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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

김상태 지음 | 김석 그림
풀빛

2013년 11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9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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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63MB)
ISBN 978897474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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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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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각 대륙을 대표하는 건축을 만나다!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한 「함께 사는 세상」 제13권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반영하는 ‘건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건축은 그 나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정치, 경제, 종교, 철학, 과학, 예술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융합되어서 완성된 종합예술이므로 각 대륙을 대표하는 건축을 통해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온돌부터 이집트의 피라미드, 물 위에서 사는 동남아시아 사람들, 거대한 바위의 도시 페트라, 잉카인들의 공중 도시 마추픽추,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모아이 석상, 하늘을 찌르는 고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독특한 건축을 살펴봅니다. 친절한 설명과 귀여운 그림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배우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1부 아시아의 건축
한겨울에도 뜨끈뜨끈한 온돌 | 중국의 귀족 주택 사합원 | 습기야 물렀거라! 다다미 집 | 물 위에서 사는 동남아시아 사람들 | 신라 불교문화의 꽃 불국사 | 부처가 마주 보고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 백제의 숨결이 묻어나는 일본의 절 | 마지막 황제의 슬픈 사연이 깃든 자금성 | 부처의 사리를 보관하는 산치 스투파 | 세계 4대 불가사의 보로부두르 | 5년 만에 뚝딱 지은 하기아 소피아 성당 | 신비한 푸른빛을 띤 블루 모스크 | 거대한 바위의 도시 요르단의 페트라 | 그리스와 로마 건축의 만남 알 카즈네 | 하늘에 닿을락 말락 부르즈 칼리파 | 돛단배 호텔과 인공 섬 도시

2부 유럽의 건축
인류 최초의 예술품 알타미라 동굴 | 아파트는 로마 시대부터 존재했다? | 르네상스 건축을 책임진 만능인들 | 황금비를 찾아라! 파르테논 신전 | 더 높게, 더 뾰족하게 중세의 고딕 건축 | 피사의 사탑이 계속 기우는 이유 |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사는 성 | 눈부신 타일의 향연 알람브라 궁전 | 철골 덩어리에서 파리의 상징이 된 에펠 탑 | 건축 천재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근대 건축의 발전을 앞당긴 산업 혁명 | 현대 유럽 건축의 출발점 바우하우스 | 쨍그랑! 편견을 깬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 하늘과 땅을 연결한 유럽의 지붕들

3부 아메리카의 건축
따뜻한 얼음집 이글루 | 선사 시대 주거지와 닮은꼴? 티피 | 마야 문명이 숨 쉬는 고대 멕시코의 건축 | 잉카인들이 세운 공중 도시 마추픽추 | 미국 독립 선언의 기초를 다진 몬티첼로 | 라이트 건축 vs 시카고 학파 | 세계의 심장 뉴욕의 마천루 | 오스카 니마이어와 미래 도시 브라질리아 | 세계 금융 센터와 9·11테러

4부 오세아니아의 건축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모아이 석상 |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 영국의 영향을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건축 | 최남단에 펼쳐진 돛단배 오페라 하우스

5부 아프리카의 건축
부족마다 모양도 제각각, 오두막집 헛 |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은 노예가 아니었다? | 세계 최대의 불가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 나일 강 상류의 룩소르 대신전과 아부심벨 | 모래 왕국 말리의 옛 시가지 젠네 | 진흙으로 만든 베넹의 아보메 왕궁 | 아프리카의 로마, 튀니지의 엘 젬 원형 극장

건축을 통해 떠나는 세계 문화 기행


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집을 지었단다. 우리나라는 위도 상 겨울이 매섭게 추운 곳에 위치해 있거든. 우리 선조들은 돌을 이용해서 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집을 만들었어. 그 집을 온돌 집이라고 하지. (중략) 한겨울에도 뜨끈뜨끈한 온돌의 역사는 얼마나 오래됐을까? 우리 조상들은 철기 시대부터 ‘구들’이라는 부분 온돌을 만들어 사용했단다. 이 사실로 미루어 온돌이 2천 년도 넘은 발명품이라는 걸 알 수 있지.
[본문 중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많은 건축물 중에서도 모든 이들이 파리의 상징으로 꼽는 건축물이 하나 있어. 바로 파리 시내 중심에 위치한 에펠 탑이란다. 에펠 탑은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이 1889년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이야. 그 당시는 돌과 벽돌로 아름답게 장식한 건축물이 유행하던 시대라 철골로 만든 에펠 탑은 아름답지 못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고 해.
[본문 중에서]


