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기술 101가지

야시다 코야타 지음 | 우제열 옮김

국일미디어 2008년 03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기를 찾는 시대, 자기 사랑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밝혀주는 Q&A/성공을 부르는 화술을 비롯해 처세의 5법칙, 효과적인 시간활용법과 사람다루는 법, 즐겁게 일하기 위한 마음의 기술 101가지를 자세하게 수록했다. 부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성공하기 쉽다.

목차

1. 자기를 아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 ...15
2. 하고 싶은 것은 모두 자기 안에 있다 ...69
3.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기술 ...121
4.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기술 ...145
5.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 기술 ...207

출판사 서평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 석공에게 누군가 물었다.“무엇 때문에 당신은 그토록 열심히 돌을 깨고 있습니까?”석공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먹고 살기 위해 시키는 대로 일할 수밖에 없잖아요.”이번엔 다른 석공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 석공은 이렇게 대답했다.“이 일은 제가 꼭 하고 싶어하던 일입니다. 지금 천 년 세월을 견뎌낼 궁전을 짓고 있는데, 제가 죽은 후에도 찬란하게 빛날 이 궁전을 생각하면 저는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렇듯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도 어떤 이는 지루하고 힘들게 일을 하고 있었고, 또 어떤 이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이 얘기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과 먹고 살기 위한 방편으로 마지못해 하루하루 일을 해나가는 사람의 인생의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다. 이 책은 나이와 현재의 위치에 상관없이 이렇듯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그 일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유감없이 살라고 권한다.

또한 자신을 진정 이해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세상에 내던져라, 샐러리맨도 과감하게 하고 싶은 일을 꿈꿔라, "하고 싶다"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를 구분하라, 단념할 수 없을 만큼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할까 뒤로 미룰까 등의 꿈을 이루기에 유익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고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 101가지
꿈꾸는 10대, 취업을 고민하는 20대, 대학생, 직장인, 주부, 퇴직자 그 모두가 고민하는 공통분모 중의 하나가 바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문제다.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성공하기 쉽다"고 말하지만 막상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막연히 머릿속을 맴돌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명쾌한 정의와 자신 속에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사고단계를 차근차근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단계 속에서 쉽게 빠지기 쉬운 자기함정들을 알려주고, 다양한 체크 리스트로 결국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여 성공하기 위한 탄탄한 사고법과 구체적인 노력 방향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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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늘 놀랄 만한 화제를 준비해둔다
상대로부터 자신을 대단하다고 여기게 하는 화술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서 이익이 되거나 뭔가 자극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은 해설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카네다 마사이치(金田正一: 1933～) 투수는 등판할 때 언제나 아주 엉뚱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의외의 공을 백네트를 향해서 던져 보였다.

그것도 반드시 상대 타자나 장내가 일순 멈칫할 정도의 강속구로 던졌다. 순간 장내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명백한 의도를 갖는 행위였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혼자 놀라거나 기뻐하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상대를 조금도 자극시키지 못한다.

카이코오 켄(開高健)은 식사를 할 때 최소한의 유머 한마디가 신사의 매너라고 여겼다. 유머는 상대를 기분 좋게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유머 한마디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우리 사회는 성실과 진지함을 미덕으로 하는 전통 때문에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고 듣는 것에 별로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갈수록 유머스런 얘기를 잘하는 사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때 유머스런 얘기를 할 자리가 아니라면 듣는 사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화제들을 꺼내놓아도 좋다. 그 화제는 물론 늘 다양하게 바꾸어줄 필요가 있다. 그러한 센스를 갖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은 필수이다. 훌륭한 화술을 갖고 싶다면 "다양한 상식"을 갖춰야만 하기 때문이다.
- 4장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기술(화술의 법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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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야시다 코야타
철학박사. 오사카 대학 문학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에 단기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사포로 대학 교수로 재임중인 그는 평론, 에세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정력적인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기술 101가지]는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이며 [다이아몬드 이그젝티브]지에 연재된 [신 대학교수가 되는 방법] 역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저서로 [대학교수가 되는 방법] [스스로 생각하는 기술] [사상의 기술,발상의 힌트]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되는 사고방식] [연구적 생활방법] [구불구불한 인생 길을 걷는 방법] [시간을 사치스럽게 쓰는 기술] 외 다수가 있다.

옮긴이 우제열
일본 아카보리 전문대학 졸업 후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주요 역서로 [인간관계도 센스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마법의 언어] [자신의 몸값을 결정하는 20대가 되라] [혼자 산다@당당하고 자유롭게] [머니앤 돈닷컴] [네 뜻대로 살아라] [CEO 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50가지 리더십] [만리장성에서 수학을 하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기술 101가지] 외 다수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야시다 코야타

번역 우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