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세 인생을 위한 고사성어로의 여행

강영수 지음

법문북스 2021년 11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는 가끔 기업체나 학교에서 한문(한자) 강의를 할 때마다 귀에 익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한문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고사성어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느냐였다. 이때 나의 답변은 생활 속에서 한자를 익히고 그 안에서 흥미로운 얘기를 덧붙여 고사와 성어를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가벼운 시와 문장 등을 암기하여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한 구절씩 생각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생활 속에서 한자를 익히라는 것은 박문관이나 유적지, 또는 선조들이 남긴 유물 등의 문화 유산을 통하여 새로운 한문 지식을 넓혀 나가는 것도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요즘에는 한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한자 관련 시험 등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입사시험이나 승진시험에 있어서 분명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고사성어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본서는 요점을 명확히 분석하여 실질적으로 수험생이나 입사시험 및 승진시험에 최선의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다.

목차

l여는 글ㅣ
시험에 잘 나오는 고사성어의 특징

l가행l
가여낙성- 일이 성공하여 함께 즐긴다
가인박명- 미인은 운명이 기박하다
가정맹어호- 가렴주구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가무담석- 집에 저축한 것이 조금도 없다
가대부지사- 아내를 웃게 한 활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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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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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지몽- 화서에서의 꿈
화우계- 소 꼬리에 불을 붙이는 계략
환골탈태- 뼈를 바꾸고 태를 멀리 한다
회자- 육회와 불고기
효시- 우는 화살
후생가외- 뒤에 난 사람이 두렵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영수

야호는 여해, 한문학자, 소설가, 역사탐험가. 일제 허만련 선생에게 한학 사사. 강절 소옹을 사숙하여 '주역'과 '육임', '황극책수'에 심취하다. 소설가 협회 회원, 논픽션 협회, 불교 문인협회 회원. 추리작가협회 회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 중국 문학동호 문인회 사무국장. 동양고전문학회 상임 연구위원. '여해 한문서당' 운영위원. '역사의 커튼'으로 제2회 탐미문학상 수상. 역서로는 '논어상해', '사서집주', '역해 삼국유사', '그림으로 보는 고사 명언'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소설내시', '소설궁합', '소설 풍수비기', '소설 황제내경', '소설 무당', '소설 처용무', '미앙생 전', '신점', '소설 소녀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