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암자

박진용 지음

궁미디어 2020년 03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인 박진용의 『푸른 암자』. 지기감정연구가로 활동 중인 저자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나'를 버린 존재의 유랑하는 삶이 드러나 있는 시를 읽어나가게 된다. 나아가 누구나 구멍이 되는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목차

푸른암자1
푸른암자2
푸른암자3
푸른암자4
푸른암자5
푸른암자6
푸른암자7
푸른암자8
푸른암자9
푸른암자10
푸른암자11
푸른암자12
푸른암자13
푸른암자14
푸른암자15
큰바위
옛 산천
산이 좋아
이별 달집
쪽박
땅 끝에서
긴 긴 이야기
세사람
세사람2
산행
꽃상여
꽃상여2
지금 사람들
푸른 수의
죽음을 읊다
만장
임종을지켜보며
못 견디게 슬프다
망초 푸른 언덕
내가 사라졌다
동무덤
황천1
황천2
산비 온 뒤에
석굴암에서
산달
月印千江1-보조스님
月印千江2
幻
향 사르는 아침
산에는 들에는
동박새 울음
염화미소
용맹스런 공부
산사람1
무심한 촌늙은이
초막에서
걸식
걸식행각
다밭 길
智 情 意
산거山居
들소
소등을 타고
거문고와 피리
정명의 길
자등명 법등명
죽장망혜
도에서 도까지
현현한 세상
천리만산
한눈에 물든
束問西答
나의 시인이여
큰 보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붓으로 친 대나무
산 속에 잦나무
답 없는 답
참선인
염불하는 사람들
천지 서리 온 뒤에
경계가 없으면
한 가락 길머리에서
서산 나그네
구름 끝
길과 길
신선이 숨어산다기에
제비집
산 좋아 물 좋아
산사람2
오두막집
청명일이다
뜰에 가득 찬 달빛
갈꽃
저녁 무렵
석문을 두드리며
늦가늘 밤에
풀
부채를 부치며
금란의 정의
약초를캐러간 사람
대청호에서
백제
풀2
太白山1
太白山2
한라에도 백두에도
하소
집아노식
속리산1
속리산2
산행1
산행2
농부1
농부2
들장승1
들장승4
대나무1
대나무2
대나무3
대나무4
바둑교실
이젠 나는 땅 끝에 서 있다
옥문
이젠 내가 구멍이 될 차례다
둥근 달집에 큰 불이났다
좁은문
桶哭
落照
계룡산 등정
三佛峰
떠나기1
떠나기2
떠나기33
남매탑에서
다투지 마라
흰 달
내 마음찾기
업1
업2
목숨1
목숨2
돌베개
北邙山
내 마음은 무슨 빛깔일까
산과 바다
여섯 갈래 수레길
백년살이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혼자 앉아 스스로를 생각하니
佛心
심장을 토해내고
내안의 낙타 발자국
경행
역설의 진리를 아십니까
아 나는 나로부터
壁時計
숙명
짐
연꽃이 피기까지
무명초1
무명초2
당신은 누구입니까1
당신은 누구입니까2
당신은 누구입니까3
세상살이1
세상살이2
세상살이3
세상살이4
세상살이5
세상살이6
세상살이7

작가정보

저자(글) 박진용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자기감정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명태와 북어', '내가 꽃이 될 차례다', '붓꽃 피는 마을까지', '고장난 시간', '하늘궁전', '천불천탑', '불경이 나를 읽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