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
강남구 지음
국일미디어

2013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3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83MB)
ISBN 9788974257903
쪽수 32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20대 이야기!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21세에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거쳐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의 전 세계 49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23세 청년 강남구가 스펙을 좇느라 꿈을 잃은 모든 청년들에게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2부로 구성하여, 스펙대신 꿈을 좇은 저자와 꿈으로 향하고 있는 청춘 10인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1부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꿈과 성공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 그리고 그 자리에 오기까지 그의 멘토가 되어주었던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사막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윤승철, ‘진짜’ 외교관을 꿈꾸는 김새봄 등 도전하는 청춘 10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재능과 꿈과 미래와는 상관없이 사회와 세상이 정한 스펙을 쌓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그것을 계발하는 진정한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가 면접관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갖춰야 할 점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고, 스펙을 좇다가 꿈을 잃어버린 청춘, 현실과 타협하다 길을 잃어버린 청춘에게 꿈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준다.
시작하는 글
지금 당신은 꿈을 좇고 있습니까?

1부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다
- 강남구스타일

1장 청춘, 잃을 건 시간밖에 없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리더가 됐다
- 자기 통찰의 재능/ 내 선택을 위임할 수 있는 사람/ ‘남구네 반’ ‘남구네 학년’ ‘남구네 학교’
잃을 게 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하라
- 돈이 세상의 전부였던 시절/ 잃을 게 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했다/꿈을 좇는 사람이 되라
사람들에게 목표를 알려라
- 현재 위치보다 가고자 하는 목표로 평가받는다/ 이미지는 99% 노력과 1% 목표로 완성된다/ 목표를 마음껏 떠벌려라
나를 대신할 대명사를 만들어라
- 나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 나만의 대명사를 찾는 방법
부러움을 인정하면 이기는 거다
- 피해의식에 젖은 사람의 특징/ 마음껏 질투하라
선택을 ‘선택’하라
- 선택을 미루는 세대/ 잘 선택하는 방법/ 나의 선택으로 나를 보여준다
행성의 리더십
- 항성이 빛나야 행성도 빛난다/ 항성과 행성의 빛으로 만들어진 〈무한도전〉

2장 스펙보다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되라

포기하는 기회
- 식당 고르듯 대학도 고른다/ 포기도 청춘의 특권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일이다
- 일하기 위해 논다/ 스트레스는 살아 있다는 증거
치열하게 실수하라
- 오기로 일했던 티켓몬스터/ 누군가 나를 질투한다면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
성장이 나를 움직인다
- 초고속 승진과 후퇴/ 성장 가능성 있는 인재가 되라
잘하는 걸 열심히 하다 보면 못하는 걸 안 해도 될 때가 온다
- 강점을 극대화하라/ 세상에 어떻게 쓰일지 고민하라
열심히 하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다
- 내가 생각하는 ‘열심’의 기준/ 당신의 ‘열심’에는 성장이 있는가?
나라면 이런 사람을 뽑겠다
- 면접관의 흥미를 끄는 사람이 되라/ 당장 일을 해낼 능력을 갖춰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대체 불가능성이 최고의 스펙이다
-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라/ ‘스펙’ 있는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

3장 멘토링 아닌 멤버링하라

현재를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멘토다
- 나의 첫 번째 멘토/ 나만의 멘토를 찾아라
나의 성장과 함께 멘토도 발전한다
- 멘토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라/ 멘토를 보면 꿈이 보인다
멘토를 멤버로 만드는 방법
- 멘토가 멤버가 되다/ 같이 가는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
아프지 않으니까 우리는 청춘이다
- 꿈을 좇는 청춘, 남을 좇는 청춘/ 온실 밖, 진짜 청춘이 기다린다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특별한 사람
- 두 개의 이력서/ 그녀의 열정을 스카우트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사람
청춘, 그 아름다운 이름에 대하여
- 청춘은 성장형 가치주다/ 스스로의 힘으로 알을 깨고 나와라
꿈을 적는 이력서
-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 당신의 꿈은 현재 진행 중인가?

