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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꽃을 생각하라

달라이 라마 어록
달라이 라마 지음 | 장욱진 그림 | 강성실 옮김
불광출판사

2018년 11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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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73MB)
ISBN 9788974794897
쪽수 3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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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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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어록 [아침에 일어나면 꽃을 생각하라]. 달라이 라마의 대중 강연과 연설에서 뽑은 주옥 같은 명문장들이 담겨 있다. 그동안 달라이 라마의 연설과 강연 그리고 이를 다시 전달한 공식 계정(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진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공유 횟수가 높은 것을 중심으로 500여 개를 선별하고 다시 달라이 라마 한국어 통역을 맡고 있는 청전 스님과 함께 330여 개를 추려 영어 원문과 함께 한국어로 번역해 엮었다.
Ⅰ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할 일이 없겠네
Ⅱ 내일이 먼저 올지 다음 생이 먼저 올지 아무도 모른다
Ⅲ 높은 산을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바닷물을 다 마셔도 여전히 부족하다
Ⅳ 무의미한 말은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는 풀무와 같다
Ⅴ 친구는 백 명이라도 모자라지만, 적은 한 명이라도 많다
Ⅵ 험준한 산을 넘지 않으면 광활한 평원에 이를 수 없다
Ⅶ 아침에 일어나면 꽃을 생각하라
Ⅷ 행복은 연습이 필요하다
Ⅸ 사랑에는 판단이 뒤따르지 않는다
Ⅹ 나의 종교는 친절입니다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키우라. 그 둘은 삶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한다. 이것이 내가 설파하는 종교다.
이 종교는 간단하다. 이 종교의 사원은 마음이며
가르침은 사랑과 연민이다. 이 종교의 도덕적 가치는
그것이 누가 되었든 타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그가 범인이든 수도승이든 우리는 이 세상에
생존하려면 다른 대안이 없다.
Let us cultivate love and compassion, both of which give life
true meaning. This is the religion I preach.
It is simple. Its temple is the heart. Its teaching is love and
compassion. Its moral values are loving and respecting others,
whoever they may be. Whether one is a lay person or a monastic,
we have no other option if we wish to survive in this world.
40쪽

마음은 낙하산과 비슷하다. 활짝 펼쳤을 때
가장 잘 작동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The mind is like a parachute.
It works best when it’s open.

50쪽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희생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돈을 희생한다.
그러고는 미래를 너무 걱정하느라 현재를 즐기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그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는 절대로 죽는 날이 오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결국 진정으로 살아본 적이 없이
죽는다.
Man sacrifices his health in order to make money. Then he
sacrifices money to recuperate his health. And then he is so
anxious about the future that he does not enjoy the present.
the result being that he does not live in the present or the future;
he lives as if he is never going to die, and then dies having
never really lived.
63쪽


일 년 중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이다.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오늘’은 사랑하고 믿고 행동하고 살아가기에
최적의 날이다.
There are only two days in the year that nothing can be done.
One is called Yesterday and the other is called Tomorrow.
Today is the right day to Love, Believe, Do and mostly Live.
87쪽



세상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다고 해서 당신이
세상과 분리되는 것은 아니다. 타인이 행복해지기를
열망하는 마음을 가지면 인간애는 더욱 커진다.
세상에 대한 집착을 줄이면 더 인간적이 될 수 있다.
타인을 돕는 것이 영적 수행의 궁극적 목표이므로
사회 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
Giving up attachment to the world does not mean that you
set yourself apart from it. Generating a desire for others to be
happy increases your humanity. As you become less attached to
the world, you become more humane. As the very purpose of
spiritual practice is to help others, you must remain in society.

