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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젖 짜는 사람

라픽 샤미 지음 | 이상훈 옮김
소담출판사

2009년 10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9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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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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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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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에서 온 통렬 풍자 이야기!
13편의 유쾌하고도 통찰력 깊은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집『파리 젖 짜는 사람: 다마스쿠스에서 온 이야기들』. 헤르만 헤세 상을 수상한 현대판 천일야화 <1001개의 거짓말>의 작가 라픽 샤미가 자신의 고향인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소년 시절을 소재로 가부장적 사회와 정권에 대한 저항과 풍자, 민족과 종교 간의 갈등, 교육과 양심의 문제 등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신화나 동화를 더하고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마지막에는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할머니와 하느님
케밥은 문화다
숲과 성냥개비
겁주는 사람이 겁먹었을 때
정직하게 번 돈
불의 손
콩죽이냐 천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미래의 왕 부크라
아버지와 라디오
총알은 절대로 휘어가지 않는다
내 친구 누흐
그날이 오면
파리 젖 짜는 사람
역자 후기

우리 동네의 생활이 완전히 뒤바뀐 적이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3년 전이고, 두 번째는 한 달 전이다. 3년 전, 비밀경찰이 우리 동네에 들어왔었다. 그가 염탐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다. 그는 민간인 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얇은 하복 셔츠 속으로 권총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그는 거의 항상 기분이 안 좋았고, 우리를 지나칠 때 인사 한번 하는 적이 없었다. 우리가 그의 아이들 중 한 명에게 아버지의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그 아이는 ‘공무원’이라고 대답했다. 그가 절대 보건부 공무원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했다.
이전에 동네 사람들은 큰 소리로 물가가 비싸다느니, 전쟁에서 졌다느니 흥분을 하면서 욕을 해댔지만, 이자가 우리 가운데 들어온 이후로는 말소리가 작아지면서 자신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려고 애썼다. “내 생각에는…….”이라고 하던 것이 순식간에 “나는 잘 모르지만, 내가 들은 바로는…….”이라는 공손한 말씨로 바뀐 것이다.
p.55~56 「겁주는 사람이 겁먹었을 때」 중

“누가 들으면 어떻다고 그래요! 닭 사실래요?”
유제프는 상대방에게 호통치듯 말했다.
“제발 조용히 하라니까! 닭? 여기서 닭을 사서 뭐하라고?”
“닭을 안 사면 소리 지를 거예요!”
유제프는 위협하듯 말했다.
“그래, 알았다. 내가 사지. 얼마면 되지?”
그자가 물으며 한데 뭉쳐 든 윗옷에서 겨우 지갑을 찾아 꺼냈다.
“20리라요!”
유제프가 단호하게 말했다.
“20리라라고? 너 정신 나갔냐? 이 말라빠진 닭 한 마리가? 방금 네 입으로 10리라라고 했잖아!”
“20리라예요. 안 그러면 소리치겠어요!”
“그래 알았다! 옜다, 20리라.”
그자는 작은 소리로 말하면서 유제프에게 돈을 주고 닭을 받았다. 그 바람에 그의 옷이 맨발 위로 떨어졌다.
“그 말라빠진 닭을 파시겠어요?”
잠시 후에 유제프가 물었다.
“뭐라고 다시 팔라고? 에라, 나도 모르겠다. 그러면 그 20리라 다시 다오.” 그자가 신음하듯 내뱉었다. “그리고 제발 좀 조용히 해라.”
“웬 20리라요? 이런 형편없는 닭은 5리라면 충분하죠!”
p.136~138 「콩죽이냐 천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중

선생님이 답안지를 전혀 채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낸 애는 나빌이었다. 선생님은 그냥 답안지의 분량만으로, 반쪽짜리는 미, 한쪽짜리는 우, 두 쪽을 가득 채운 것은 수를 준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우리는 나빌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 애는 다음 시험에 한 문제도 맞는 답을 쓰지 않고도 수를 맞아 보이겠다며, 우리에게 아이스크림 내기를 제안했다. 이스마일이 내기를 하겠다고 나섰고, 우리는 보나마나 이스마일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다. 시험을 본 후 선생님이 점수를 불러주었고, 나빌은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앞으로 나가 꽉 찬 답안지를 받아 들고 돌아오면서 수라고 적힌 자신의 점수를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다.
“아이스크림 사야지.”
이스마일 옆을 지나가면서 그가 조롱하듯 속삭였다. 답안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는 조급한 마음으로 쉬는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우리는 나빌이 몰래 공부를 해서 맞는 답을 썼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우리는 헛다리를 짚었다. 나빌은 정말로 한 다섯 줄 정도 생물학에 관해 쓴 다음, 자기 이모가 방문한 이야기를 자세히―두 쪽 가득―적어놓고는, 마지막 부분에 다시 처음에 썼던 것을 반복하는 식으로 마무리해놓았던 것이다.
p.220~221 「그날이 오면」 중