2부 청춘은 ingstory다
- ingstory는 함께 꾸는 꿈

01. 사막을 달리는 마라토너_윤승철
- 나의 한계에 도전한다/ ‘위기’ 속에서 찾은 ‘기회’/ 기꺼이 도움을 받아라, 그리고 ‘성장’으로 보답하라/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02. '진짜' 외교관을 꿈꾸는 새봄 씨_김새봄
- 그녀의 꿈 자체 ‘반크’를 만나다/ 그녀가 생각하는 ‘진짜’ 외교/ 외교관도 못하는 일, 반크는 한다/ 자기 빛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라

03. 꿈을 위한 도전, 청춘 CEO_김수호
- 나의 꿈을 분석하다/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다/ 10년 동안 하면 뭐라도 돼 있지 않을까?/ 20대를 사용하는 방법, 청춘을 담금질하라

04. 무채색의 세상을 색칠한다_김우석
-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한다/ ‘신중함’ 대신 ‘실행력’을 택하다/ ‘삭스어필’ 유별난 양말의 탄생/ 꿈에 배팅하라

05.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_이은비
- 운동선수는 운동으로 말한다/ 나의 라이벌은 나 자신이다/ 24살 이은비, 진짜 인생을 시작하다

06. 포기하지 않는 아름다운 용기_이다솜
- 꿈을 포기하고 ‘꿈’에 다가가다/ 자신의 꿈에 대해 책임을 져라/ ‘솜블리’의 탄생/ ‘삶’이라는 영화의 ‘나’라는 주인공

07.꿈과 현실의 줄다리기_조기혁
- 어떻게 찾은 꿈인데 포기는 없다/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때로는 현실과의 타협도 필요하다/ 돌아가도 ‘꿈’으로 가라

08. 인생은 도전해야 재밌다!_이강현
- 피해의식과 열등감의 차이/ 성문화 전도사로 나서다/ 남들이 안 하는 걸 ‘제대로’ 해보자

09. 나의 20대를 위한 기념품_박세열
- 여행은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장소는 있어도 같은 사람은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시간/ 20대를 추억하기 위한 ‘기억’ 만들기

10. 함께 만드는 청춘의 멜로디_김준희
- 운명처럼 만난 피아노/ 자신의 선택을 마음껏 즐겨라/ 시너지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청춘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청춘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이다. 자신의 나태를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려 하지 말자. 불안하고 아픈 자신을 위로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지 말아라. 그대는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다. 청춘은 아프지 않다. 불안하고 흔들리는 것은 청춘이 아니다. 열심히 페달을 밟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청춘은 마취제처럼 아파도 아프지 않게, 불안해도 불안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청춘은 언제나 부러운 존재다. 모두가 청춘이고 싶어 하는 삶의 이상향이다.
- 134쪽 중에서

나에게는 모든 시간이 수업시간이었고, 모든 사람이 선생님이었고, 당면한 모든 것이 과제였다. 방학도 없이 지내온 3년 후에 나에게 남은 몇 장의 명함들이 나에게는 곧 졸업장이었다. 나는 스펙이 없다. 대외 활동이나 봉사활동란도 텅텅 비어 있고, 남들 다 있는 토익 점수도 없고, 명문대는커녕 학력란에 적을 학교조차 없다. 이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현실이다.
- 14~15쪽 중에서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있다. 돈이나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시간 말이다. 그래서 나는 잃을 게 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헛되이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죽어라 노력했다.
- 28~29쪽 중에서

"인생은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가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먹기 위해 좋아하지 않는 디저트가 따라오는 것도 감수해야 하는 세트 메뉴다."
인생은 항상 무언가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버려지는 기회비용이 내가 선택한 가치보다는 적어야 맞는 선택이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겠다고 메인 요리를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 57쪽 중에서

그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질타를 시기와 질투로 치부해버리는 것이었다. 지금 돌이켜보아도 자신들과 같은 상황에서 세네 배의 성과를 올리는 나를 시기한 반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곳에서 미운 오리일 수밖에 없었다. '나 같아도 내가 부럽겠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그저 내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릴 수 있었다.
- 82쪽 중에서

나를 표현하는 한 장의 이력서에 왜 이걸 썼을까? 이걸 통해서 뭘 얻었을까? 그걸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이력서가 서류 심사를 통과를 할 가능성이 높다. 스펙은 그저 줄세우기용이다. 회사가 정한 기준치 아래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일 뿐 높은 스펙이 곧 합격은 아니다.
- 103쪽 중에서

꿈을 좇다보니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나와 같이 이력서에 꿈을 적는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ingstory'라는 이름으로 예쁘게 포장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씩 선물하려고 한다. 포장지를 뚫고 빛나는 꿈들의 빛줄기가 당신을 비춰주면 그때 당신이 꾸는 꿈도 반짝반짝 빛을 발할 것이다.
-157쪽 중에서

