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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팜팔론

소담출판사

2014년 03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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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11-2018-800-00267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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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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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의 실천과 진정한 구원의 길!
러시아의 숨은 대문호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모음집 『광대 팜팔론』.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러시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가이자, 톨스토이가 극찬한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 그는 작품 활동 후기로 들어오면서 큰 인기를 누렸던 성자전 모음집 《프롤로그》의 아홉 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개작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중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섯 편을 모아 소개한다. 참된 사랑의 의미와 진정한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여기에 실린 작품들은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성찰함으로써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스도교 초기 성자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열린 사랑의 실천이라는 그리스도교 윤리를 강조한다. 또한 그리스도교 초기 동방 교회의 독특한 신앙생활과 당시의 생활상을 통해 기독교 초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이자 표제작인 《광대 팜팔론》은 개인의 구원만을 추구하는 구도자 예르미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광대 팜팔론을 대조시키며 참된 사랑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대 팜팔론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
아름다운 아자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옮긴이의 말

“무슨 소린가! 자네는 하느님도 두렵지 않단 말인가?”
팜팔론은 어깨를 한 번 들썩이곤 대답했다.
“맞아요, 나는 그분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난 그분을 사랑하지요.”
-p.60, 「광대 팜팔론」 중

‘괴짜 주인장이로군.’ 이렇게 생각한 예르미는 침대에서 일어나 팜팔론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어제저녁 그가 등불 불빛 아래서 본 팜팔론은 곱슬머리에 얼굴엔 진한 광대 분장을 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 화장을 지우고 잠들어 있는 그의 얼굴은 고요했고 또 아름다웠다. 예르미는 광대가 인간이 아니라 천사처럼 느껴졌다.
‘누가 알랴!’ 예르미는 생각했다. ‘어쩌면 나는 속고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것은 나를 시험하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자가 나보다 더 완전하고, 내가 그에게서 무언가 배워야 할 바로 그 팜팔론인지도 모른다. 오, 하느님!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찌해야 이 의혹을 풀 수 있을 것인가?’
-pp.66~67, 「광대 팜팔론」 중

“그럼 춥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 나무를 할 수가 없을 때에는 어떻게 하시오?”
주교가 물었다.
“그러면 하루고 이틀이고 교회 바닥 밑에 앉아 계속 기다리지요.”
“그런 때는 무엇을 먹고 지내오?”
“일도 하지 않는데 어떻게 먹을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럴 때면 저는 주님께서 다시 좋은 날씨를 주실 때까지 굶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일어나 다시 나무를 하러 가지요. 이상으로 말씀드린 것이 제 생활의 전부입니다.”
-pp.149~150,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 중

“그대가 사랑의 가장 신성한 일을 행한 후에,” 이방인은 그녀의 말을 끊고 말했다. “자기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들을 구원한 후에…… 그런 번민의 생각들은 내버리시오! 잘 달궈진 석탄불에 발을 태우면, 발은 차가운 진창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지요. 그러나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고 주홍 같은 오욕도 양털처럼 희게 만든다오. 그대의 얼굴을 들어보시오……. 내게서 그리스도의 인사를 받고, 그대의 영혼이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그분이 손가락으로 고운 모래 위에 그대의 죄업을 쓰고, 그것을 바람으로 날려 보내버렸다는 것을 알기 바라오.”
-p.169, 「아름다운 아자」 중

에티오피아인이 그에게 대답했다. “다니엘, 자네는 장님일세. 불쌍한 사람 같으니! 어떻게 자네는 그 많은 세월 동안 그걸 깨닫지 못한단 말인가? 누가 과연 자네의 친구이고, 누가 자네의 적인지를 말이야. 자네의 친구는 자네에게 안식을 주지 않는 바로 나일세. 그리고 자네의 적은, 그런 나를 끊임없이 잊어버리려고 하는 자네 자신이란 말일세. 내가 없었다면 자네는 유혹에 빠져 파멸해버렸을지도 모를 일이지.”
-p.206,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 중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말했다.
“선한 이웃이여! 우리가 살아온 것처럼 우리의 아들들도 그렇게 서로 화목하게 살아가도록 하느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라오.”
유대인도 같은 말을 하였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도와주시겠지요, 이웃이여. 내 생각에 우리의 아이들은 틀림없이 서로를 더욱더 잘 이해하면서 살아갈 것이오. 이 아이들은 우리에게서 태어났고, 또 아버지인 우리에게서 좋은 본보기를 얻지 않았소. 모름지기 화합 속에 평화와 행복이, 불화 속에 온갖 종류의 다툼과 파멸이 있는 법이지요.”
-pp.214~215,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중

