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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세계사

도현신 지음
서해문집

2014년 08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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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4.07MB)
ISBN 978897483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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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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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세계사』는 한정된 지면 때문에 교과서가 싣지 못한 역사적 사건 중 꼭 알아야 하고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을 찾아내 그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풍부한 주변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또한 강대국의 시선, 서구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해석했던 내용들을 다시 끄집어내 균형된 시각으로 다시 풀어냈으며, 우연한 계기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사실과 상식적 논리에 입각해 바로잡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중에서 특히 지금 시기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들을 찾아서 소개했다.
들어가며

1.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는 어디에 있었을까?
2. 야만과 문명을 보는 눈, 영화 <300>으로 보는 페르시아 전쟁
3. 알렉산드로스대왕 원정 이후 페르시아와 인도
4. 세계사의 충격, BC 2세기 게르만족 대이동
5. 로마 노예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6. 일주일의 요일들은 고대 게르만 신들의 이름이었다
7. 철기병의 원조, 고구려가 아닌 페르시아
8. 왜 불교는 발상지인 인도에서 힘을 잃었나?
9. '동아시아의 게르만족', 선비족
10. 이슬람은 관용적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인가?
11. 베트남은 자주적인 나라였을까?
12. 중세 아랍의 영웅, 바이바르스
13. 100명도 안 되는 스페인군에게 정복당한 아즈텍과 잉카
14.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는 한족을 관대하게 대했나?
15. 바르바리 해적단, 서구인들의 300년 공포
16. 세계 최강 청나라는 왜 영국에게 무릎을 꿇었나?
17. 태평천국운동은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나?
18. 사우디아라비아 와하비즘의 실체
19. 에디슨에 가려진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
20. 문명 속 야만, 1977년 뉴욕 정전 사태
21. 환경의 역습, 해산물 오염의 확산
22. 731부대의 후예, 미도리주지
23. 인류의 역사는 모방과 표절의 연속이었다

참고자료

많은 사람들이 <300>에서 가장 문제 삼았던 부분이 바로 페르시아 묘사가 너무나 부정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원작 만화를 그린 작가의 지식 부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서구인들이 가지는 전형적인 동방-아랍의 이미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 (24쪽)

시오노 나나미의 설명처럼 로마 사회가 노예들의 낙원은 결코 아니었다! 그러한 시오노 나나미의 미화는 전형적인 침소봉대의 사례다. 실제로 로마에서 저렇게 자유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린 노예들은 전체 노예들 중 고작 1퍼센트에 불과했다. 나머지 99퍼센트의 노예들은 농장이나 광산, 공장에서 평생 힘든 중노동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갔다. (61쪽)

홍수전과 태평천국이 만주족을 가리켜 비난한 격문 등을 보면, 그들의 자세는 단순한 반외세에
그치지 않고 마치 히틀러와 나치가 유대인을 가리켜‘가장 저급하고 열등한 하등 인종이자 인류의 전염병’으로 여겼던 것처럼 인종차별적인 태도에 가깝다. (224쪽)

사후에 테슬라는 기나긴 암흑기를 보냈다. 그가 이룩한 명성의 대부분은 에디슨이 차지했으며,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조차 드물었다. (268쪽)

731부대의 핵심 인물인 나이토 료이치와 기타노 마사지, 이시이 시로 등이 1950년 설립한 회사가 바로 앞에서 말한 일본 블러드 뱅크였다. 이시이 시로는 1959년 10월 9일 사망했지만 남은 두 사람인 나이토 료이치와 기타노 마사지는 함께 일본 블러드 뱅크를 운영해 나갔다. 그리고 이 블러드 뱅크가 1964년에 미도리주지ミドリ十字라는 상호를 새로 내걸고 활동했던 것이다. (286쪽)

상식을 뒤집고 오류를 바로잡고 진실을 파고든다!
놀랍고 가슴 뛰는 진짜 세계사!

한정된 지면 때문에 교과서가 싣지 못한 역사적 사건 중 꼭 알아야 하고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을 찾아내 그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풍부한 주변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또한 강대국의 시선, 서구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해석했던 내용들을 다시 끄집어내 균형된 시각으로 다시 풀어냈으며, 우연한 계기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사실과 상식적 논리에 입각해 바로잡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중에서 특히 지금 시기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들을 찾아서 소개했다.

영화 <300> 속에 담겨 있는 오리엔탈리즘
불교는 왜 발상지인 인도에서 힘을 잃었나?
태평천국운동은 평등하고 이상적인 개혁이었을까?

역사는… 왜 그럴까?

역사가 재미있는 과목이냐고 물었을 때, 쉽게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먼저 입시 위주의 우리 교육 시스템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시험을 치르고 그에 따라 점수를 매겨야 했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 학교 역사 수업은 전체적인 역사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내용보다는 연대표나 중요한 사건들의 암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한정된 교과서 안에 많은 내용을 담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해방 이후, 미국의 영향권 아래 군사독재정부를 거치며,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북한이나 중국, 소련 등의 1차 자료를 연구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으며, 미국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제3세계 나라들의 근현대사를 공부했다가는 빨갱이로 몰릴 수 있었다. 각 나라와 시대, 계층들의 다양한 기준과 가치관을 통한 역사 해석이 원천적으로 봉쇄된 상태에서, 우리 사회가 역사를 읽고 해석하는 기준은 미국과 서구의 입장에 의한 것이었다. 우리는 로마에 대항한 페르시아를 미개하게 보는 시선에 알게 모르게 동조하게 되었으며, 미국에 반대하는 중동과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를 폭력적인 집단으로 매도하게 되었다.

편견을 벽을 허물고 세상 보는 키워주는 짜릿한 세계사!

《어메이징 세계사》는 우리 역사 교육의 제한된 환경 속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역사적 사실과 해석을 통해 상식을 뒤집고 오류를 바로잡고 진실을 파고든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한정된 지면 때문에 교과서가 싣지 못한 역사적 사건 중 꼭 알아야 하고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을 찾아내 그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풍부한 주변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또한 강대국의 시선, 서구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해석했던 내용들을 다시 끄집어내 균형된 시각으로 다시 풀어냈으며, 우연한 계기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사실과 상식적 논리에 입각해 바로잡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중에서 특히 지금 시기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들을 찾아서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할리우드 영화 <300> 속에 나타난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어떤 시각으로 보아왔는지 돌아보며, 한 TV 방송을 통해 알려진, ‘고구려가 철기병의 원조였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또한 에디슨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불운한 삶을 소개하며, 현대 문명을 만든 소중한 역사를 복원한다.
이처럼 《어메이징 세계사》는 전체적으로 교양 역사서의 모습을 띠면서도 실제 역사 교과와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역사 공부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현신

저자 도현신은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틀에 박힌 역사학계의 고루한 서술 방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문장으로 역사서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젊은 글쟁이이다.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전2권)을 출간했으며, 2005년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역사 논픽션 저술에 뛰어들었고, 곧바로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를 통해 임진왜란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전쟁사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나 단순 나열식의 재구성이 아닌 전쟁 시기의 민중의 삶에 깊이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09년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라는 책을 펴냈다. 대표작 《한국사 악인 열전》은 선하고 긍정적인 것만 추구하는 기존 역사학계에 대한 반작용으로 우리 역사의 감춰진 어두운 면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 목적에서 쓰였다. 역사의 숨겨진 속살을 어루만지는 차세대 역사 스토리텔러로서의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 밖에 저서로는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왕가의 전인적 공부법》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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