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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했는가

기억에 남는 명법문 6
불광출판사

2015년 03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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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14MB)
ISBN 9788974791261
쪽수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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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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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했는가』는 2010년부터 매년 최고의 명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온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전 조계종 원로의원 의장 도원 스님(대구 파계사 조실)을 비롯해, 수행과 전법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베풀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생생한 법문이 지상(紙上)에 펼쳐진다.
대구 파계사 조실 도원 스님 | 영원한 행복을 얻는 가장 빠른 길
경주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 마음을 멈추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김제 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 | 깨달음은 이웃의 신음과 탄식 속에 있다
부산 감로사 회주 혜총 스님 | 고양이하고 한번 싸움을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 | 불교의 핵심은 ‘중도’다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대원 스님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서울 금강선원 선원장 혜거 스님 | 참회와 반조는 수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전계사 혜남 스님 | 부처님 되는 기도
팔공총림 동화사 유나 지환 스님 | 바라밀행으로 행복하게 살자
원주 성불원 주지 현각 스님 | 지금 바로 여기서 하라
과천 보광사 주지 종훈 스님 | 아이의 노랫소리에도 가르침이 있다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무상 스님 | 고난이 있는 이곳이 희망과 행복이 시작되는 터전
서울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 기도 가피는 내 안의 부처님이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다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원일 스님 | 화합과 수행이 불교의 희망 원동력이다
안동 봉정사 주지 자현 스님 | 공부꾼은 일을 해도 공부 삼아 일을 한다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 | 평상심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서울 공생선원 선원장 무각 스님 | 바람처럼 자유롭고 허공처럼 한계가 없는 대자유인
광주 증심사 주지 연광 스님 | 어둠을 쫓는 태양처럼 업장을 녹이는 참회의 힘

참깨달음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자비를 구현할 때에야 이뤄집니다. 진정한 행복은 조건 없는 ‘자비’에서 나옵니다. 가령 사랑이란 단어엔 증오라는 반대말이 있어요. 그러나 자비에는 반대말이 없어요. 사바세계의 중생이 진정 목말라 하는 것은 미움과 증오의 반대어로서의 일반적인 사랑이 아니라, 어떤 반대어도 없는 그 자체로 온전한 자비라는 광명체입니다.
-26쪽, 성타 스님 법문 중

깨달음은 경전 속 글귀만이 아니라 고통받고 설움받는 이웃의 신음과 탄식 속에도 있어요. 자비는 타인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자(慈)와 타인의 고통을 없애주는 비(悲)가 합쳐진 것이지요. 타인의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더해주는 자비 실천이야말로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편입니다.
-36쪽, 월주 스님 법문 중

시골에서 새끼 보셨죠? 가마니 보셨죠? 그 둘은 서로 다른 제품입니다. 그런데 그 제품들의 재료는 뭡니까? 짚이죠. 제가 강조하는 본질, 즉 ‘무아ㆍ공의’ 핵심은 ‘짚’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를 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부부 간에도 서로 다른 제품이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니 티격태격할 수밖에요. 하지만 두 제품도 ‘짚’이라는 본질은 똑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아ㆍ공’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입니다. 수백 가지 제품이 있지만, 재료는 모두 똑같은 ‘짚’이에요. 이걸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불교입니다.
-56쪽, 고우 스님 법문 중

자기 자신의 괴로움이 해결 안 된 상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정치를 하고, 철학을 하고,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100% 실패합니다. 내 괴로움을 해결하지 않은 채 현실을 살면 끊임없이 문제가 따라오는 것입니다. 가정이나 사회, 모든 곳에서 항상 시비분별과 불협화음의 고뇌 속에 살게 됩니다. 고통과 근심이 그칠 날이 없어요. 그러나 자신의 괴로움이 해결된 사람이 기업가, 정치가, 학자가 된다면 그야말로 극락세계와 다름없이 평안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66쪽, 대원 스님 법문 중

우리의 눈, 귀, 코, 입은 늘 밖을 향해 있어요. 반조는 이들을 안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밖의 사물에 끄달리지 않고 내 안을 들여다보는 회광반조(廻光返照)야말로 참선 수행의 기초입니다. 기초를 잘 다졌을 때 수행은 급진전하기 마련입니다. 어떠한 상황에 처해서도 반조하는 것이야말로 수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77쪽, 혜거 스님 법문 중

