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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배

한승원 지음
문이당

2006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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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20-800-00032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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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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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목선>으로 등단하여 <아제아제바라아제> 등을 저술한 한승원 장편소설.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멍텅구리 배안에서 선원들끼리의 싸움 중에 송강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 거센 폭풍과 고요함의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바다와 그 바다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의 거칠고 고독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

한(恨)을 신화와 샤머니즘을 통해 넘치는 생명력으로 환기시키며 그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를 천착해 온 중견 작가 한승원 씨가 새로운 장편소설 [멍텅구리배]를 출간했다.

멍텅구리배는 무동력 정박선. 한승원은 이러한 멍텅구리배를 우리 사회의 상징으로 소설 속에 끌어들인다. [멍텅구리배]는 현대 사회의 ‘인간성 상실과 회복’이라는 대주제를 갖고 인간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분석, 인간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악마성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참된 인간성이 지향해야 하는 바를 제시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도 여느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생생한 갯가의 풍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새우잡이를 하는 뱃사람들의 거칠면서도 소박한 생활, 그들이 사용하는 질박한 남도의 사투리는 이 소설을 더욱 감칠맛나게 하는 요소이며, 기실 한승원 문학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일 것이다.

움직이지 않고 한곳에 정박해 갖은 만경창파를 견뎌야 하는 멍텅구리배 안의 공간은 작지만 또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있다. 그 공간에서 선과 악이 대립하고 신진과 보수가 갈등하지만, 그들은 역시 함께 살아가며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을 터득하고 있다. 때문에 이 멍텅구리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작은 축소판'이다.

이 상징적인 장소에서 권력과 욕망과 투쟁과 인간성의 옹호가 치밀한 밀도로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이 소설은 그간의 한승원 문학의 특장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설정의 새로움과 상징성으로 인해 한승원 문학의 새로운 변모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내용
[멍텅구리배]는 돛도 없고 방향을 잡아 줄 키도 없으며 항진하기 위해 저을 노도 없이, 닻만을 바다 깊숙이 박은 채 젓새우잡이를 하는 배이다. 이 소설은 멍텅구리배라는 공간에서 하루 네 차례씩 어린 젓새우들을 잡아 올리는 작업을 하며 생활해 나가고 있는 선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이 배를 둘러싼 주요 인물들로는 배의 선주 윤명중, 선장 박호동, 선장 다음가는 선원인 영자 김개동, 그리고 선원 최성교와 송강철, 가장 막내 선원인 화장 지창수가 있다.

박 선장은 자기보다 열 몇 살이나 많은 영자 김개동에게 함부로 반말을 하고 무참하게 힐난하고 빈정거리는 호래스러운 사람이다. 김개동은 40년이 넘게 멍텅구리배를 탔으며 서울에 있는 마누라와 세 자식들을 그 돈으로 먹이고 교육시키고 있다. 그때그때 현실에 맞게 순응해 가며 살아가는 그는 박 선장의 무시와 면박을 항상 넘겨 버린다.

송강철은 국어 선생 하면서 전교조로 활동하다가, 연극을 하며 떠돌다가, 급기야 이 배를 타게 되었다. 그는 박 선장이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를 경멸한다. 이 배 안이라도 평등하고 민주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 정의와 진리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하여 박 선장과 송강철은 며칠 전부터 힘겨루기를 해오고 있었다. 손발이 잘 맞아 온 박 선장과 최성교는 배운 놈이 잘난 체한다며, 배 안의 기강을 잡기 위해 송강철을 없애려고 한다. 지창수는 이곳에 오기 전, 자애원 원장의 소개로 두어 달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것은 한 처녀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주는 것이었다. 그 처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계속 이복 오 빠에게 겁간을 당했고, 정신 이상자가 되어 지금까지도 그러한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처녀는 성행위가 끝난 뒤 아침에 이복 오빠를 마구 때렸었는데, 그 남자가 죽은 지금에서는 지창수가 그 여자의 분이 풀릴 때까지 맞는 역할만 대신 해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지불 받은 돈의 대부분을 가장 믿고 따라 왔던 자애원 원장이 착복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인간에 대한 크나큰 회의와 배신감을 느끼게 된 그는 멍텅구리배를 타게 되었고, 그의 마음속에서 선과 악이 늘 갈등한다.

