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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의 길목에서

남덕우 회고록
남덕우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2011년 01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9월 2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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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1MB)
ISBN 9788976338365
쪽수 3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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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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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연대에서 선진화까지, 남 전 총리가 돌아보는 한국경제 반세기
개발연대에서 선진화까지 한국경제와 함께 걸어온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진솔한 회고록. 한국 경제가 격동 속에서 눈부신 성장을 했던 1969년부터 10여 년 동안 저자는 재무부 장관과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으로서 경제정책과 재무행정을 주도했으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는 파란과 격동이 점철했던 개발연대의 여러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경륜 있는 원로로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현실적 청사진과 전략적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회고록을 출간하며
남덕우 총리와 개발연대의 한국 경제 ㆍ 최우석(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1장 미국 유학을 가기까지
2장 천직을 바꿔놓은 만남
3장 개발경제의 난제들 - 재무부에서(1969. 10. ~ 1974. 9.)
4장 경제개발과 외자조달 - 경제기획원에서(1974. 9. ~ 1978. 12.)
5장 개발연대의 종막 - 경제특보로 돌아와서(1979. 1. ~ 1979. 12.)
6장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한다
7장 과도기를 넘어 - 하와이에서 총리실로(1980. 9. ~ 1982. 1.)
8장 '무역 한국'을 위하여 - 한국무역협회와 산학협동재단에서(1983. 10. ~ 2007. 2.)
9장 외환위기를 돌아본다
10장 동북아로 눈을 돌리자

에필로그 지켜야 할 가치

저자 약력
저작과 강연 목록
List of Selected Articles and Speeches

그런데 어느 날 한국은행에서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박숙희 부총재가 한국은행 자금과에 들러 김성환 과장과 이야기하다가 나를 보더니 한국에 계(契)와 사채가 얼마나 있는지 추정해보라는 것이었다. 나에게 이 일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 당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었으나 표본조사 같은 것은 전혀 몰랐고, 국세청의 병종배당이자 소득세 자료로 추정해볼 수 있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못했다. 방법을 모르는 것은 배운 것이 없는 탓이고, 공부를 더 하지 않으면 내 앞길이 막힐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모교인 국민대학 은사를 찾아가 말씀드렸더니 전임강사로 오라는 것이었다.
1954년 3월 한국은행에 사표를 내자 인사과장은 신입 행원이 한국은행의 핵심 부서인 업무부 자금과에 배속된 뜻을 아느냐고 물으면서 사임을 극구 만류했다. 그러나 나는 공부를 더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p. 37-38)

나는 재무부 장관 취임 이후 긴축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앞에서 본 바와 같이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특히 수출업계의 비명이 드높았다. …
청와대로 올라가면 박 대통령은 언제나 나에게 담배부터 권한다. 지금은 안 피우지만, 그 당시에는 줄담배를 피웠는데, 그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소파에 앉더니 박 대통령은 두 손으로 빨래 짜는 시늉을 하며 “남 장관, 쥐어짜지만 말고 업계의 사정 좀 돌봐줘” 하는 것이었다. 그전에도 긴축 정책의 어려움을 보고한 일이 있어서 또다시 변명할 자리는 아니기에 “알겠습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재무부에 돌아와서 이용만 이재국장에게 자금 추가 공급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실무자들은 잔꾀를 부려 약간의 추가 자금 외에 어차피 나가게 되어 있는 자금을 마치 추가 공급인 양 보도 자료를 작성했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말없이 넘어갔다.? (p. 80-82)

나는 먼저 박 대통령의 의중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어느 날 대통령과 특보들이 식사를 같이하는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정국에 관한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봐도 유신헌법의 대통령 선출 방법은 엉터리야. 그러고서야 어떻게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겠어? 헌법을 개정하고 나는 물러날 거야.”
나는 이 말을 듣고 크게 놀랐다. 그리고 왜 법률특보를 임명했는지 짐작이 갔다. (p. 181-182)

무역센터 건설계획안을 들고 아내와 함께 청와대로 들어갔다. 예측했던 대로 전 대통령은 출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었다. 나는 또다시 간곡히 사양하고 “제가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라고 한 후 가지고 간 차트를 꺼내 설명하기 시작했다. 경제를 자랑하는 한국이 88올림픽 때 외국인들에게 보여줄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면서 1988년까지 세계에 자랑할 만한 한국의 무역센터를 지어놓겠다고 다짐했다. (p. 263)

