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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한국사회

왜 우리 모두는 아플 수밖에 없을까
김태형 지음
서해문집

2013년 05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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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17MB)
ISBN 9788974836061
쪽수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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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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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로 분석한 한국사회 심리 보고서!
왜 우리 모두는 아플 수밖에 없을까?『트라우마 한국사회』. IMF경제위기 이후 생존을 위협당하는 한국사회의 불안한 현실을 사회심리학적 관점으로 냉철히 분석한《불안증폭사회》의 저자 심리학자 김태형이 오늘날 온갖 마음의 병으로 신음하며 ‘힐링’을 찾아 나선 한국사회를 ‘트라우마’라는 키워드를 통해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한국사회의 상황을 세대 트라우마와 집단 트라우마로 나누어 세밀히 분석한다. 한국사회를 구성하는 각 세대가 가진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중년기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계층, 분단, 지역감정으로 생겨난 한국사회의 집단 트라우마를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트라우마가 생긴 원인과 문제점을 꼼꼼하게 짚어내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책은 한국사회의 성장을 가로막는 거대한 심리적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50년대생의 ‘좌절 트라우마’부터 80년대생의 ‘공포 트라우마’, 계층 간의 갈등으로 생긴 ‘우월감 트라우마’부터 지역 갈등으로 생긴 ‘변방 트라우마’까지, 한국사회가 아플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려준다.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심리학적 분석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트라우마 없는 한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프롤로그 - 사회적 힐링이 필요한 때: 한국인은 모두 마음이 아프다

제1부 세대 트라우마 - 좌절, 미완성, 혼돈 그리고 공포에 대하여
하나. 그들 혹은 우리들의 유년기
좌절세대▶ 50년대생 강요된 순종과 우울한 세상
민주화세대▶ 60년대생 희망을 먹으며 자라다
세계화세대▶ 70년대생 자유와 풍요
공포세대▶ 80년대생 세상은 무섭고 인생은 힘겹다

둘. 그들 혹은 우리들의 청소년기
좌절세대▶ 50년대생 권위주의에 질식당하다
민주화세대▶ 60년대생 반항을 준비하다
세계화세대▶ 70년대생 익숙한 자유와 개인적 욕망
공포세대▶ 80년대생 너희는 공부기계다!

셋. 그들 혹은 우리들의 청년기
좌절세대▶ 50년대생 반항과 좌절
민주화세대▶ 60년대생 승리의 경험과 자기성찰
세계화세대▶ 70년대생 세계화 바람에 올라타다
공포세대▶ 80년대생 학점 경쟁과 청년 실업

넷. 그들 혹은 우리들의 성인·중년기
좌절세대▶ 50년대생 또 한 번의 좌절
민주화세대▶ 60년대생 꿈의 좌절과 방황
세계화세대▶ 70년대생 세계관의 파산과 정체성 혼란
공포세대▶ 80년대생 공포 그리고 분노

디섯. 그들 혹은 우리들의 트라우마, 어떻게 치유할까
좌절세대▶ 50년대생 반복되는 좌절의 경험_좌절 트라우마
민주화세대▶ 60년대생 포기할 수 없는 청년기의 꿈_미완성 트라우마
세계화세대▶ 70년대생 세계관과 인생관의 혼돈_혼돈 트라우마
공포세대▶ 80년대생 누적되어온 공포감_공포 트라우마

제2부 집단 트라우마 - 계층, 분단, 지역감정에 대하여
하나. 우월감 트라우마
사람은 왜 무시당하는 걸 싫어할까?
가난한 사람들이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할까?
시장 만능과 돈 중심의 세계관
우월감 트라우마, 어떻게 치유할까?

둘. 분단 트라우마
분단 트라우마의 정체는 죽음에 대한 공포
분단 트라우마의 주범들: 외세, 극우보수, 일그러진 종교적 맹신자들
분단 트라우마는 한국사회 발전의 최대 장애물
분단 트라우마의 유산, 정치의 기형화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의 걸림돌
분단 트라우마, 어떻게 치유할까?

셋. 변방 트라우마
지역감정, 차별과 학대 그리고 죄의식의 얽힘
변방 트라우마의 주역들
서울공화국 체제, 변방 트라우마의 전국화
변방 트라우마, 어떻게 치유할까?