수많은 마천루가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의 맨해튼에 세워졌어. 1913년 241미터 높이의 울워스 빌딩을 시작으로 1930년에는 319미터 높이의 크라이슬러 빌딩이, 1931년에는 381미터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세워졌어. 1973년에는 높이 417미터, 총 110층에 달하는 ‘쌍둥이 빌딩’인 세계 무역 센터가 세워져서 한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로 불렸단다.
[본문 중에서]

이집트 하면 자동으로 사각뿔 모양의 ‘피라미드’가 떠오르지? 이집트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피라미드는 돌로 만들어졌어. 돌을 옮기는 기계도 없었을 텐데, 사람들은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나일 강 상류에서 큰 돌을 채취해 하류로 가져와서 피라미드를 건설했단다. 공사에 최소 수 만 명이 동원된 것은 당연한 사실이겠지? 피라미드에서 동쪽으로 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집과 묘지가 대규모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기원전 1890년 무렵 피라미드를 짓기 위해 동원된 노동자들의 집과 묘지로 밝혀졌어.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의 온돌부터 이집트의 피라미드까지
전 세계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건축 이야기!

기획 의도

지금은 다문화 시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흔히 21세기를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이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를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을 바르게 잡아 주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직한 세계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는 각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반영하는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건축을 만나 보세요.


책 소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그 열세 번째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그동안 종교, 문화, 인권, 경제, 문화유산, 돈, 국제구호, 음식, 환경, 축제, 식물, 수도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세계인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기획 의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도「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장점입니다. 어린이들은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고, 어른들은 기존 상식을 되새겨 보며 세상을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올해 7월에 출간된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에 이어 두 달 여 만에 선보이는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는 기존 시리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그림으로 재미와 새로움을 더했습니다. 연이어 출간 예정인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지리 이야기》 등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내용으로 독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것입니다.

인간의 삶과 밀접한 건축, 그 비밀을 파헤치는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

동양과 서양의 가장 큰 생활 방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사람들은 집 안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습니다.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집 안에서도 신발을 신고 생활하지요. 동양 사람들은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 생활을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서서 생활하는 입식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의 차이는 건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좌식 생활을 하는 우리나라나 일본 사람들에게는 ‘바닥’이 중요했거든요. 그래서 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온돌과 다다미를 발명한 것이지요. 이처럼 건축은 각 나라의 기후와 생활 방식을 반영합니다.
이 뿐일까요? 자연을 극복하기 어려웠던 고대에는 사람이 사는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보다, 신을 위한 신전이나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신을 위한 건물을 지어야 삶이 평안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또한 근대 산업 혁명은 건축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 유리가 건축의 재료로 쓰이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큰 규모의 집을 지을 수 있었거든요.
이렇듯 건축은 그 나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정치, 경제, 종교, 철학, 과학, 예술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융합되어서 완성된 종합예술입니다.《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건축을 통해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각 대륙을 대표하는 건축을 만나보자!

