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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만난 일본: 원로 국문학자 김윤식의 지적 여정

원로 국문학자 김윤식의 지적 여정
김윤식 지음
그린비

2019년 04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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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0.58MB)
ISBN 978897682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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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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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교수가 전하는 나의 삶, 나의 글쓰기

원로 국문학자 김윤식의 지적 여정 『내가 읽고 만난 일본』. 국문학자이자 비평가로, 주요 문학 월간지와 계간지에 발표되는 소설을 모두 읽고 꾸준히 월평을 쓰며 왕성한 활동 중인 김윤식 교수의 지적 여정기이자, 사유의 자서전이다. 1970년과 1980년에 다녀온 일본 체류와, 그리그 그 사이 10년의 시간 속에서 만나고 읽은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생애 전체를 건 공부, 삶 전체를 건 글쓰기를 보여 주는 문학적·지적 에세이이를 보여주며, 자신이 평생 동안 전력을 다한 읽기와 쓰기가 어떤 것이었는지, 그 과정에 어떤 질곡이 그를 가로막았는지, 그리고 그가 그것을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등에 대해 다섯 산맥 및 맑스주의 문예비평가 루카치와의 만남을 그리며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원로학자 김윤식의 지적 열정과 고뇌는 물론 개인적 소회와 감상까지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제 1장 l 1970년, 도쿄대학, 루카치
1. 국립대의 젊은 조교수
2. 근대와 근대문학
3. 초조함이 불러온 것
4. 1970년, Tokyo, 일기
5. 루카치와의 조우
6. 인류사와 소설사의 나란히 가기
7. Selig sind die Zeiten……
8. 심정이냐 혼이냐
9. 일역자 하라다의 조언
10. 『소설의 이론』을 넘어선 번역
11. 한국근대문학사 속의 루카치
12. 김남천의 「소설의 운명」
13. 또다른 소설의 이론
14. 소설의 장르적 성격과 인류사의 미래

제 2장 l 고바야시 히데오, 사람은 비평가도 될 수 있는가
1. 미시마 유키오의 자결
2. 문학적 죽음과 정치적 죽음
3. 사카모토 교수의 비판
4. 고바야시 히데오의 견해
5. 사람이 비평가도 될 수 있는 곡절
6. 고바야시의 비평과 루카치의 에세이
7. 내 전공의 사정권 속의 고바야시 히데오
8. 식민지 문사 앞에 군림한 고바야시
9. 강연 「문학과 자기」
10. 고바야시에게 있어 경주는 무엇인가
11. 잡종문화론자 가토 슈이치의 비판
12. 조연현이 바라본 고바야시
13. 마루야마 마사오의 거리 재기
14. 루카치와의 거리 재기
15. 도스토예프스키 평전과 「고린도후서」 5장 13절
16. 고바야시, 루카치, 마루야마 마사오
17. 고바야시의 무덤을 찾아서

제 3장 l 글만 쓰되 목숨을 건 글만 쓰다 자결한 사내, 에토 준
1. 에토 준과의 어설픈 만남
2. 내가 처음 만난 전후 일본문학
3. 잉여 부분에 대한 치욕감 ㅡ 에토 준의 초기 표정
4. 비평, 그 필사적 몸부림
5. 에토 준의 미국체험
6. 일본 심층심리 비판 ㅡ 『성숙과 상실』론
7. 서브컬처의 등장과 월평 중단 사태
8. 나카노 시게하루의 시 「비내리는 시나가와 역」론
9. 고바야시와 에토의 대화
10. 사생활과 공생활의 일원론
11. 강아지를 키워야 했던 사연
12. 강아지도 처도 글쓰기만큼의 절대적인 곡절
13. 처의 죽음까지 ‘묘사’한 글쓰기
14. 글을 쓸 수 없을 땐 자결하기뿐
15. 일본의 근대와 나쓰메 소세키
16. 『소세키와 그의 시대』란 어떤 글쓰기인가
17. 시대 읽기, 작품 읽기의 낙차
18. 내가 에토 준에 들린[憑] 곡절
19. 글쓰기의 신이 되고자 한 두 사내 ㅡ 다나베 하지메와 에토 준

제 4장 l 모리 아리마사, 노틀담, 이옥(李玉) 교수
1. 1980년, 다시 일본행
2. 하루미 레메(黎明) 아파트
3. 초조한 내 그림자 밟기
4. 도쿄 사역에서 모리 아리마사의 육성이 들렸다!
5. 파리의 돌멩이에서 출발하기
6. 릴케에서 배운 변모의 의미 ㅡ 체험과 경험의 준별
7. ‘부정한 유부녀’에 비친 모리의 인간스러움
8. 아, 저 아득한 노틀담!
9. 이옥 교수와 모리의 딸과의 만남
10. 자기가 연주한 파이프 오르간 속에서 죽어서 귀국한 사내

제 5장 l 『국화와 칼』 ㅡ 앞에 놓였던 것과 뒤에 놓였던 것
1.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와 그 주변 풍경
2. 5월제와 소련영화 고리키의 「어머니」
3. 산시로 연못가에 앉아 『국화와 칼』의 번역을 모의하다
4. 죄의 문화, 수치의 문화론
5. 어째서 ‘고전’인가
6. 일본학계의 반응
7. 문화인류학의 족보
8. 창조적 독법
9. 루스 베네딕트의 그리움[悲]
10. 그리움의 정체, 아이를 낳고 키워야 하는 일