생명의 실상인 본래면목, 마하반야바라밀, 우리의 참마음은 본래 맑고 밝아 한없이 자비롭고 활력이 넘치고 무한한 지혜가 원만합니다. 그런 까닭에 마하반야바라밀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일체의 어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고난도 그 마음에 어둠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구름이 지나가듯 지나갑니다. 항상 맑고 밝고 활기차고 기쁨과 환희가 가득한 모습이 바라밀 행자,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94쪽, 지환 스님 법문 중

이 세계는 모든 존재와 현상들이 서로 끊임없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가르침을 일러주는 스승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아이의 노래 속에서, 내가 쉬이 듣고 깨친다면 그 아이가 스승이에요. 노래를 부르는 아이에게 깨달음을 얻는 우리가 바로 법을 구하는 선재 동자입니다.
-115쪽, 종훈 스님 법문 중

부처님께서는 인과(因果)란 한 치의 오차 없이 분명하다고 하셨습니다. 살다보면 나쁜 짓을 하면서도 잘 먹고 사는 이들을 봅니다. 좋은 일을 하는데 사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이들도 있어요. 그것은 아직 업(業)의 씨앗이 영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생에 받지 않으면 다음 생에 언제든 그 과보는 받게 됩니다.
-124쪽, 무상 스님 법문 중

기도는 내 마음속에 있는 번뇌 망상들, 탁한 부분들을 맑게 해 마음을 밝힘으로써 업장이 맑아지게 되는 수행입니다. 업장은 업으로 인한 장애입니다. 그 장애가 맑아지니 그동안 장애에 의해 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전보다 수월하게 해결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보통 기도를 한다고 하면 부처님께서 가피를 내려주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처님이 가피를 내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부처님이 스스로 이뤄내는 것입니다.
-132쪽, 원명 스님 법문 중

‘일꾼은 공부를 해도 일 삼아 공부를 하고, 공부꾼은 일을 해도 공부 삼아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수행자에게는 먹고 자고 일하고 쉬는 것까지도 공부여야 합니다. 공부가 따로 있고 자기의 삶이 따로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졸음이 오면 이겨내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배고프면 오히려 불식(不食)도 하고 일종식(一種食)도 하면서 극복하는 것입니다.
-156쪽, 자현 스님 법문 중

가까운 사람을 절에 데리고 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도 출가 전에 동생과 친구를 포교하려고 애를 많이 썼어요. 오래도록 힘들게 설득해 절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후 내가 조금 잘못된 행동을 하면 “형은 불교를 믿는 사람이 왜 그러냐.”고 뭐라 합니다. 그럴 때마다 행동을 돌아보고 조심하게 됐습니다. 포교는 남을 교화하면서 동시에 나를 변화시키는 아주 좋은 수행이 되는 것입니다.
-166쪽, 주경 스님 법문 중

마음을 닦는 사람들은 하늘을 우러러 당당합니다. 세상 사는 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평등하고 겸손합니다. 세상에 지고 나온 것대로 열심히 경험하고 살아가는 거예요. 마음을 닦는 이유는 텅 빈 허공처럼 자유롭고 밝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대자유인, 부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비교하지 마십시오. 누구 남편은 이랬고 누구 자식은 저랬다는 이야기들은 다 소용없습니다. 그저 그 자식을 통해서, 남편을 통해서 자신의 도를 닦는 것일 뿐입니다. -173쪽, 무각 스님 법문 중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하는 진리의 보따리
법문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삶이 괴롭기 때문이다. 저마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들을 숙명처럼 안고 산다. 누구는 돈 때문에, 누구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누구는 사람 사이의 갈등 때문에 삶이 행복하지 않다. 혹 어느 하나가 해결되더라도 금세 다른 하나가 그 자리를 채워 여전히 삶은 힘겹기만 하다. 그래서 우리는 법문을 꾸준히 들어야 한다. 법문이 진정한 삶의 길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자신과 세상을 바로 보게 하여, 괴로움의 근원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 시대 한국불교를 이끌어가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맑은 법문을 한데 모았다. 법문은 한자로 ‘法文’이 아니라, ‘法門’이다. 법(法), 즉 진리로 들어가는 문(門)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은 진리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된다. 그러므로 진리를 밝히는 법문을 통해, 그토록 우리를 괴롭혀왔던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밥값 했는가』는 2010년부터 매년 최고의 명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온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전 조계종 원로의원 의장 도원 스님(대구 파계사 조실)을 비롯해, 수행과 전법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베풀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생생한 법문이 지상(紙上)에 펼쳐진다.