에필로그 - 트라우마 없는 한국사회를 꿈꾸며
주 · 참고문헌

좌절세대는 순응의 대가, 즉 한평생 극우보수세력이 시키는 대로 성실하게 일하고 노력한 결과가 결국 좌절이었다는 사실에서 교훈을 찾아 저항에 나서기보다는, 반복된 좌절의 경험으로 인해 여전히 세상에 순응하는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좌절세대를 가장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반복된 ‘좌절’이 준 상처이기 때문에 이들의 대표적인 트라우마를 ‘좌절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다.
- “반복되는 좌절의 경험_좌절 트라우마” 중에서

민주화세대는 한국사회를 바람직하게 개혁하는 데 실패했다는 자괴감을 떠안게 되었고,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한국사회가 옛날보다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며 과거의 민주화운동이 다 헛고생에 불과했다는 허무감과,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느라 실패한 인생을 살았다는 패배감까지 느끼고 있다. (중략) 나는 이들의 가장 큰 트라우마가 청년기의 꿈이 완성되지 못한 것과 불가분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들의 트라우마를 ‘미완성 트라우마’라고 부를 것이다.
- “포기할 수 없는 청년기의 꿈_미완성 트라우마” 중에서

이들은 별다른 의심 없이 청년기에 받아들였던 개인주의적 세계관과 인생관으로는 바람직한 사회개혁도, 행복한 미래도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으면서 세계관적 · 인생관적 혼돈을 경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화세대의 가장 큰 트라우마는 ‘혼돈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다.
- “세계관과 인생관의 혼돈_혼돈 트라우마” 중에서

공포세대는 그야말로 공포에 짓눌려 있는 세대이므로 이들의 가장 큰 트라우마는 ‘공포 트라우마’가 될 수밖에 없다. 공포세대가 공포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면 무엇보다 부모와의 동맹을 성사시켜야 한다. 좀 심하게 말하면, 공포세대의 부모들은 한국사회와 더불어 이들에게 공포 트라우마를 강요한 주범이다.
- “누적되어온 공포감_공포 트라우마” 중에서

오늘날 한국인들은 ‘내가 너보다 더 잘났다’는 우월감을 느끼는 데에서 삶의 기쁨을 찾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려 한다. (중략) 나는 모든 한국인들 사이에 널리 확산되어 있는 이런 집단심리, 즉 병적으로 우월감을 추구하면서 우월감에서 삶의 기쁨을 찾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려고 하는 마음의 병을 ‘우월감 트라우마’로 정의할 것이다.
- “우월감 트라우마” 중에서

한국사회에서는 해방 이후의 좌우 대립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분단 트라우마가 극대화되었으나, 시간이 흐르고 남북 간의 화해가 추진되면서 레드 콤플렉스와 북 콤플렉스는 지속적으로 약화된 반면 극우세력 콤플렉스는 여전히 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탈냉전의 21세기를 맞이한 현재 시점에서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분단 트라우마의 기본 내용은 ‘극우세력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다.
- “분단 트라우마” 중에서

지역차별은 그 차별로 인해 이익을 얻는 지역주민,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 옆에서 구경을 하는 지역주민까지 모두 정신적으로 병들게 한다. 즉 지역차별을 당해왔던 호남인만이 아니라 그 차별로 인해 일정 정도 혜택을 입은 영남인, 지역차별을 목격해왔던 나머지 모든 한국인이 변방 트라우마의 희생자인 것이다. 나아가 점점 심해지고 견고해지는 서울공화국 체제로 인해 한국인의 변방 트라우마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 “변방 트라우마” 중에서

Q: 한국인들은 왜 우울증에 걸리는 거죠?
A: 세로토닌이 부족해서죠.
Q: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공격적인 거죠?
A: 공격적인 유전자가 활성화되어서죠.

《트라우마 한국사회》는 오늘날 온갖 마음의 병으로 신음하며 ‘힐링’을 찾아나선 한국사회를 ‘트라우마’라는 키워드를 통해 분석한 한국사회 심리 보고서다. 이 책의 저자인 심리학자 김태형은 IMF경제위기 이후 생존을 위협당하는 한국사회의 불안한 현실을 사회심리학적 관점으로 냉철히 분석한 《불안증폭사회》(2010년 출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심리학자 김태형은 현재 미국의 주류 심리학으로, 동물과 사람을 본질적으로 동일하게 보는 진화 심리학이나 뇌 과학의 오류를 비판하며, 사회심리학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집필 강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개인의 마음은 개인이 치유해야 한다는 식의 긍정 심리학, 위로의 메시지로 포장한 자기계발 서적들의 달콤한 유혹을 통렬히 비판하면서, 이 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성장을 가로막는 거대한 심리적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하나하나 세밀히 분석하였다.

세대, 계층, 분단, 지역으로 쪼개진 한국사회
좌절과 미완성, 혼돈과 공포에 지배당하다

한국인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곧 우리에게 커다란 심리적 상처가 있음을 의미한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부독재로 이어진 한국 현대사는 한국인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게다가 이런 상처들이 채 아물기도 전에, 돈 중심, 경쟁 중심의 신자유주의 광풍 속에서 한국인들은 세대와 계층, 중심과 변방으로 갈가리 쪼개졌다. 저자는 이러한 한국사회의 상황을 세대 트라우마와 집단 트라우마로 나누어 세밀히 분석한다. 우선 한국사회를 구성하는 각 세대가 가진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중년기별로 나누어 분석한다.

