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는 조상공양(하)(실천편)

도담 지음

문원북 2017년 0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복 받는 조상공양』?蛙?편. 이 책은 운명을 지배하는 조상들의 공양을 하는 방법을 실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담아 정리한 것으로 조상공양의 기본부터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복 받는 조상공양》에서는 조상공양의 방법과 고사 지내는 법, 조상공양에 대한 문답을 담았다.

목차

제1장 조상공양이란?
1 조상祖上의 의미
2 공양供養의 의미
3 조상공양은 왜 하는가?
4 어떤 경우에 조상공양을 하는가?
5 조상공양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제2장 조상공양은 어떻게 하는가?
1 조상공양의 방법
1) 조상공양은 언제 해야 하며, 며칠 동안 해야 효과가 있는가?
2) 조상공양에 더욱 효과적인 날
3) 조상공양 절차
천 수 경千 手 經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2 소원성취를 위한 조상 공양법과 조상 영가천도법
1) 먼저 알아 둘 점
2) 준비할 것
3 조상극락 천도법
1) 용성대종사龍城大宗師 영가천도 법문요지
2) 금강반야바라밀경찬金剛般若波羅蜜經簒
※ 기도를 이해하기 위한 '마음 > 생각> 정신'의 개념도의 예
제3장 고사지내는 법
1 이사, 개업, 사무실이전 등 고사지내는 법
2 새로 구입한 차량 고사지내는 법
제4장 삼신과 칠성 모시는 법
1 삼신三神
2 칠성七星
제5장 사라져 가는 금기사항禁忌事項
1 상가喪家 출입 및 초상시의 금기
2 분만에 관한 금기
3 주술적 금기
4 식생활에 관한 금기
5 밤의 행동 금기
6 제사, 생일날의 금기
7 기타 금기
제6장 조상공양에 대한 문답
문1) 종교가 불교가 아니고 기독교인데 조상공양을 해도 괜찮은가요?
문2) 큰 형님이 제사를 지내시는데, 막내인 제가 제사를 지내도 되나요?
문3) 조상공양 제단을 반드시 만들어 놓아야 하나요?
문4) 한번 설치한 조상공양 제단은 언제까지 모셔야 하나요?
문5) 과거 인공유산을 당한 조상령이나 자식령인 인연령은 어떻게되는 가요?
문6) 죽은 사람의 마음(영혼, 혼령, 심령)은 어디든지 갈 수 있나요?
문7) 정말 돌아가신 조상령이 오시나요?
문8) 조상공양을 할 때에 경을 반드시 독송해야 하나요?
문9) 경을 독송하는 시간은 정해야 합니까?
문10) 종교에 몸을 담고 있는 스님이나 종교인이 조상공양을 해야 더 효과를 보나요?
문11) 산소에 오래되어 부서진 묘석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문12) 위패位牌는 왜 만드는가요?
문13) 화장火葬한 경우도 조상님 제사를 할 수 있나요?
문14) 위패에 여러사람의 이름을 써도 괜찮은가요?
문15) 분가分家한 사람은 조상님을 모시지 않아도 되나요?
문16) 천수를 다하지 못하고 자살한 사람을 조상님으로 모셔도 되나요?
문17) 사고나 천재지변으로 죽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되나요?
문18) 내 땅에 있는 무연고의 산소 및 남의 산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제7장 유교적 전통 제례祭禮
1 진설陳設(제사상 상차림)
1) 진설도陳設圖
2) 진설도陳設圖 해설
2 기제忌祭절차
부 록
金剛般若波羅密經금강반야바라밀경
※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원력願力

출판사 서평

우리가 알고있는 조상공양은 조상님에 대한 제사라든지, 후손인이 자신이나 가족, 친지들의 행복이나 행운을 기대하고자 음식 등을 차려 놓고 마음 속으로 간절히 원하는 행위를 말하며, 전통 있는 집안의 가풍으로 행해지는 제사나 돌아가신 조상의 원혼을 달래 주는 토속신앙의 굿거리를 말한다.
불교는 절에서 천도제를 지내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구혼식으로 여겨지고 있고, 이런 행위들은 종교를 달리하여 그 방법적인 것이 틀릴지는 모르나, 결과적으로는 조상의 원혼 즉 조상의 마음을 공경하고 봉양하는 효孝에 근본을 두고 있다고 할 것이다.

부모님의 은혜는 나를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 주시고, 우주를 경영하게 해주시니 진실로 크나 큰 은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부모에게 효도를 함이 마땅하고, 부모님은 부모님의 부모님, 즉 나를 기준 하였을 때에는 조상님에게 효도를 해야 함은 마땅한 것이요, 돌아가신 조상님에게는 효도를 직접 할 수 없으니 조상님의 근본인 마음에 대하여 마음으로나마 정신적 은혜를 갚거나 공양을 하거나 제사를 지냄으로써 조상님의 근본 마음에 은혜를 갚고, 조상님의 마음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상님에 대한 은혜 하는 마음이 자칫 지나친 겸양謙讓(겸손하고 양보하는 마음)의 마음이 되어 나 자신을 비하卑下(낮추어 생각함)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 주신 은혜는 살아생전 못다할 것입니다.
불교에서 천도재를 지내거나 유교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조상공양의 방법적인 차이가 있을 뿐, 그 내용에 있어서 마음을 주제로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다르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조상공양 하는 방법이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할 수는 없다 할 것입니다.
이렇듯, 본책은 조상공양이 마음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조상공양을 하는 방법은 자신이 좋아 하는, 자신의 형편에 맞는 조상공양 방법을 이책을 통해 성심성인 것 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