「함께 사는 세상」시리즈의 특징은 각 대륙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이렇게 다섯 개의 대륙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각 대륙별 건축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아시아의 건축, 로마 제국이 세계를 재패하면서 뒤늦게 세계를 지배한 유럽의 건축, 하늘을 찌를 듯한 마천루로 유명한 아메리카의 건축, 15세기 이후 발견돼 자기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의 건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또한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에는 초등학교 1~2학년군 <우리나라> 교과서의 ‘우리의 전통문화’와 3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의 ‘다양한 삶의 모습’, 4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과 6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의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관련 교과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학교에서 배웠던 교과 내용을 연계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각 나라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그것이 건축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물 위에서 사는 동남아시아 사람들, 거대한 바위의 도시 페트라, 잉카인들의 공중 도시 마추픽추,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모아이 석상, 하늘을 찌르는 고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독특한 건축을 살펴본다!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에는 전 세계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친절한 설명과 귀여운 그림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1장_아시아의 건축 아시아는 세계 4대 문명 중에서 3개의 문명이 태동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아시아의 건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고, 그 기술 또한 놀라운 수준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동아시아는 산과 큰 강이 많아서 나무와 진흙이 많다 보니 나무로 지은 목조 건물과 흙집이 발달했습니다. 반면 인더스 문명의 발생지인 인도가 있는 남아시아는 무덥고 돌이 많은 지역이라 돌집을 많이 지었습니다. 한편,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달한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는 사막 지역이라서 모래를 이용한 집을 많이 지었습니다. 이처럼 건축은 지역에 따라서 쓰이는 재료와 그 모습이 달라지곤 합니다. 우리나라의 온돌과 일본의 다다미 집, 마지막 황제의 사연이 깃든 자금성을 살펴봅시다.

2장_유럽의 건축 세계 4대 문명의 영향으로 빠르게 발전했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건축에 비해, 유럽의 건축은 기원 전후의 로마 제국이 세계를 제패하면서 뒤늦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의 서유럽의 건축은 낙후된 편이었습니다. 북유럽 고트족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이후 종교가 발달하면서 아시아로부터 여러 가지 문물이 도입되었고, 산업 혁명에 의해 각종 기계들이 발명되면서 유럽은 세계 최고의 건축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럽은 세계 건축 문화의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예술품 알타미라 동굴과 르네상스 건축은 어떤 모습일까요?

3장_아메리카 세계에서 인류가 가장 늦게 발견한 땅이자 동시에 새로운 역사를 가장 빨리 써 내려간 대륙, 바로 아메리카입니다.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인 미국과 천연자원이 무궁무진한 캐나다, 세계에 맑은 공기를 제공해주는 밀림이 존재하는 브라질 등이 있는 신대륙이지요. 하지만 나라가 세워지기 전에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강대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늦게 문명이 시작되었지만, 현재 세계 건축의 중심에 서 있는 아메리카의 전통 가옥과 건축은 어떤 모습일까요? 따뜻한 얼음집 이글루와 잉카인들이 세운 공중 도시 마추픽추, 오스카 니마이어의 미래 도시 브라질리아를 만나 보세요.

4장_오세아니아의 건축 오세아니아는 괌과 마셜 제도의 미크로네시아, 파푸아 뉴기니와 피지의 멜라네시아, 미국 영토인 하와이와 뉴질랜드의 폴리네시아, 우리에게 친숙한 오스트레일리아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부분이 섬이라서 기후가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후가 습하고 비가 많이 오면 나무가 잘 자라겠지요? 그래서 오세아니아에는 나무를 이용한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마치 동남아시아의 건축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두 지역의 기후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오세아니아는 17세기 이후, 유럽과 미국의 여러 나라들의 식민지가 되어서 현재는 대부분의 지역이 이들 나라에 속한 국가나 연방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스타 섬의 상징인 모아이 석상과 최남단에 펼쳐진 돛단배,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등 오세아니아만의 개성 넘치는 건축을 만나 보세요.

5장_아프리카의 건축 아프리카는 사막이 많아서 매우 건조한 대륙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 4대 문명의 발상지인 나일 강 때문에 문명이 크게 발전한 곳이었습니다. 고대에 나일 강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세계 최강의 국가로는 이집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가 떠오

작가정보

저자(글) 김상태

저자 김상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건축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UCLA 대학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와 건축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지금은 문화재청이 설립한 국립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에서 건축 설계와 역사를 가르치며 우리나라의 건축과 세계의 건축을 비교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김상태 선생님의 글과 사진은 www.archiskim.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석

그린이 김석은 어린이 잡지 [어린이 과학동아], [과학쟁이] 등에 재미있는 삽화와 만화를 연재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퍼즐탐정 썰렁 홈즈》,《과학 그림 백과》,《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First Reading Book》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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