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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문화콘텐츠

바슐라르와 뒤랑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15년 05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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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300-00241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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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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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의 시대를 맞아 창의적 상상력의 역학을 파헤치는 『상상력과 문화콘텐츠』.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자들이 인문학적으로 고민하고 이해해야 할 문화콘텐츠 시대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문화콘텐츠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서 '상상력' 개념을 상정한 후 그가 반영된 문화콘텐츠 연구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가스통 바슐라르나 질베르 뒤랑 등 과거 상상력 연구자들의 논의가 여전히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의 이론적 배경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프롤로그
내용소개

I부. 바슐라르, 뒤랑 그리고 문화상상력
제1장 상상력과 이미지란 무엇인가
제2장 뒤랑의 이미지와 상징 해석이 갖는 현대적 의의
제3장 상상계의 구조로 본 예술
제4장 바슐라르와 『풍경』 그리고 원(原)풍경
제5장 김동률의 노랫말에 투영된 공기적 상상력에 관한 고찰

II부. 문화, 문화콘텐츠에 투영된 4원소론
제6장 불과 비주얼 사이버공간의 폭력 이미지
제7장 바슐라르와 물의 심상들
제8장 공기, 헤르메스, 그리고 현대 디지털 아트
제9장 대지와 디지털 보헤미안의 상상력
제10장 4원소의 도시 이스탄불

Ⅲ부. 문화콘텐츠의 이미지와 상상력
제11장 이미지와 상징의 배열, 신화를 다시 그리다
제12장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에 나타난 역동성과 소통의 이미지
제13장 찰나의 예술 ‘사진’, 새롭게 보기
제14장 미각적 상상력, 음식 스토리텔링, 만화
제15장 발효음식과 연금술적 상상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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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게재 순)

문화콘텐츠 시대, ‘창의적 상상력’의 역학을 파헤치다!