“이 시대의 마지막 이야기꾼 라픽 샤미가 들려주는 13편의 다마스쿠스 이야기”
헤르만 헤세 상을 수상한 현대판 천일야화 『1001개의 거짓말』의 작가 라픽 샤미가 자신의 고향인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야기 『파리 젖 짜는 사람: 다마스쿠스에서 온 이야기들』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다마스쿠스에서 보낸 청소년 시절을 소재로 작가가 화자인 ‘나’가 되어 들려주는 13편의 이야기들은 시리아의 암담한 현실에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화와 신화가 뒤섞여 독특한 풍미를 자아내며, 정치․문화․종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 현안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시종일관 익살과 해학이 넘쳐, 아랍의 오랜 이야기 전통을 현대적으로 풍성하게 복원해내는 라픽 샤미의 뛰어난 화술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나’의 나이 많은 친구 ‘살림 아저씨’가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귀머거리 행세를 했던 경험담을 다룬 표제작 「파리 젖 짜는 사람」을 비롯해 자칭 ‘케밥 예술가’ 마흐무드와 케밥에 봉지 케첩을 뿌려 먹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 판 승부 「케밥은 문화다」, 정부의 앞잡이 비밀경찰이 도리어 유치장에 갇히게 된 어처구니없고 우스꽝스러운 사연 「겁주는 사람이 겁먹었을 때」, 연도나 외워야 하는 역사 공부와 답안지 분량으로 점수를 주는 선생님에게 질려버린 아이들의 꿈같은 반항 「그날이 오면」 등, 한편으로는 한국 사회를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는 유쾌하고도 통찰력 깊은 이야기들은 한국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자세히 보기

“일상 속에 메말라버린 꿈을 깨우는 마술 같은 오아시스, 이야기의 힘”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지라도, 여름밤 시골 할머니 댁 대청마루에 누워 할머니가 해주시는 시원한 부채질 아래에서 옥수수나 수박을 먹으며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듣는 광경은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는 『파리 젖 짜는 사람』의 화자 ‘나’의 모습이 별로 낯설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부장적 사회와 정권에 대한 저항과 풍자, 민족과 종교 간의 갈등, 교육과 양심의 문제 등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들에 신화나 동화의 옷을 입힌 라픽 샤미만의 독특한 작품 형식은 아랍 못지않은 오랜 이야기 전통을 가진 우리에게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한 신나게 이야기를 듣다가도 마지막에는 꼭 생각거리를 안게 되는 어렸을 때 들었던 무수한 이야기들처럼 옷장 속에서 닭 한 마리로 떼돈을 버는 유제프의 기지에 깔깔대며 웃다가도 빈민가에서 차별받으며 비참하게 죽어간 쿠르드인 누흐의 모습에서는 서러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파리 젖 짜는 사람』 속 13편의 이야기들은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대립과 이기심이 팽배한 사회에서 더욱 빛나는 화합과 공존의 이야기”
시리아(지중해 동부 유프라테스 강 상류에 위치한 서아시아 국가) 출신으로 독일에서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독특한 이력에 걸맞게 동방과 서방의 요소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빚어내는 라픽 샤미의 이야기들은 이 세상에서 대립하는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동양과 서양, 현재와 미래, 남성과 여성, 구세대와 신세대, 이슬람교와 기독교, 억압하는 자와 억압받는 자, 미신과 과학…… 이러한 상반된 요소들이 함께 뒤섞여 평화롭게 공존하는 데서 오는 삶의 경이는 화합보다는 대립이, 공존보다는 이기심이 앞서는 현대사회에서 라픽 샤미의 이야기들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

작가정보

저자(글) 라픽 샤미

1946년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태어나 1971년 이후로 독일에서 지내고 있다. 1986년 『파리 젖 짜는 사람』으로 타도이스 트롤 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는 『한줌의 별빛』으로 취리히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1994년에는 『1001개의 거짓말』로 헤르만 헤세 상을 받았다. 아랍의 오랜 이야기 전통을 현대적으로 풍성하게 복원해낸 뛰어난 화술이 문학적 특징을 이루는 그의 작품은 아랍 특유의 정서가 녹아들어 신비로우면서도 익살과 해학이 넘치며, 전 세계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러시아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정경 해체 기법으로서의 성자전 문학』(독일 출간), 역서로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괴물 셀리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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