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의 버섯 약초 건강법

정종운 지음 | 이종현 사진

백암 2018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5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야초 입문서. 이 책에서는 우리 산에서 나는 버섯과 약초에 대한 소개와 활용, 성분분석을 컬러화보를 곁들여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목차

- 버섯이란?
- 버섯,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
- 버섯의 성분분석

1. 상황버섯. 차가버섯

2. 약용버섯

3. 일반버섯

4. 독버섯

5. 우리 몸에 좋은 약초

6. 식용식물

책 속으로

상황버섯 달이는 방법
1. 정성으로 달여야 효과가 있는 만큼 정확한 방법으로 달여야 한다.
2. 상황버섯을 달일 때에는 유리용기나 약탕기를 사용한다.(냄비나 주전자와 같이 철분재료로 된 것은 안된다)
3. 생수 또는 정수물 2000cc에 상황버섯 50g을 잘게 썰어넣고, 센 불로 시작하여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낮추어 물의 양이 절반인 1000cc가 될 때까지 달인다.(건강을 위해 드시는 분은 1500cc가 될 때까지만 달인다)
4. 5회를 반복하여 달인물 5000cc를 만들어 혼합한다.(국내자연산은 5회를 달여도 액이 진하다)
5. 6~8회까지 달여서는 온 가족이 보리차 대용으로 섭취하면 좋다.
6. 달인물 5000cc를 필히 냉장보관하며 복용시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7. 1일 5회, 환자는 공복에, 일반인은 식후에 섭취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 산에서 자생하는 버섯과 약초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버섯은 항암과 성인병 예방의 효능으로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나 미래의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이제는 야생버섯에서 찾게 될 것이다. 특히, 차가버섯은 러시아 등 유럽에서는 의약제로, 일본에서는 o-157균 억제물질과 당뇨, 위장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러시아, 일본 등에서는 차가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고, 또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해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 결과 밝혀졌다. 상황버섯은 최근 술로 만들어 먹을 만큼 널리 알려졌는데 당뇨 및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된 버섯이기도 하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우리 산의 버섯 약초 건강법'이라는 책은 우리가 산에서 버섯을 발견했을 때 이것이 정확히 무슨 버섯인지 구분할 수 있도록 칼라 사진과 함께 그 내용을 밝히고 있으며, 각종 버섯의 음용 방법 등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종운

저자 한의학 박사 정종운 님은 1946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경희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까지 졸업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이며 성혜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의 교수이기도 하다.
식물수집가 이종현 님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이 책을 위해 직접 전국의 산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식물을 채취, 수집하였다. 산야초와 버섯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전문가 못지 않은 안목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 심마니이다.

사진 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