“살다 보면 행복과 불행은 오고 가는 법이라네.” 아브람이 말했다. “그리스도인, 유대인, 이교도 흑인, 이 모든 사람들을 창조하신 하느님은 그 누구에게도 운명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으셨지. 인간이 하느님의 비밀을 꿰뚫어보려 하고, 하느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행과 불행에 대해 자기 식대로 이러쿵저러쿵 토를 다는 것은 교만한 짓일세. 그것을 따지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 신앙이나, 자네들 신앙에 비추어 보더라도 전혀 인간의 할 바가 아니지. 우리 인간들이 할 일은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일 뿐이야. 지금은 우리의 우정이 큰 위기에 처해 있네. 이 상황에서 자네에게 또 다른 재앙이 찾아온다면, 자네도 힘들어지고, 그건 나에게도 두려운 일이라네. 그래서 자네에게 부탁하는 말이지만, 더 이상 나에 대한 우정 때문에 화를 당하지 말고, 자네가 나를 경멸한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게나. 그런다고 해도 나는 자네를 원망하지 않겠네.”
-pp.251~252,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중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고
주홍 같은 오욕도 양털처럼 희게 만든다오.”

동방의 성자들에 관한 전설
광대 팜팔론

“니콜라이 레스코프는 진정한 작가이자 미래의 작가다!”
톨스토이가 극찬한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이 책은 러시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러시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가이자, 톨스토이가 “진정한 작가이자 미래의 작가”라고 극찬한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대표 창작 성자전 모음집이다. 레스코프는 작품 활동 후기로 들어오면서,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민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던 성자전 모음집 『프롤로그』의 아홉 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개작했다. 이 책은 그중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다섯 편을 모아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것이다. 표제작 「광대 팜팔론」을 비롯하여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 「아름다운 아자」,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 등의 중ㆍ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그리스도교 초기 성자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독단이 배제된 열린 사랑의 실천이라는 그리스도교 윤리를 강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설파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참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함으로써 종교를 떠나 모든 독자에게 감동을 준다. 또한 작품 전반에 걸쳐 그려지는 그리스도교 초기 동방 교회의 독특한 신앙생활의 모습과 당시의 생활상을 통해 기독교 초기 시대상을 엿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레스코프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교 윤리를 설파하고 있지만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야기꾼으로서 인정받는 작가인 만큼, 사랑의 실천과 영혼의 구원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짧은 이야기들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 책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 성공을 좇고 있는 현대인에게 깊은 성찰의 물음을 던져줄 위대한 고전이자, 사랑의 실천과 화합이 필요한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해줄 힐링 서적이 될 것이다.

다섯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녹아든
위대한 사랑의 실천과 진정한 영혼 구원의 메시지

톨스토이가 러시아에서 구전된 전설이나 민담에 자신의 사상을 더해 걸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탄생시켰듯, 레스코프는 고대 그리스도교의 전설을 소재로 하여 자신이 추구하는 사상을 더해 열린 사랑의 실천과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교훈을 주는 명작 『광대 팜팔론』을 탄생시켰다.

표제작인 「광대 팜팔론」은 레스코프의 창작 성자전 아홉 편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으로 톨스토이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개인의 구원만을 추구하는 구도자 예르미와 타인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광대 팜팔론을 대조시킴으로써,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함을 통해 이룰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진리를 찾아가는 구도자가 진리와 참된 사랑의 실천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낮은 모습에서 실현된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만의 구도가 아닌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는 입전수수(入廛垂手)의 삶을 사는 모습을 다루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이는 세상이나 물질이 아닌 내면적 가치의 중요성을 교훈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하느님의 마음에 든 나무꾼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뭄이 심한 키프로스 근방에서 가장 훌륭한 기도를 올릴 사람으로 신에게 선택받은 한 평범한 나무꾼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통해 ‘이 땅의 나그네’로서의 인간의 겸허한 삶에 대해 성찰하고 있다. 「아름다운 아자」는 그리스도교 초기에 이집트 여인 아자가 남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고난을 당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영혼의 구원과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사랑의 힘에 대해 보여준다. 「양심적인 다니엘에 관한 전설」은 1500년 전 그리스도교 신앙을 전파하던 수도승 다니엘이 야만인을 살해한 뒤 번뇌하다 회개하는 과정을 그리며 참된 구원의 의미를 설파한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그의 친구 유대인 아브람에 관한 전설」은 그리스도교가 국가의 공식 종교로 선포된 그리스의 옛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스도인 표도르와, 어린 시절부터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유대인 아브람은 사회의 이교도 박해로 인해 서로를 미워하며 반목하다가,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서로를 용서하며 그 누구보다도 신실한 믿음을 쌓아간다. 이를 통해 종교의 독단이 불러온 비극과 화합의 필요성, 열린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준다.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숨은 대문호 니콜라이 레스코프!