세상은 말했다. "고스펙은 밥을 먹여주지만, 꿈은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그녀는 세상의 말을 믿고 꿈을 주고 고스펙을 얻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 말은 해주지 않았다. "고스펙을 가지면 불안하지 않지만 불행하고, 꿈을 가지면 불안하지만 불행하지 않다."
- 162쪽 중에서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싶었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었어. 그 선택이 즉흥적이든 고민의 결과든 정해지면 무조건 이뤄내려고 했고. 내 인생의 큰 획을 긋게 될 길을 찾는 연습이라고 생각해. 한 가지 나름대로의 소신이 있다면 남들이 가는 길, 대부분이 가는 길은 가지 않는 거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그때그때 찾다 보면 평생 내가 해야 할 일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또 한 번 내 가슴을 설레게 할 일을 찾고 있는 중이야. 그 일을 하면서 내 한계에 또 부딪힐 거고 넘어지겠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는 짜릿한 경험도 다시 할 수 있겠지?"
- 183~185쪽 중에서

그녀는 지금 그녀가 있는 곳에서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지금 있는 곳이 그녀의 종착점이 아니라 그녀의 삶에서 다만 지나가는 간이역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그녀는 즐겁게 커가고 있다는 것이다.
- 194쪽 중에서

나도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당연히 조건이 다 갖춰진 다음 일을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도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그 조건을 기다리다 보면 기회를 놓친다. 실패도 경험이다. 적어도 20대에는 이 말이 진리다.
- 206쪽 중에서

"솔직히 말해서 사람이 태어나서 자기 마음이 가는 일을, 그게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잖아. 생각만 하고 실행은 잘 안하니까.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가슴이 뛰어서 잠도 안 오고,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에너지가 생겨. 진정성 있게 원하는 사람은 알 거야. 내 힘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느껴지는 살아 있는 기분을 말이야.”
- 225쪽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은 나 자신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그 어떤 누구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세상에 지지 말자. 안될 거라고 말하는 세상에 쉽게 설득 당하지 말자. 삶이라는 모든 영화에는 ‘나’라는 주인공이 있고, 그 영화 속 모든 선택은 언제나 주인공이 하는 거다.
-263쪽 중에서

나이가 들어 20대를 추억할 그날에는 11개월간의 여행이 '20대의 추억'이라는 한 줄로 남고 대부분 잊혀질 것이다. 하지만 그 한 줄을 위해서라도 그의 11개월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여행을 가면 그곳의 모든 것을 아우를만한 기념품을 하나 사오듯이, 청춘을 기억할 만한 기념품도 하나면 충분하다.
- 307쪽 중에서

시너지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다. 내가 마이너스(-)만 아니면 합쳐졌을 때 기하급수적으로 그 힘이 커질 수 있다. 청춘은 혼자 있으면 외롭고 불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똘똘 뭉치면 뜨거운 에너지가 생긴다. 당신은 당신이 가진 고유한 빛으로 합쳐지면 된다. 빛은 합쳐질수록 더 밝고 맑아진다.
- 319쪽 중에서

지금 당신은 꿈을 좇고 있습니까?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

21세에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거쳐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의 전 세계 49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23세 청년 강남구. 이 책은 세상이 정해준 길을 벗어나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강남구의 열정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다. 강남구의 이력에는 학력이나 학점, 토익 점수, 봉사활동 등의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높은 이상과 꿈이 가득 차 있다.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했고 그 경험들이 강남구만의 꿈과 스토리로 남아, 결국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이력서가 완성된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았지만 꿈을 잃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현재 진행형의 영화다.

고졸 청년, 글로벌 기업 ‘그루폰’ 49개국 세계 최연소 임원 되다!

강남구는 17세 고등학교 때 이미 자신의 미니홈피 방문자를 상대로 청바지 사업을 해 월 매출 2천만 원을 벌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brothers의 공동 대표로 일했고, 이후 INSCO KOREA 본부장, 반띵이 CEO를 거쳐, 21세에는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지냈다.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 전 세계 49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후 현재 INGSTORY CEO이자 ONEDAY SPACE CMO로 활동하고 있는 23세 청년이다.
티켓몬스터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16%까지 떨어졌던 죽어가는 시장을 살리고 부산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4배 이상 확장시키며 김해와 양산 지역까지 오픈해 지금까지도 ‘부산의 전설’이라 불린다. 이후 고졸이라는 스펙이 아닌 그간의 결과물과 열정을 인정받아 억대 연봉과 함께 차와 무제한 법인카드를 받으며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 한국 지사에 스카우트된 것이다.
그런데 그는 어린 나이에 이룬 엄청난 성공을 내려놓고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누가 청춘을 아프다고 했는가?
아프지 않으니까 우리는 청춘이다