제 6장 l 미첼의 『일제하의 사상통제』에 마주치다
1. 처녀작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의 빈약성
2. 저항민족주의만이 전부였던 이광수들
3. 도쿄대 법학부의 세미나 교재, 『일제하의 사상통제』
4. 사상전향과 법체계
5. 『한국근대문학사상사』를 써야 했다
6. 전향소설의 일본적 양상
7. 전향소설의 한국적 양상
8. 전향론의 사상사적 변이양상
9. 『자본론』에 대한 예비지식
10. ‘삼위일체론’에 부딪치다
11. 헝가리 사태에도 입다문 루카치를 되돌아보다

제 7장 l 다시 현해탄을 건너야 했던 사상사적 곡절
1. 비평과 학문의 한복판에서
2. 고립무원에 직면하다
3. 식민지 수탈론의 시선에서 본 근대론
4. 황금시대의 환각 ㅡ 「아시스와 갈라테아」
5. 법화경 행자를 찾아서

제 8장 l 『이광수와 그의 시대』와 『이광수와 나의 시대』 사이에서
1. 아비찾기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2. 일본 언론계의 조선관계 보도방식
3. 「만영감의 죽음」을 들고 귀국하다
4. 「사랑인가」와 「만영감의 죽음」 틈에 낀 이광수
5. 글쓰기의 리듬감각 ㅡ 『이광수와 그의 시대』를 마치며

한 아이를 위한 후기ㅡ까마귀와 붕어를 속이고 떠난 한 소년 얘기
1. 누나의 어깨 너머로 본 교과서의 그림들
2. 고아의 아비찾기의 길 ㅡ 루카치의 별
3. 소년이 마주쳤던 다섯 개의 이정표
4. 아무 데도 가지 않았던 아이

부록

연구원 신분으로 가게 된다. 1970년의 도쿄는, 그에게 “거의 천국처럼 보였다”(본문 31쪽). 붉은 깃발이 난무한 교정, 대학 정문 앞에서 파는 데모용 헬멧과 무기들, 서점에 깔려 있는 공산주의 관련 서적들……. “한국근대문학에 미친 일본문학의 영향”을 목적으로 갔던 첫번째 체일에서 젊은 조교수가 만난 것은 뜻밖에도 루카치의 『소설의 이론』이었다. 그리고 이광수, 최남선 등과 같은 당시 일본에 유학간 학생들이 읽고 만난 일본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찾아간 그곳에서, 청년 김윤식은 길을 잃고 말았다.

‘한국근대문학에 미친 일본문학의 영향’이 1970년도 도일 목적이었지만 나는 보기 민망할 만큼 실패했다. 가까스로 이광수의 와세다 고등전문부(1년 반 과정)의 성적표와 『핫킨학보』(白金學報, 메이지학원 보통부 교지)에 실린 처녀작 「愛か」(사랑인가)를 찾아낸 것, 이를 국내에 번역 소개한 것(「이광수의 처녀작고」, 『독서신문』 55호, 1971년 12월 5일자)쯤을 들어 감히 성과라 할 수 있었겠는가. 나는 참담했다. 딴눈을 팔았음에서 이런 결과에 이른 것이다. 나로 하여금 목표를 향해 전력투구하지 못하게끔 당겨 이끌고 간 장본인은 무엇이었을까. 첫번째가 루카치였고, 두번째가 미시마 유키오였고, 마침내 세번째가 고바야시 히데오와 에토 준이었다.(본문 680쪽)

“한국근대문학”으로 전공을 정한 김윤식이 맞닥뜨린 곳은 먼저 ‘근대’라는 개념이다.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그는 국민국가와 자본제라는 보편성 탐구에 들어갔는데, ‘한국’은 이 시기에 식민지가 되고 말았기에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반제국주의 투쟁과 반자본주의 투쟁이라는 특수적 상황을 맞이했던바 김윤식은 이 역시 탐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보편성과 특수성의 탐구 속에서 그는 인류사의 과제, 즉 ‘인간해방’이라는 테제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김윤식은 이 인류사의 이념을 다루는 것이 문학이라면 그것이 집중적으로 뭉쳐 있는 곳이 문예비평이라 믿었다. “시도 소설도 그러했으나 ……이념성의 면에서는 간접화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음에 비해 비평은 사정이 크게 달랐다. 직접성으로서의 이념성이 전면에 놓이는 것이 비평이었다. 이 사실의 발견이 내 조급성이랄까 미숙성과 무관하지 않음을 깨친 것은 많은 세월이 지난 후의 일이거니와, 한동안 나는 이념성에 매료되어 문학=이데올로기의 도식에

작가정보

저자(글) 김윤식

저자 : 김윤식
저자 김윤식은 1936년 경남 진영 태생. 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저서로는 『임화와 신남철』(2011),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2011), 『혼신의 글쓰기, 혼신의 읽기』(2011), 『한·일 학병세대의 빛과 어둠』(2012)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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