으로’
새 시대의 빚 놓는 방법
위진 풍도·문장과 약·술의 관계
사소한 잡감
다시 홍콩에 관한 이야기
혁명문학
『진영』 제사
타오위안칭 군의 회화전시회 때 ㅡ 내가 말하려는 몇 마디 말
루소와 취향
문학과 땀 흘림
문예와 혁명
이른바 ‘궁중 문서’에 대한 이야기
예언의 모방 ㅡ 1929년에 나타날 자질구레한 일
[부록] 50명을 하나하나 들추어내다

· 삼한집(三閑集)
서언

1927년
소리 없는 중국 ㅡ 2월 16일 홍콩청년회에서의 강연
어떻게 쓸 것인가? ㅡ 밤에 쓴 글 1
종루에서 ㅡ 밤에 쓴 글 2
구제강 교수의 ‘소송을 기다리라’는 사령
비필 세 편
모필 두 편
홍콩의 공자 탄신 축하를 말하다
애도와 축하

1928년
‘취한 눈’ 속의 몽롱
쓰투차오 군의 그림을 보고
상하이에서 루쉰의 공고
문예와 혁명
편액

머리
통신
태평을 바라는 가요
공산당 처형의 장관
나의 태도와 도량, 나이
혁명 커피숍
문단의 일화
문학의 계급성

1929년
‘혁명군 선봉’과 ‘낙오자’
『근대 세계 단편소설집』의 짧은 머리말
오늘날의 신문학 개관 ㅡ 5월 22일 옌징대학 국문학회에서의 강연
황한의학
우리나라의 러시아 정벌사의 한 페이지
예융친의 『짧은 십 년』 머리말
러우스의 『2월』 서문
『어린 피터』 번역본 서문
부랑배의 변천
신월사 비평가의 임무
서적과 재물과 여인
나와 『위쓰』의 처음과 끝
루쉰 저서 및 번역서 목

『이이집』에 대하여
『삼한집』에 대하여

?티?그의 소설구문(小說舊聞)을 베끼고 있고, 이것은 일종의 취미를 위주로 하는 문예로 그 배후에는 반드시 취미를 위주로 하는 생활 기조가 자리 잡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루쉰이 유한자(有閑者)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음을 비꼰 것이다. 『삼한집』에서 루쉰은 이를 되받아치며 자신을 향했던 계급적 칼날을 세우기 시작한다.

<상하이에서의 마지막 10년, 그 끝의 시작>
1927년 9월 27일 광저우를 떠나 10월 3일 상하이에 도착한 루쉰은 동생 저우젠런(周建人)의 소개로 징윈리(景雲裏)에 거주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10년을 상하이에서 생활하게 된 루쉰은 교직에 몸담지는 않았으나 대학의 강연에는 응했고, 창작과 번역도 지속하였다. 1928년에는 창조사와 태양사 동인과 혁명문학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데, 격렬한 논전의 과정과는 달리, 결과적으로는 좌익작가연맹(좌련) 결성으로 이어진다. 1930년 좌련의 영수로 추대되어 창립대회에서 강연을 한 루쉰은 이후 좌우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수많은 목숨이 희생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잡문을 통해 암울한 현실에 대한 발언을 계속하며 젊은이들이 깨어나길 바랐고, 좌련 기관지 『전초』을 발행하고 판화 등의 새로운 예술운동을 전개하며 미래를 준비하였다.

<혁명문학 논쟁>
신해혁명 이후 ‘혁명’은 중국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추세였기에 문예가라면 너나 할 것 없이 혁명문학의 옷을 걸쳐 입었었다. 그러나 1927년 국민당의 ‘청당’(淸黨) 이후로는 공산당 소탕의 분위기가 팽배하여 혁명에 대한 유보적인 태도가 퍼지기도 하였다. “너무 ‘혁’하면 과격에 가깝고, 과격은 공산당에 가까워 ‘반혁명’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루쉰은 늘 혁명문학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는데, 1928년 즈음에 창조사(創造社)와 태양사(太陽社) 동인들은 루쉰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시작하였다. “루쉰이란 늙은이는 취한 눈으로 창밖의 인생을 내다본다”라거나 “낙오자”, “추접스러운 설교자”, “봉건 잔재”, “이중성을 지닌 반혁명 인물”, 심지어는 “파시스트”라고 맹렬히 비난하면서 말이다.
루쉰은 「‘취한 눈’ 속의 몽롱」에서 이에 대해 적극 반론하는데, 가령 톨스토이에 빗대어 자신을 추접스러운 설교자라고 비난한 그들에 대해 “정부의 폭력, 재판 행정의 희극적인 가면을 찢어 버린 톨스토이의 몇 분의 일만큼의 용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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