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성

히구치 기요유키 지음 | 유은경 옮김

예문서원 2011년 07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1995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문화사에 대한 전문서입니다.

목차

001. <일본인 본래의 성의식>
002. 성과 성기에 대한 숭배
003. 남녀관계의 기본은 성의 결합
004. 여신 전설의 배경
005. 성의 자유를 구가한 시대
006. 비구니의 접대 매춘
007. 처문혼에서 가입혼으로
008. 성의식을 변화시킨 불교와 유교
009. <시대와 함께 변하는 성의식>
010. 천황과 우네메의 성관계
011. 궁중 여관의 자유로운 성
012. 하나의 성 기구가 밝히는 역사
013. 행복을 부르는 웃음과 성
014. 성화는 액막이의 기원
015. 성교육의 지혜
016. 외설 문학의 탄생
017. 유곽과 매춘의 계보
018. 다양한 형태의 연애 편지들
019. 성의 버어와 성의 노래
020. 유곽 문화이 안과 밖
021. 구경거리가 된 성
022. <일본인의 성 매너>
023. 의심방의 뛰어난 성처방
024. 강정과 불로장수의 발상
025. 처녀의식은 외래 사상
026. 여성 상위 시대의 성매너
027. 의식주 양식과 성의 관계
028. 승려와 무사의 동성애
029. 흥분제 효용과 미신
030. 무사의 주종관계와 성
031. 독부라고 불린 여성
032. 성은 노동력이라는 발상

작가정보

저자(글) 히구치 기요유키

번역 유은경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외국어대학과 주오(中央)대학에서 7년간 일본문학을 공부하고, 1988년 2월에 귀국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당시는 효성여대)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일본 문학이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아, 『일본 문학의 이해』 등 일본문학 관련 서적을 번역 출간했다. 한편 일본어를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은 없을까 고심하다 문법을 배제한 회화 위주의 교과서 『유머로 배우는 일본어』를 출간했다. 일본소설을 본격적으로 번역하기 시작하면서 관용구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래로 배우는 일본어 관용구』를 저술했다. 우연한 기회에 중학교 필독서로 선정돼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의 기존 번역서들을 비교하다 오역 문제에 눈떠 『소설번역 이렇게 하자』를 출간, 소설 번역의 방법을 제시했다. 현재는 대학교 권장도서인 『마음』『인간실격』『설국』 번역서들의 오역 관련 논문을 쓰며 오역 문제 해결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애쓰고 있다. 『유머로 마스터하는 일본어』도 그 일환으로 저술되었다.<BR>역서: 「고바야시 히데오 평론집」 등 일본문학 관련서 다수와 일본소설 「문」, 「어떤 여자」, 「물방울」, 「도련님」, 「병상 육 척」 '비밀: 나와 나 사이에 숨겨진 열두 가지 이야기', '시소게임', '냉장고에 사랑을 담아', '상사가 없는 월요일', '나폴레옹 광'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