156쪽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인내하고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어려움에 굴복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인내를 행하는 것의 목적은
마음과 가슴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인내심을 잃고 감정에
휩쓸리게 되면 명료하게 사고하여 우리를 괴롭히는
파괴적인 감정을 치유하는 법을 발견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To say we should be patient and tolerant in the face of trouble
doesn’t mean we should give in. The purpose of engaging in the
practice of patience is to strengthen the mind and strengthen the
heart. But we need to remain calm. If we lose patience and our
minds are swamped with emotion, we lose the ability to think
clearly and discover how to remedy the destructive emotions that
are upsetting us.
290쪽

달라이 라마 어록
아침에 일어나면 꽃을 생각하라

달라이 라마가 ‘당신’에게 주는 깨침의 목소리

1893년에 창간돼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잡지 영국의 〈왓킨스(Watkins)〉지는 매년 (현존하는) 세계의 영적 리더 100명을 발표한다.
교황 프란치스코 (Pope Francis)나 데스몬드 투투 (Desmond Tutu) 같은 종교인의 이름이 자주 보이지만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가수 밥 딜런(Bob Dylan), 영화 감독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 같은 대중 스타도 빠지지 않는다. 샘 해리스(Sam Harris)처럼 ‘종교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각 분야에서 세계인의 영성(Spiritual)을 고취시키는 인물들이다.
이 명단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줄곧 1위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던 사람이 있다. 바로 티베트 불교의 수장 달라이 라마다.(2017년과 2018년은 교황 프랑치스코에 이어 2위 기록)
그가 수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켰던 이유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환한 미소와 구김살 없는 행복한 표정 때문만은 아니다. 종교 간의 차이를 존중하고(심지어는 종교가, 불교가 필요 없다고 이야기할 때도 있다.),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인류 행복의 기초에 자비심이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누구나가 자비심을 실천하기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평화와 행복이라는 주제는 불교의 확장이나 티베트의 독립보다 훨씬 더 중차대한 문제다.
이런 이유로 그의 연설이나 강연은 국경을 넘어,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달라이 라마 공식 페이스북 팬은 1,300만 명, 트위터 팔로워는 1,8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책은 그동안 달라이 라마의 연설과 강연 그리고 이를 다시 전달한 공식 계정(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진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공유 횟수가 높은 것을 중심으로 500여 개를 선별하고 다시 달라이 라마 한국어 통역을 맡고 있는 청전 스님과 함께 330여 개를 추려 영어 원문과 함께 한국어로 번역해 엮었다.

“나의 종교는 친절입니다.”

이 책에서도 반복해 나타나고 있지만 달라이 라마가 대중 연설이나 강연에서 강조하는 건 ‘종교’가 아니다. 필요하다면 그런 껍데기는 과감히 버릴 것을 주장한다.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키우라. 그 둘은 삶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한다. 이것이 내가 설파하는 종교다.
이 종교는 간단하다. 이 종교의 사원은 마음이며
가르침은 사랑과 연민이다. 이 종교의 도덕적 가치는
그것이 누가 되었든 타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그가 범인이든 수도승이든 우리는 이 세상에
생존하려면 다른 대안이 없다.
- 본문 40쪽 중

앞의 말처럼 그의 꿈은 행복을 향해 모두 ‘지각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특히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한다. △ 무지의 타파와 지혜의 증장 △ 연민과 자비심의 실천 △ 행복을 위한 마음의 균형과 용서.
으레 분노나 공격적인 태도는 ‘자신을 보호해 준다’는 착각 또는 무지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그러한 에너지는 통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여러 각도와 관점에서 숙고’하기를 권한다. 이것이 달라이 라마가 말하는 무지의 타파와 지혜의 증장이다.
또한 연민은 다른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면 느낄 수 없는 것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절대적인 빈곤과 상대적인 박탈감이 팽배할 수밖에 없는 시절이라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연민과 자비의 가치는 ‘종교’보다도 훨씬 크다는 것이 달라이 라마의 생각이다.
또한 행복은 모두 친절함과 따듯한 마음에 달려 있다는 그의 주장은 ‘실제’다.
그래서 당연이 깨어 있는 삶, 지각 있는 존재가 되라고 ‘기도’하는 그의 종교는 ‘친절’이다.
매일 도덕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하여도 가끔씩 생각이 날 때마다 펼쳐볼 수 있다면 달라이 라마가 말한 지혜, 연민, 자비심 그리고 행복을 여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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