현대를 ‘문화콘텐츠의 시대’라고 말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 시장에서 5억불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했고, 빅뱅은 대만에서 콘서트 수익으로만 50억을 벌어들였고, 국내 시장에서 광해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영미권에서 전자책 콘텐츠가 종이책의 판매량을 뛰어 넘은지 이미 오래다. 첨단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그야말로 문화콘텐츠가 세상을 점령한 것 같은 이 시대에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을 해명해보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문화콘텐츠를 연구하는 학도에게 있어 문화콘텐츠 시대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인문학적 고민과 깊이 있는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에 우리는 문화콘텐츠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서 ‘상상력’ 개념을 상정했고, 상상력 이론 연구들과 상상력 개념이 반영된 문화콘텐츠 연구 사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상상력 전공자로 널리 알려진 홍익대 진형준 교수는 다양한 인간의 인식, 삶, 문화를 하나의 유기적 구조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간을 ‘상상적 동물’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강조하는데, 이는 인간에 관한 것이면 그 어느 것도 낯설지 않다는 포용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다. 포용적 관점을 가질 때만 인간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상상력이란 인간의 본질이다. 선사 시대부터 인간은 생존을 위해 또는 개인과 집단의 안위를 위해 상상력을 발휘해 왔다. 사냥으로, 종교의식으로, 과학으로, 예술로, 유토피아를 그리는 사회 운동 등. 상상력의 발현은 이렇게 인류의 다양한 문화 발전과 그 궤적을 같이해 온 것이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개인의 상상력에서 인류 보편의 상상력에 이르기까지 상상력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문화의 찬란함을 빛나게 해주는 정신의 원동력이었다.
상상력은 감성, 이성, 오성, 지성 등과 분리해서는 생각할 수 없다. 인간의 지식 및 문화와 관련해 중핵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 또한 상상력이다. 인간의 정신은 상상력을 통해야만 하나의 ‘문화’로 발현되어 빛날 수 있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이나 “한 나라의 진정한 부의 원천은 그 나라 국민들의 창의적 상상력에 있다”는 애덤 스미스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현재 문화콘텐츠 시대에 있어 상상력은 그 가치와 위상을 재고해야 할 당위가 있다. 수많은 문화콘텐츠상품들이 기획, 제작되고 문화조차도 상품으로서 향유와 전파를 위해 상호 경쟁하는 현 상황에서 ‘창의적 상상력’은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재미를 찾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양질의 문화콘텐츠의 토대가 된다.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여러 경로로 접할 수 있게 된 현대인들에게 관심과 집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콘텐츠는 ‘창의적 상상력’에 의거한 인간의 작품인 것이다. 결국 새롭고 재미있는 문화콘텐츠는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 같은 현재의 시대적 상황과 쟁점을 ‘문화콘텐츠 및 상상력 연구’라는 견지에서 접근하였다. 책을 엮으면서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나 질베르 뒤랑(Gilbert Durand) 등 과거 상상력 연구자들의 논의가 여전히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의 이론적 배경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상력과 문화콘텐츠가 긴밀하게 결합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더불어 문화콘텐츠 연구 내에서 상상력 개념이 어떻게 수용될 수 있는지를 ‘이론과 사례’라는 두 가지 큰 틀을 통해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이는 기존에 풍부하게 논의되었던 상상력 연구 개념 및 이론들을 문화콘텐츠의 기획, 제작, 비평이라는 차원에서 문화콘텐츠학 내로 적극 수용하는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특정 문화콘텐츠에 대한 논의 스펙트럼 역시 보다 더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바슐라르와 뒤랑의 상상력 이론과 그 문화적 실천이라는 화두로 총 3부, 15개의 논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내 유수의 중견, 신진 학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 만든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와 상상력에 관한 저서이다. 특히 문화콘텐츠학 전공자들, 대중문화 연구자들이 이 책의 주요 독자 대상이 될 것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및 상상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심화된 교양 차원에서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책에 실린 원고 한편 한편은 지난 몇 년에 걸쳐 학회 발표 및 학술지 게재를 통해 이미 검증된 연구 결과물이다. ‘창의적 상상력’이라는 화두만을 가지고 시작된 미미한 출발이었지만 많은 문화콘텐츠 연구자들의 도움을 통해 보다 종합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나름 기껍게 생각한다. 연구자들의 인문학적 고민과 미학적 깊이, 세상에 대한 관심, 문화콘텐츠 연구에 대한 열정이 이 책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옥고를 출판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허락해주신 저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그리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내고 저자를 섭외하고 원고를 수합하여 편집하는 등 많은 수고를 해주신 김성수 박사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한 술에 배부를 수 없다’ 했다. 이 책이 밑거름이 되어 향후 상상력과 문화콘텐츠에 관한 보다 다각적인 논의들이 생산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_ 2012년 11월
박치완

바슐라르와 뒤랑의 상상력 이론과 그 문화적 실천이라는 화두로 총 3부, 15개의 논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내 유수의 중견, 신진 학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 만든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와 상상력에 관한 저서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현재의 시대적 상황과 쟁점을 ‘문화콘텐츠 및 상상력 연구’라는 견지에서 접근하였다. 책을 엮으면서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나 질베르 뒤랑(Gilbert Durand) 등 과거 상상력 연구자들의 논의가 여전히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의 이론적 배경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상력과 문화콘텐츠가 긴밀하게 결합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더불어 문화콘텐츠 연구 내에서 상상력 개념이 어떻게 수용될 수 있는지를 ‘이론과 사례’라는 두 가지 큰 틀을 통해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이는 기존에 풍부하게 논의되었던 상상력 연구 개념 및 이론들을 문화콘텐츠의 기획, 제작, 비평이라는 차원에서 문화콘텐츠학 내로 적극 수용하는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특정 문화콘텐츠에 대한 논의 스펙트럼 역시 보다 더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치완

저자 박치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프랑스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프랑스 부르고뉴대학교에서 베르그송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ㆍ및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불교신문》, 《매일경제신문》, 《중앙 이코노미스트》 등에 칼럼을 쓰면서 우리사회의 트렌드 변화와 문화코드 읽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자(글) 김성수

저자 김성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고대철학, 영국 랭카스터대학교에서 사회윤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 에섹스대학교에서 문화연구와 사회철학을 수학했으며, 오마이뉴스 등에서 정기ㆍ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글로컬, 비주얼콘텐츠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회ㆍ문화, 비주얼문화 관련 주제들을 강의, 연구하고 있다.

저자(글) 홍명희

저자 홍명희는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부르고뉴대학교에서 바슐라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 교수로 있다.