강남구는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포기한 것이 아니었다. 그에게 대학은 공부에 뜻을 둔 사람이 가야 하는,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그는 일찌감치 공부가 아닌 사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았고, 그 적성을 살리는 것이 맞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좇아 노력한 끝에 어린 나이에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의 임원’이라는 엄청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춘은 다르다. 그들은 꿈이 아니라 스펙을 좇는다. 강남구가 임원이 되어 면접에서 만났던 청춘들도 스펙을 위해 꿈을 포기한 구직자들이었다. 꿈을 포기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 학점을 관리하고 토익을 공부하고 대외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쌓은 스펙도 그들을 행복하게 하지는 못했다. 그들은 ‘88만 원 세대’라는 이름 아래 여전히 불행하고 불안하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았지만 그들은 아픈 청춘이었다.

하지만 강남구는 청춘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청춘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의 나태를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말한다. 열심히 폐달을 밟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내가 처한 현실을 저 멀리서 관조하기만 하고 바꾸려 하기보다는 적응하는 게 편하니까, 적당히 아픈 척하고 불안한 척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강남구는 우리에게 새싹처럼 움트지 않고 말라비틀어진 갈대처럼 흔들리기만 하면서 청춘이라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은지 되묻고 있다.
스펙을 쌓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것은 핑계다. 이것 말고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도, 남과 다른 것에 도전할 용기도, 도전한다고 해도 잘할 자신도 없으니까 남들이 하라는 거라도 하려는 것 아닌가?

강남구는 청춘들에게 지금 당장 온실 밖으로 나오라고 말한다. 무의미한 위로만 해주는 기성세대가 만들어준 안전한 온실에서 나와, 살을 에는 칼바람쯤은 청춘이라는 마취제를 맞고 이겨내면 된다는 것이다. 먼저 온실 밖으로 나온 선배로서 강남구는 말한다. 온실 밖은 생각보다 춥지 않다고.

스펙을 좇느라 꿈을 잃은 당신에게 전하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은 이 책을 읽고 있을 청춘들보다 조금 더 일찍 온실 밖으로 나온 청춘들이 전하는 이야기다. 스펙 대신 꿈을 좇은 강남구와 역시 꿈으로 향하고 있는 청춘 10인의 이야기다.

1부에서는 강남구의 치열했던 23년이 펼쳐진다. 강남구가 생각하는 꿈과 성공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했던 강남구 자신의 노력,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의 멘토가 되어주었던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만인의 멘토가 아니라 내 꿈을 이끌어주고 나와 함께 성장할 멘토를 찾아야 한다. 또한 면접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갖춰야 할 점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준다.

2부에서는 꿈이 스펙이 된 10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막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윤승철, ‘진짜’ 외교관을 꿈꾸는 김새봄, ‘삭스어필’을 탄생시킨 김우석,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은비 등 도전하는 청춘 10인의 현재 진행형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스펙을 좇다가 꿈을 잃어버린 청춘, 현실과 타협하다 길을 잃어버린 청춘에게 꿈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남구

저자 강남구는 어릴 적부터 특별히 잘하는 건 없었지만 주목받고 나서는 걸 좋아해 성적과는 상관없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반장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중학교 때 집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일찌감치 공부가 아닌 사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았고, 17세 때 청바지 사업으로 월 매출 2천만 원을 벌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brothers, INSCO KOREA, 반띵이 등을 거쳐 21세에는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이 되었다. 이후 22세에는 억대 연봉과 함께 차와 무제한 법인카드를 받으며 나스닥 상장 기업 그루폰의 한국 지사의 세계 최연소 임원으로 스카우트됐다. 현재는 INGSTORY CEO이자 ONEDAY SPACE CMO로 있다. 강남구가 이룬 모든 것은 스펙이 아니라 꿈을 좇은 덕분에 가능했다. 하지만 그가 임원이 되어 면접에서 만났던 청춘들은 달랐다. 스펙을 위해 꿈을 포기한 구직자에 지나지 않았다. 나서기 좋아하는 그는 꿈을 잃어버린 청춘들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 INGSTORY를 시작했다. 무의미한 스펙 나열이 아닌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20대의 이야기, INGSTORY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들 또래의 이야기를 통해 좌절한 청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학점이나 토익 점수 등의 보여주기 위한 스펙아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는 인재들을 모아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고자 한다. 강남구 한 사람은 약하지만 그런 사람이 백 명, 천 명 모인다면 우리 사회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