니콜라이 레스코프는 ‘언어의 마술사’, ‘천재적인 이야기꾼’ 등으로 불리며 19세기 후반을 풍미했던 러시아 소설가이다. 러시아 문학사 내에서는 투르게네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사이에서 뚜렷한 자기 색깔을 내는 독특한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 문학사가 미르스키는 러시아를 진정으로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도스토옙스키나 체호프보다 레스코프의 작품을 읽어야 한다며, 레스코프를 “러시아 작가들 가운데 가장 러시아적인 작가”로 꼽았다. 또한 레스코프와 많은 문학적 교류를 나눴던 작가 톨스토이는 누구보다도 먼저 레스코프 작품이 지니는 독특한 예술성과 사상성을 발견하고 그를 “진정한 작가, 미래의 작가”라고 칭하며 높이 평가했다. 고리키는 그가 톨스토이, 투르게네프와 같은 러시아 문학의 창조자들과 같은 선상에 놓일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으며 후에 고리키는 젊은이들에게 레스코프의 작품으로 문장법을 배울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러시아 근대문학사에 결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작가인 레스코프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일차적으로 그의 문체가 지닌 번역의 난해함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레스코프는 의도적으로 러시아의 다양한 방언과 은어, 농민들의 구어체를 자주 사용했고, 신조어를 통한 언어유희를 즐겼다. 그를 두고 ‘언어의 마술사’라고 칭하곤 하는데, 그 이유 역시 바로 여기서 연유한다. 이러한 점은 레스코프 작품의 문학성을 높여주는 한편, 외국에서 그의 작품이 수용되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수용상의 난제에도 불구하고 레스코프의 작품은 일단 한 번 손에 잡기 시작하면 놓기 힘든 마력을 지니고 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그의 이러한 힘 덕분에 그는 러시아 문학사에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작가정보

‘언어의 마술사’, ‘천재적인 이야기꾼’ 등으로 불리며 19세기 후반을 풍미했던 러시아 소설가 니콜라이 레스코프는 1831년 중부 러시아의 오룔 현 고로호보 마을에서 평범한 소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중퇴한 후 지방 관청의 서기로 근무했으며 1857년부터 약 3년간 대부호들의 영지를 조사하는 일을 맡아 러시아 전역을 돌아다녔다. 레스코프는 이러한 삶의 경험을 통해 19세기 후반 어떠한 정치적, 문학적 진영에도 합류하지 않고 광활한 국토와 풍속, 만화경과 같은 러시아 민중들의 다양한 삶을 정치적 이념의 색채를 덧입히지 않은 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레스코프의 작품은 인간 이성의 잣대로 잴 수 없는 모순적이고 극단적이며, 합리성을 벗어나는 러시아적인 특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특정한 경향이나 주의를 표방하는 문학에 반대하는 자유로운 예술가로서의 그의 모습은 특히 후배 작가인 체호프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 밖에도 그의 문학은 고리키, 레미조프, 조센코, 자먀틴 등 20세기 초반의 문학 양식주의자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끼치며 러시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다. 작품으로는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왼손잡이』, 『괴물 셀리반』 등 다수가 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도 올곧게 자신의 길을 걷던 레스코프는 피폐해진 심신에 폐렴이 겹쳐 1895년 세상을 떠났다.

역자 이상훈은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하여 레스코프의 성자전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협성대와 성공회대에서 러시아 문학, 종교와 문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정경해체 기법으로서의 성자전 문학』을 독일에서 출간했으며,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괴물 셀리반』, 『왼손잡이』, 『파리 젖 짜는 사람』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린이 비탈리 콘스탄티노프(Vitali Konstantinov)는 독일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의 경계에 있는 베사라비아 지역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쓴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러시아에서 미술과 건축을 공부했으며 이후 독일에서 회화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건축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건축가로 활동하다가 1998년 볼로냐 아동도서박람회에서 상을 받으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안토니 가우디』, 『페트루슈카』,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괴물 셀리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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