어느 날, 선원들은 쥐가 배 밑바닥을 갉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송강철과 지창수는 쥐를 잡아야 한다는 쪽인데 반면, 쥐를 영물시하는 김개동과 박 선장은 이 배의 업인 그것을 그냥 둬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창수는 빗자루로 쥐를 잡으려다 손에 가시가 박히는 고초를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쥐덫과 끈끈이판을 설치한다.

한편, 송강철은 최성교가 휴가 나간 사이, 박 선장과의 힘겨루기를 계속한다. 그런 중에 최성교가 돌아오고, 다음 휴가 차례인 송강철은 휴가를 나가 다시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다가, 최성교의 ‘다시 들어오면 죽인다’는 협박 때문에 오히려 배에 계속 남기로 한다.

지창수는 마침내 끈끈이판에 쥐가 붙은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옛날 자애원 사모님이 쥐를 잡은 뒤 곧 죽었던 것과 김개동이 말한 것 등을 생각하고 갈등한다. 결국 그는 이 사실을 김개동에게만 말하고, 쥐를 살리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쥐가 잡힌 사실을 알아챈 윤명중은 끈끈이판에 붙은 쥐를 바다에 던진다.

밀수품을 은닉해 준 대가로 돈을 챙기려는 박 선장과 최성교는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는 송강철을 죽이기로 모의를 하고, 최성교가 실행에 옮긴다. 최성교는 가죽허리띠로 송강철의 목을 조이고, 박 선장은 말리려는 김개동과 지창수를 막아선다. 그리고, 선주 윤명중 역시 의식을 잃은 송강철을 바다에 버리는 데 협력한다.

며칠 후, 최성교와 박 선장이 밀수품 은닉 사건으로 잡혀가고, 지창수는 육지로 가서 살인 사건으로 고발한다. 하지만 김개동은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송강철이 죽게 된 경위를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고, 사건은 은폐된 채 무죄로 처리된다.

지창수는 목숨이 위험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김개동에게서 순수한 마음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시 멍텅구리배를 탄다. 그리고 자신은 송강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옷을 껴입었다고 생각하며, 그에게 빚진 것을 갚기 위해서라도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끝까지 밝히려고 힘쓸 것임을 다짐한다.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멍텅구리배 안이라는 좁고 한정된 공간의 이야기이므로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지만, 서정적인 갯가의 풍광과 현장감 있는 표현, 등장인물들의 치밀한 심리 묘사와 서술로 잘 극복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의 소설은 대부분 비합리주의적이고 비이성적인 세계를 지향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에서도 역시 신화적이고 샤머니즘적인 요소는 빠지지 않는다. 쥐를 배의 업으로 영물시한다거나 쥐가 잡혔기 때문에 배 안에 계속해서 안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믿는 것 등이다.

박 선장과 최성교, 선주 윤명중이 타락하고 이기적이며 권위적인 ‘악’의 표상이라면 송강철은 순수와 진리를 추구하는 ‘선’의 모습으로 대비된다. 그리고 가장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대변해 주는 것이 지창수이다. 그는 선과 악의 두 갈림길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송강철의 죽음으로써 그를 대신하여 진실을 밝혀 내려 한다.

이에 반해 항상 중립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손해 보지 않고 살아가는 현실주의자 김개동 같은 사람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엿볼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모습들을 이러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작가는 이들처럼(박 선장, 최성교, 윤 선주) 인간성과 순수성을 잃고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극도로 타락해 가는 현대인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러나 송강철이 끝까지 약자 편에서 싸우다가 스러진 점, 지창수가 쥐와의 싸움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 그가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김개동을 설득하여 그의 순수한 본성을 이끌어 내려고 한 점 등은 ‘인간성 회복과 선(진실)의 승리’라는 작가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작가 한승원은 또 한번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셈이다.



저자소개
한승원 약력
1939년 전남 장흥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목선]으로 등단.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폐촌 포구의 달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등과,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장편소설 [불의 딸] [포구] [아제아제 바라아제](전3권) [아버지와 아들][해일](전3권) [시인의 잠] [동학제](전7권) [아버지를 위하여][해산 가는 길] [꿈](전2권) [한승원 중단편전집](전6권) [사랑] 등이 있다.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해양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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