브레진스키 박사의 일침이 나를 찔렀다. 나는 그의 발언을 받아 “그런 것이 아니라 양국의 목적은 하나이지만, 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 후 다행히 6월 15일,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을 만나 핵 동결 약속을 받아내면서 일단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브레진스키 박사가 “한국은 위험을 무릅쓰고 지켜야 할 가치가 없는 것이냐?”라고 한 말은 지금도 나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p. 364)

개발연대에서 선진화까지 한국경제와 함께 걸어온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진솔한 회고록
1970년대 개발경제의 주역이자 산 증인으로서
경제개발의 길목에서부터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둔 현재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영원한 현역으로 활동해온 남덕우 전 총리가 증언하는 한국경제 반세기

저자 남덕우는 1969년 경제학 교수에서 일약 재무장관으로 발탁되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대통령 경제담당 특별보좌관으로서 격동의 70년대 눈부신 성장의 교향곡을 지휘하고 80년대 초 국무총리라는 중책을 맡아 한국경제의 과도기를 안정적으로 이끈 가장 성공한 경제관료로 꼽힌다. 이후에도 한국무역협회를 이끌며 무역한국의 길을 닦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신념 아래 줄곧 한국경제의 선진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 책에는 굴곡과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낸 한국경제와 함께 어깨를 겯고 땀 흘려 달려온 저자의 반세기가 미화나 가감 없이 담담히 그려져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한국 경제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저자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유일한 회고록이라는 점에서 경제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또한 “지난날의 경제 정책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후대들이 선대들의 공과(功過)를 거울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대로 과거 경제운영에서 아쉬웠거나 반성해야 할 점까지 고스란히 적혀 있어 미래를 위한 따끔한 충고를 캐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없이 소중한 이 시대의 교훈서라 할 수 있다. 덧붙여 저자의 삶 전체에서 일관되게 풍겨 나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리더십과 경세(經世) 철학까지 읽어낼 수 있다면 그야말로 독서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운명이다. 할 수 없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타이르며 납덩이같이 가라앉은 마음으로 청와대로 향했다. 공사판에서 흙이 묻은 구두를 신은 채로 청와대 접견실로 들어갔는데, 먼저 와 있던 사람들이 “축하합니다” 하고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이런 인사는 어색하게만 느껴졌다. 박정희 대통령이 나와 신임 각료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나서 정렬이 흐트러질 때, 나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남 교수, 그동안 정부가 하는 일에 비판을 많이 하던데, 이제 맛 좀 봐!”
주위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내 딴에는 정부 시책에 언제나 온건하고 건설적인 비판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말씀이라고 느껴졌다. 어쨌든 그 후 나는 14여 년 동안 정부 관료의 쓴맛 단맛을 톡톡히 본 셈이다.

저자는 박정희 대통령에게서 재무장관 임명장을 받던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여기에는 이후 저자가 걸어간 삶의 길에 대한 예고가 녹아 있다. 그리고 그 길은 바로 한국경제가 걸어온 길과 결코 다르지 않다.