저자(글) 박기현

저자 박기현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보들레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에서 미술ㆍ음악ㆍ영화 분야의 멀티매체연구소인 CRI 연구소 (Centre de Recherche sur I'Intermedialite)의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다.

저자(글) 김정희

저자 김정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프랑스 영화 작품의 신화비평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스토리텔링 구성 전략에 관한 논문으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문화콘텐츠 기획/비평과 스토리텔링에 관해 강의와 연구를 해 오고 있다. 현재 선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글) 송희영

저자(글) 홍종열

저자(글) 구모니카

저자(글) 이수진

저자(글) 김양수

저자(글) 조소연

저자(글) 김기홍

저자(글) 최인령

저자(글) 오정호

저자(글)

저자 : 송종인
ㆍ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프랑스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고등과학원(KIAS) 초학제연구단의 공동연구원으로 일했다.

저자 : 송희영
ㆍ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공연예술 현장에서 공연장 운영 및 음악 기획자로 활동하던 중 삼성문화재단의 문화예술장학 프로그램인 맴피스트에 선발되어 미국에 유학,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세부 전공분야는 공연예술경영, 주요 관심분야는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 연구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예술대학교 미디어창작학부 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홍종열
ㆍ독일 트리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Royal Holloway)에서 비교문화경영학과 유럽연합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유럽연합의 문화정책과 글로컬라이제이션에 관한 논문으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하대학교에서 강의하며, EU 문화산업 정책, 문화다양성과 상호문화주의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 : 구모니카
ㆍ도서기획출판 M&K/디지텔링 대표이자 e-KPC(한국출판콘텐츠) 전문위원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출판과 전자책에 대해 강의하면서 디지털 시대 출판업계의 과도기 상황에서 출판사-편집자-작가-플랫폼사의 과업과 관계정립, 환골탈태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 읽기ㆍ쓰기 문화의 변화에 따른 콘텐츠 창작 및 플랫폼에 대해 연구 중이며, 전자책 기획 제작에 대해 업계와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이수진
ㆍ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연극기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한국적 담화 상황에 적용된 기호학」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만화기호학』, Une lecture du film d’Im Kwon-Taek: Chunhyang(프랑스), 역서로 『이미지, 모험을 떠나다』, 『상상적 기표 ㅡ영화, 정신분석, 기호학』, 『영화의 의미작용에 관한 에세이 1,2권』 등이 있으며, 디지털 문화 이론, 이미지 내레이션 기호학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다. 그 밖에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 《박찬욱&뫼비우스 대담》, 《봉준호&설국열차 작가 대담》, 《유럽만화 특별전 다색느낌》 등을 기획, 운영한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김양수
ㆍ도서 전문잡지인 『라이브러리 앤 리브로』에서 서평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저자 : 조소연
ㆍ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석사, 한ㆍ중ㆍ일 3국의 문화 정책 비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예술 관련 정책연구기관에서 근무한 바 있고, 다문화 정책을 위한 인력양성 연구에도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각 분야의 글로벌화 및 글로컬 현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단국대학교, 한신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김기홍
ㆍ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서울과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ㆍ영상콘텐츠 기획 프로듀서ㆍ국제콘텐츠페스티벌기획자로 오랫동안 일해 왔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상미디어, 영국 워릭(Warwick)대학교에서 문화정책경영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에서 문화콘텐츠의 지역성과 창의성, 문화코드, 이미지텔링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자 : 최인령
ㆍ파리-VIII대학교에서 시와 음악을 주제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파리-VIII대학교 언어학 연구소(CNRS, UPRESA 7023) 회원이 되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귀국 후 서울여자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 출강했고, 현재 《문화연구소 곰ㆍ삭다》 소장이다. 논저로 『Evocation et cognition: reflets dans l'eau 환기와 인지: 물에 비치는 그림자』(파리-VIII대학교출판부, 2001), 「Parole et musique dans L'ombre des arbres 《나무그림자》를 통해서 본 시와 음악: 베를렌과 드뷔시」, 「L’evocation en poesie et en musique est-elle une notion universelle? Application a la poesie chantee coreenne: sijo 시와 음악에 있어서 환기는 보편적 개념인가? 한국 고시조에 적용」, 「한숨Soupir 를 통해서 본 시적 환기, 음악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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