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3분 놀이법

신디 버닌 누릭 지음 | 박미영 옮김

명진출판사 2006년 05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2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베테랑 엄마도 몰랐던,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시간 '3분'. 그 놀이법을 소개해 놓은 책. 맞벌이 엄마도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3분 놀이법은 쉽고 간단할 뿐만 아니라 놀이의 효과와 개월별 정보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놓았다. 놀이 수만 총 54가지이다.
　
이 책은 0~48개월까지, 월령별로 나눈 다음, 각 월령별에 맞는 3분 놀이가 세분화되어 있다. 실내놀이, 야외놀이, 지적놀이, 신체놀이 등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도와준다. 동시에 소개된 놀이들이 대부분 엄마와 아이 두 사람이 함께 하도록 하는 놀이여서, 애착심과 친밀감을 형성시켜 준다.
　
유명한 아동발달 전문가이자 가정치료사인 신디 버닌 누릭 박사와 제인 션버거가 함께 쓴 책으로, 실생활에서 따라하기가 쉽고 간편하다.

목차

프롤로그 3분,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한 최고의 놀이시간
　
제1부 3분 동안의 놀이가 아이의 두뇌발달을 자극한다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방법, 놀이
바쁜 엄마도 쉽게 할 수 있는 ‘3분 놀이’
정말 내 아이의 발달을 돕고 싶다면
아이에게 말을 거는 엄마가 되어라
　
제2부 0~48개월까지, 월령별 아이들의 '3분 놀이법'
0~3개월 아기들의 놀이
1. 익살맞은 표정과 소리로 청각을 자극하자
청각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2. 시선 따라잡기로 시각을 자극하자
시각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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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월 아기들의 놀이
5. 흔들고 두드리고 굴리기를 경험하게 하자
두뇌와 눈, 손의 협응력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6. 까꿍놀이로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보자
사람과 사물의 존재를 익히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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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월 아기들의 놀이
9. 인형을 이용해서 놀이를 하자
지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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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개월 아기들의 놀이
11. 마술 거울로 아기의 모습을 비춰주자
자기의 존재를 인식하는 놀이법
12. 식사시간을 놀이로 탈바꿈시켜보자
음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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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개월 아기들의 놀이
15. 한 단계씩 식사예절을 가르쳐주자
사회성을 키우는 놀이법
16. 주방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자
음악을 통해 리듬을 익히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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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개월 아기들의 놀이
18. 신나는 퍼즐 놀이를 시작하자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놀이법
19. 여러 동물의 흉내 내기 놀이를 하자
상상력과 책임감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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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개월 유아들의 놀이
23. 빨래집게를 이용하여 놀이를 하자
색깔과 수를 흥미롭게 익히는 놀이법
24. 후~ 후~ 비눗방울을 불어보자
구강근육과 언어발달에 도움 되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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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8개월 유아들의 놀이
28. 눈송이를 직접 만들어 날려보자
관찰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법
29. 아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 나가자
대근육 운동능력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30. 하트모양의 손도장을 찍어보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법

책 속으로

- 본문 中 <4~6개월 놀이⑤> 발췌 - 흔들고 두드리고 굴리기를 경험하게 하자 두뇌와 눈, 손의 협응력을 발달시키는 놀이법 아기가 맨 처음 접하는 놀잇감엔 딸랑이가 빠지지 않는다. 각양각색의 딸랑이는 아기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아주 고마운 놀잇감이다. 이 작은 딸랑이에는 아주 놀라운 힘이 있다. 딸랑이 같은 사물을 집는 것이 아이 눈과 손의 협응력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중략> ♥ 준비물 작고 가벼운 밝은 원색의 딸랑이(반드시 무독성임을 확인할 것) ♥ 엄마랑 놀아요 1. 엄마의 무릎이나 유아용 의자에 아기를 앉힌다. 아기가 볼 수 있도록 딸랑이를 아기가 앞에 갖다댄다. 2. 딸랑이를 몇 차례 흔들어 준다. “딸랑이 좀 볼까? 딸랑이가 내는 소리가 들리니?”라고 말해본다. 아기가 딸랑이 소리에 반응을 보이면 반드시 칭찬해준다. 3. 아기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면, 분명 딸랑이를 쥐려고 손을 뻗을 것이다. 4. 아기가 딸랑이를 쥐고 있는 동안 아기의 손을 위 아래로 움직여본다. 아기의 시선이 소리를 어떻게 따라가는지 살펴본다. ♥ 발달 포인트 관찰력, 눈과 손의 협응력, 듣기 및 언어 능력, 소리 인식, 인과 관계 ♥ 100배 더 즐겨요 딸랑이 흔들기: 아기의 오른쪽 옆에서 딸랑이를 흔든 다음 왼쪽 옆에서도 흔들어 본다. 이번엔 딸랑이를 위 아래로 흔들어 본다. 아기에게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찾아내보라고 해본다. 아기가 딸랑이를 잡으려고 손을 뻗지 않으면 아기의 손을 딸랑이 있는 데로 가져가서 손가락을 대게 한다. (…중략) ♥ 신디 박사의 TIP 딸랑이를 가지고 놀다보면 인과 관계의 첫 번째 법칙을 익힐 수 있어요. 아기가 딸랑이를 흔들면 딸랑이는 소리를 내지요? 일단 아기가 그런 관계를 연상하면 아기는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답니다.