다시 읽는 한국경제의 성장 일기
글로벌 경제위기로 정부의 경제살리기 대책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과거의 경제위기나 개발시대를 되돌아보는 일도 그만큼 늘어났다. 정부 정책에 찬반을 표하기 위해서라도 지난 개발연대의 명(明)과 암(暗)을 제대로 짚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 책은 개인의 회고록이지만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추진하며 어떠한 문제들에 직면했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풀어내고 극복해왔는지를 보여준다. 한 경제학자가 정책설계자로, 또 그 실행자로 변모해 자신의 경제철학을 펼치는 과정에서 때로 정면돌파를 감행하거나 때로 물러나 돌아서 가며 소신을 지켜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를 통해 한국경제가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도한 수많은 도전과 그에 따라 감내해내야 했던 아픔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다. 통화량 팽창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 정책이나, 세법 개정, 은행 민영화를 위한 시도, 사채 동결 조치, 기업공개와 제2금융권 개발, 중화학공업 육성과 해외자금 조달, 부가가치세 도입 등의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은 모두 경제의 기본적인 제도나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기 이전에 한국경제가 겪을 수밖에 없었던 성장통이라 할 수 있다. 요컨대, 이 책은 한국경제의 소중한 성장 일기로 과거의 도전과 희생을 잊었거나 알지 못하는 세대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성장에서 선진화로, 85세의 영원한 경제 현역이 전하는 메시지
이 책이 개발연대에 대한 회고로만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해다. 저자의 제1부 인생이 우리나라의 압축성장 과정 그 자체를 웅변해주는 14여 년의 공직 생활로 정리될 수 있다면 제2부 인생은 ‘무역 한국’의 길로 연결되어 ‘선진화’라는 대명제에 닿아 있다.
국무총리로서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한국무역협회를 이끌며 제2의 사명을 시작한 저자는 무역센터를 건립하고 무역입국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이를 통해 세계사적인 차원에서 시대 흐름을 읽는 혜안도 더욱 깊어져동북아 시대를 대비한 물류 중심국가 건설이라는 시대적 아젠다를 제시했으며, 한국선진화포럼을 발족해 우리나라가 선진화되려면 어떠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논의해오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선진화의 목표는 ‘자유롭고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인데, 이 바탕에는 오직 자유민주와 시장경제 체제에서만 선진화가 가능하다는 믿음이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일관되게 전하고 있는 이러한 메시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가 과연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삶의 이력과 태도가 보여주는 리더십의 전범
이 책에서 저자가 보여주는 삶의 이력과 태도는 한국의 경제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으려는 많은 이들, 특히 경제정책 실행자들을 위한 귀중한 전범이 될 것이다. 현대의 모든 나라는 경제문제 해결을 사실상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경제관료를 잘 쓰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사로 간주된다. 더욱이 많은 역사적 굴곡을 겪으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압축성장의 길을 통해 경제적 과실을 누리고 있는 한국에서 경제관료의 역할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돌이켜보면 나는 성공한 정책가도 아니고 성공한 경제학자도 아니었다. 경제 전문가로서 자기의 주견이 있었으나,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적, 행정적 수완이 모자라서 주위 환경과 타협하는 정부 관료에 불과했다.”
이렇게 저자는 스스로 적고 있지만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최고 집권자를 설득하며 한국 경제를 잘 끌어온 성공한 경제관료를 손꼽을 때 남덕우라는 이름을 앞서 내세우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최근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정운찬 전 총장이 총리에 내정되자 박정희 대통령과 저자의 관계를 거론하며 저자를 모델로 삼을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음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경제 지도자들이 어떠한 리더십과 경세 철학으로 시대에 대응하며 자신의 주견을 펼쳐 나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책은 동아일보가 주요 인사들의 회고록을 싣고자 기획한 ‘나의 삶 나의 길’에 첫 주자로서 연재한 내용을 묶은 것인데, 지면의 한계로 미처 다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보완하고 미국 유학을 가기 이전의 보다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추가하여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추천의 글

남덕우 전 총리는 1970년대 개발시대 경제 주역의 한 분이기 때문에 그 회고록은 한국 경제개발의 생생한 증언이며 산 역사라 할 수 있다. 경제사적으로 귀중한 기록이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출범한 것은 1962년이지만 실제로 한국 경제의 도약이 시작된 것은 1960년대 후반기부터였다. 그때부터 본격적 성장이 점화되어 연 10% 이상의 고도성장이 10여 년간 지속됐고 이것이 바로 오늘날 한국 경제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이 위대한 역사적 과업은 박정희 대통령의 진두지휘 아래 이루어졌지만 그 행정적 뒷받침은 경제관료들의 몫이었다. 그 중에서도 남 총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최우석(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개발경제학에 있어 한국의 경험은 흔치 않은 성공사례로, 남덕우 전 총리의 증언은 중요한 1차 사료에 해당한다. 지금도 유효한 그의 경제 및 경세 철학을 접하는 것은 이 회고록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다.
- 허승호(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작가정보

저자(글) 남덕우

1924년 10월 10일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했다.
국민대학교(정치학, 1950)와 서울대학교 대학원(경제학 석사, 1956)을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1961)를 취득했다. 국민대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하다 1969년 재무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경제관료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대통령 경제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내며 1970년대 개발경제의 주역으로 일했다. 제14대 국무총리로서 14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1983년부터는 한국무역협회 회장, 산학협동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한국무역센터를 건설하는 등 ‘무역 한국’을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태평양경제협력회의(PECC) 상임위원,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회장, 동아시아경제연구원(API) 회장, 동북아경제포럼 한국위원회 위원장, 동서문화센터(EWC) 이사,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영원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경제학사》(1955), 《신경제학사》(공저, 1962), 《통화량 결정요인과 금융정책》(공저, 1966), 《가격론》(1970), 《태평양 공동체와 무역정책》(1980), 《국제화 시대의 한국경제》(1997), Korea‘s Economic Growth in a Changing World(1997), 《동북아로 눈을 돌리자》(2002), 《한국, 과거를 딛고 미래를 보자》(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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