수행자, 인생 문제의 최고 전문가이자 베테랑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될까? 어떤 것들은 탐욕과 분노를 부추기고, 또 어떤 것들은 우리를 어리석음에 매몰되게 한다. 지혜로운 안목을 갖춰 잘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비로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걸림없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법문은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잠들어 있는 영혼을 흔들어 깨워 진리의 길로 안내한다.
『밥값 했는가』를 채우는 열여덟 편 법문은 우리가 살면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괴로우며, 행복과 자유의 길은 정녕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에 존재하는 것인가? 이러한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의문들이 우리 시대 수행자들의 육성을 타고 눈 녹듯이 풀어진다. 올곧게 수행 생활을 이어온 수행자는 생로병사, 즉 인생 문제의 최고 전문가이자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스님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체화하여 법문으로 풀어내기에, 그 가르침은 절절하게 다가와 우리 삶을 바꾸는 희망으로 작용한다.

밥값 하며 당당하게, 인간답게 사는 길
현대는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사회에 내몰린다.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들어가는 것도 경쟁이 심하니, 대학입시나 취업 경쟁은 말할 것도 없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며 때때로 쓰디쓴 좌절과 실패를 맛본다. 가족이나 지인들의 죽음을 가까이서 경험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한다. 가치와 욕망 사이에서 헤매며 점점 세속적인 욕망에 길들여진다. 그러나 그럴수록 불만과 한탄은 늘어나고 행복은 저 멀리에 있는 것만 같다. 순간 가슴이 먹먹해진다. 탈출구가 필요하다. 운동도 하고 취미도 만들어보고 여행도 떠나본다. 하지만 그때뿐, 여전히 삶은 녹록치 않고 마음은 쉬어지지 않는다.
왜일까? 삶의 핵심, 즉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만든 상(相)에 갇혀, 자신이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느 바닷물을 가져와도 그 맛이 짜듯, 인생의 어느 문제를 가져와도 불법(佛法)의 이치에 대입해보면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다. 본질을 꿰뚫어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여유가 생기고 편안해진다. 개인의 문제 해결은 물론, 이웃의 짐도 들어주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아무리 우리 사회가 부정과 편법에 물들고 물질과 권력이 활개를 쳐도, 당당하게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며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밥값 했는가』는 평생을 수행과 전법에 전념해온 도원·성타·월주·혜총·고우·대원 스님 등 어른스님을 비롯해 송광사·백양사·조계사 주지스님 등 대중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우리 시대 스님들이 불법의 이치를 깨치도록 설명해주는 법문집이다. 이 작은 책 한 권만 통달하더라도, 온갖 다양한 인생 문제를 일순간에 풀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법문을 들었더라도 현실에서 실천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 무지로 인해 이미 오랫동안 습관화[業識] 되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어떤 상황에 부딪히면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분별심이 일어나고 그대로 행동해버린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법문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며, 순간순간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참회하는 정진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난다.”고 했다.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자신도 모르게 그 대상에 물들어 닮아가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비록 법회에 참석해 법문을 듣지 못하더라도, 틈틈이 법문을 읽으며 늘 가슴에 새긴다면 어느덧 우리들 얼굴에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가 머물러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원 스님

매년 최고의 명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온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전 조계종 원로의원 의장 도원 스님(대구 파계사 조실)을 비롯해, 수행과 전법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베풀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생생한 법문이 지상에 펼쳐진다.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될까? 어떤 것들은 탐욕과 분노를 부추기고, 또 어떤 것들은 우리를 어리석음에 매몰되게 한다. 지혜로운 안목을 갖춰 잘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비로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걸림없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법문은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잠들어 있는 영혼을 흔들어 깨워 진리의 길로 안내한다.

『밥값 했는가』를 채우는 열여덟 편 법문은 우리가 살면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괴로우며, 행복과 자유의 길은 정녕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에 존재하는 것인가? 이러한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의문들이 우리 시대 수행자들의 육성을 타고 눈 녹듯이 풀어진다.

저자(글) 성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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