유년기부터 반복된 좌절의 경험으로 인해 생긴 50년대생(좌절세대)의 ‘좌절 트라우마’, 포기할 수 없는 청년기의 꿈으로 인해 생긴 60년대생(민주화세대)의 ‘미완성 트라우마’, 세계관과 인생관의 혼돈으로 인해 생긴 70년대생(세계화세대)의 ‘혼돈 트라우마’, 공부기계에서 삼포세대로 이어지며 누적된 공포감으로 인해 생긴 80년대생(공포세대)의 ‘공포 트라우마’는 현재 한국사회의 치명적 고질병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대 갈등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분단 트라우마’는
언제든 ‘빨갱이’로 몰려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극우세력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되었다!
저자는 세대 트라우마에 이어 계층, 분단, 지역감정으로 생겨난 한국사회의 집단 트라우마를 들여다본다. 돈 중심의 세계관이 가져온 계층 간의 갈등은 ‘우월감 트라우마’로, 죽음에 대한 공포에 기반한 한국사회 최대의 장애물은 ‘분단 트라우마’로, 차별과 학대, 죄의식의 얽힘으로 인한 지역 갈등은 ‘변방 트라우마’로 규정하고, 이들 트라우마가 생긴 원인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세밀히 분석한다.

특히 단순히 북한에 대한 공포로 여겨졌던 ‘분단 트라우마’가 실은 언제든 ‘빨갱이’로 몰려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극우세력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히는 대목은 명쾌하면서도 탁월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영호남 갈등으로 여겨지는 지역감정이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로 나뉘어 어떻게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는지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서울과 변방(지역)으로 나뉘는 새로운 지역 갈등이 나타나는 현상을 분석한 부분 역시 절로 고개가 끄떡여진다.

한국사회의 심리적 문제점을 정확히 밝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상호간에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상대방의 생각, ‘아버지는(요즘 애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부자들이 다 그렇지!’, ‘○○지역 사람들은 참……’이라는 우리에게 당연시되어온 ‘어쩔 수 없는 문제’들이 왜 생겨나는지 답을 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회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이해할 수 없기에, 절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에 대한 답답함, 무력감을 통쾌하게 해소해준다. 상대방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의 동인을 아는 것이야말로 화합과 통합의 출발점이 될 터이다.

폭발 직전의 위험 수위에 이른 한국,
트라우마 없는 한국사회를 꿈꾸며…

몸의 상처는 눈으로 보이는 데다, 직접적으로 고통을 주기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치료를 받는다. 반면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아 파악하기 힘들고, 정신적 고통을 주기에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쌓이고 쌓여 직접적인 문제로 드러날 때는 손쓰기 힘든 경우가 많다.

과거 불행한 현대사를 지나오며 생긴 한국인의 집단 트라우마는 IMF경제위기와 돈 중심, 경쟁 중심의 신자유주의 체제 안에서 세대 트라우마라는 형태로 더욱 확대되어, 이제는 폭발 직전의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라고 해서 이대로 방치하다 보면 한국사회는 벗어날 수 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이미 이러한 마음의 병은 높은 자살률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학교 폭력, 배금주의, 도덕적 해이로 표출되고 있다. 우리가 매년 지겹게 들어온,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낮다는 조사(OECD 34개국 중 32위-2012년 기준) 또한 현재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

과연 한국사회가 집단 트라우마에서 해방되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심리학적 분석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트라우마 없는 한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2012년 대선의 승부를 결정지은 한국인의 트라우마
2012년 대선은 한국인의 트라우마가 가진 파괴력을 잘 보여주는 선거였다. 각 세대, 계층, 분단, 지역 문제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이번 선거의 결과가 갈렸다. 유년기부터 중년기까지 지속적으로 좌절을 맛본 좌절세대(50년대생)는 주도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이들은 야권의 바람이 불면 야권 쪽으로,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여권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많았는데, 이번 선거에서 결국 여권 쪽으로 움직였다.

‘우월감 트라우마’는 경기 변동에 극히 민감한 자영업자들과 생존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보수세력에 대한 의존심을 부추기고, 부자 되기 열망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을 또 한 번 유혹함으로써 보수세력의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분단 트라우마’는 야권 진영의 운신의 폭과 공격력을 심하게 위축시킨 반면, 나이가 많은 세대에게는 여전히 위력을 발휘함으로써 여권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영호남 갈등에서 서울-지역 갈등으로 옮겨가면서 한국사회에 날이 갈수록 더 극심해지고 있는 ‘변방 트라우마’ 역시 충청도와 강원도, 나아가 수도권 주민들이 여권에 표를 던지도록 만들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형

저자 김태형은 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2005년부터 연구·집필·교육·강의 활동 등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소개해왔다. 한국사회에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고, 그것을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불안증폭사회》(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기업가의 탄생》(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베토벤 심리상담 보고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로미오는 정말 줄리엣을 사랑했을까?》, 《세계사 심리코드》, 《감정의 안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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