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명칼럼 컬렉션 6

편집부 지음

문이당 2006년 07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신문 명칼럼 6』은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일간 신문인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에 실렸던 칼럼 중에서 95편만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이다.

염격한 선정 기준을 거친 칼럼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등 6개 분야로 분류해 게재일 순으로 배치하여, 한해 동안 다루어진 주요 현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사회 전반에 걸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에 대해 날카롭고 분석적인 시각으로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전개한 신문 칼럼은 총체적인 사고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는 최상의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정치
친일 청산, 누가 왜 꺼리나 |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
탄핵, 민주주의의 승리? | 주명철(한국교원대 교수, 역사교육과)
나는 진보적 보수이고 싶다 | 이윤호(LG경제연구원장)
한반도 안보 현실 바로보기 | 이철기(동국대 교수·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개혁'을 남발하면 | 김병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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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경제
농업 '미래 전략'이 없다 | 박태호(서울대 교수, 국제대학원)
감정적 소비자, 과학적 소비자 | 이무하(서울대 교수, 농생명공학부)
기업 공동화 가속 | 안종범(성균관대 교수, 경제학부)
미래 예측 가능한 에너지 정책 필요 | 황주호(경희대 교수, 원자력공학과)
내수 불 지펴 경제 살리자 | 조하현(연세대 교수, 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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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사회
광우병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 이영순(서울대 교수, 수의학과)
국민연금 '4불(不)' 편견과 진실 | 배병준(보건복지부 연금재정과장)
운수 안 좋은 날 | 박완서(소설가)
이혼 열풍의 시대를 살며 | 최연실(상명대 교수, 생활환경부)
북한은 변화하고 있다 | 최광식(고려대 교수, 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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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문화
'디지털 TV' 다른 나라들의 경우 | 김학천(건국대 교수, 신문방송학과)
'벗기기'와 문화 상품 | 오미영(경원대 교수, 신문방송학과)
비문화적 문화재 환경 | 최공호(한국 전통문화학교 교수, 전통미술공예학과)
나비 축제와 겨울연가 | 허인순(전북대 교수, 일문학과)
한국영화의 미래 | 김의석(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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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교육
기여 입학제 공론화하자 | 오인탁(연세대 교수, 교육학과)
21세기형 공학 교육 절실 | 나정웅(광주과학기술원장)
대학 '우물 안 개구리' 벗어날까 | 한민구(서울대 교수, 전기공학부)
국내 박사 할당제 실시해야 | 김성일(고려대 교수, 교육학과)
교육 문제 원인 진단 잘해야 | 송기창(숙명여대 교수, 교육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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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환경
서울 죽이는 그린벨트 해제 | 양장일(서울 환경연합 사무처장)
국민 건강, 대기오염 관리에 달렸다 | 민만기(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폭설을 통해 본 기후 변화 | 이상훈(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실장)
폐광 오염 근본 대책 만들라 | 장재연(아주대 교수·시민환경연구소장)
'광릉 숲' 만은 지켜야 한다 | 김형광(국립수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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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출판사 서평

⊙ 칼럼 소개 《신문 명칼럼 5》와 《신문 명칼럼 6》이 문이당에서 출간되었다. 《신문 명칼럼 5, 6》은 2003년과 2004년 동안 국내 주요 일간 신문인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에 사회 전반에 걸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고한 칼럼들 중 각각 95편씩 엄선하여 한데 묶었다. 논리력 향상을 위한 최상의 자료 신문의 핵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칼럼은 현재성, 시사성, 함축성, 논리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오래전부터 학생이나 일반인 모두에게 논리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최상의 자료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앞으로 시행될 대학 입시에서 통합형 논술 고사의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대비할 마땅한 수험서가 없는 상황에서, 주요 일간 신문에 실린 칼럼이야말로 우리 수험생들에게 통합형 논술을 대비하는 가장 시의 적절한 수험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논술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히 몇 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원론적 문제를 파악하고, 전문성, 시사성, 주관적 가치 판단, 통찰력 등 총체적인 사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에 대해 날카롭고 분석적인 시각으로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전개한 신문 칼럼은 이러한 능력을 가장 단기간에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는 최상의 자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 명칼럼 6》은 전문 분야의 지식과 설득력 있는 근거를 통해 사회를 통찰하고, 이에 자신의 의견을 개성적이면서도 소신 있게 피력한 칼럼을 싣고, 편향된 시각이나 특정 집단의 이해만을 대변하는 견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내용의 것은 배재하였다. 이렇게 선정한 칼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등 여섯 분야로 분류해 게재일 순으로 배치하여 1년 동안 있었던 우리 사회 현안들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칼럼 내용 《신문명칼럼 6》 권대봉, 박완서, 사공일, 송복, 유홍준, 양건, 이시윤, 이필상, 정민, 정진곤, 한갑수, 함재봉, 허영 등의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주요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 중 95편 수록하였다. 정치 :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정국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하여, 고구려사의 중국사 편입, 독도 영유권 문제 등 심각한 외교 문제 등도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었다. 경제 : 2003년에 이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기업 공동화’에 대한 우려, 남·북한 간의 경제 교류·협력 진전, 신행정 수도 문제, 방카슈랑스 도입,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 논란, 고유가 시대의 대책 등 한 해 동안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경제 문제들을 다루었다. 사회 : 양심적 병역 거부, 해외 입양 문제, 장애우 지원 문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문제, 이혼율의 급속한 증가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문제가 되었던 세부적 사항들에 대해 세세하게 집어 냈다. 문 화 한류 열풍, 도시 개발과 문화 보존 문제, 인터넷 확산으로 인한 독서 인구 감소, 한국 영화의 도약과 스크린 쿼터 문제 등 2004년 새롭게 등장한 문화 이슈들에 집중했다. 교육 : 기여 입학제 공론화 필요성,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학교 평가제 도입 주장, 교육 인적 자원부가 발표한 ‘수월성 교육 종합대책’,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점수제를 등급제로 전환하는 방침 등 교육계에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주요 사안들에 중점을 두었다. 환경 : 러시아의 ‘교토 의정서’ 비준에 따른 온실 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적 압력 가능성, 원전 수거물 관리 시설 설치의 불가피성, 그린벨트 해제로 인한 난개발 문제, 동남아 쓰나미 피해 사례 등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환경 문제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관심을 두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