출판사 서평

어떻게 놀아줘야 좋을까? 바야흐로 영재 교육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학 전 아이들의 교육에 관해서도 관심이 불붙듯 번져가는 추세. 하지만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놀이’만큼 좋은 것은 단연코 없다. 특히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는 아이의 균형적인 두뇌 및 정서 발달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엄마 혼자서는 도저히 감이 안 잡혀 체계적인 놀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유명놀이교실을 찾아가보기도 하지만, 여러 아이들의 무리에 이리저리 휩싸여서 주어진 1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 채 끝을 맺는다. 　 이 책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3분 놀이법>>은 그러한 초보엄마, 베테랑엄마 모두를 위해 쓰여 졌다. 엄마와 아이가 지금 있는 장소에서 짧은 시간에 바로 할 수 있는 월령별 두뇌발달 놀이 54가지가 구성되어 있다. 유명한 아동발달 전문가이자 가정치료가인 ‘신디 버닌 누릭’ 박사와 ‘제인 션버거’가 함께 쓴 책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준비물이 간단하고, 시간 역시 오래 걸리지 않는다. 　 ‘3분’ 동안, 오로지 놀이에만 집중하라!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어른에 비해서 매우 짧다. 특히 취학 전, 0~48개월의 유아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아동발달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어린 아기들은 단 몇 초에 지나지 않고, 25개월이 지나야 비로소 서서히 집중력이 발달한다고 하니 말이다. 　 저자 신디 박사는 이처럼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의 특성을 바탕으로 하여, 그간 수많은 부모 및 아이들로부터 얻어진 생생한 노하우를 ‘3분 놀이법’으로 고안해 냈다. 여기서 3분은 아이와 집중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집중력이 짧은 아이와 오로지 놀이에만 전념하는 것이다. 3분이라는 시간 동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와 집중해서 놀이하여야 한다. 그 시간만큼은 엄마가 전화를 받아서도 안 되고, 집안일을 해서도 안 되며, 신문을 들여다봐서도 안 된다. 　 주의집중시간이 짧은 아이들에게 긴 시간의 참을성을 요구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오히려 3분 동안 흠뻑 놀이에만 빠져드는 것이 아이의 놀이참여나 두뇌발달을 위해서 훨씬 이롭다. 또한 아무리 바쁜 엄마라도 3분이라는 시간을 내서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내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한 안성맞춤의 선택, ‘3분 놀이’ 이 책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3분 놀이법>>에 소개된 놀이들은 대부분 엄마와 아이 두 사람이 하도록 되어 있다. 엄마가 바닥에 엎드려 아이와 눈과 마음을 맞추고, 아이의 호기심과 노력을 북돋아줄 때 ‘3분 놀이’는 최대의 효과를 발휘해낸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내기에도 빠듯한 요즘 부모들에게, 신디 박사가 제안하는 ‘3분 놀이법’은 내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한 안성맞춤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디 버닌 누릭

글쓴이 신디 버닌 누릭(Cindy Bunin Nurik) · 제인 션버거(Jane Schonberger) 　 신디 버닌 누릭 박사는 전 미국 어머니들의 사랑을 받는 <마미 앤 미 엔터프라이즈(Mommy & me enterpise)>의 공동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유명한 아동발달 전문가이자 가정치료 전문가이기도 하다. 아메리카 온라인의 ‘맘 온라인(Mom Online)’ 전속 아동발달 전문가와 가정치료사로 근무하며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에 시원스런 답변을 제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3분 놀이법>>에는 초보엄마, 베테랑엄마 모두 그 자리에서 짧은 시간 안에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월령별 두뇌발달 놀이 54가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많은 부모 및 아이들로부터 얻어진 소중한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3분 놀이법’ 노하우로 이루어진 것이다. 신디 박사는 손놀이, 게임, 요리, 공작놀이 등 두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놀이를 적절하게 구성해,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효율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3분 놀이법’으로 발전시켰다. 그 밖에 아이의 성장단계별 특징과 더불어, 적절한 시기에 아이에게 새로운 개념을 가르쳐 주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한편, 제인 션버거는 <마미 앤 미 엔터프라이즈(Mommy & me enterprise)>의 창작부를 맡고 있으며 유아 및 가족관련 미디어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남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둔 제인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박미영 　 아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영문학과를 졸업. 한국 영재연구원, 번역회사 인트랜스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가 알던 마케팅의 시대는 끝났다>>, <<팬터지 캐릭터 열전>>, <<새천년의 미래 시리즈 : 질병>>, <<루키 매니저>>, <<제로 그래비티>>, <<아이 낳고 더 예뻐진 엄마들의 살빼기 비결 81>> 등이 있다.

번역 박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