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미니북)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 스데반 황 옮김

평단 2015년 08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에는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의 사상과 신학이 잘 정리되어 있다. 매 장 마다 읽을 날짜가 표시돼 있으며 매일 하루에 소화해낼 수 있을 부담없는 분량이 수록돼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1월 하나님께 미래를 맡기고 따라가십시오!
2월 주님의 음성을 따르십시오!
3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십시오!
4월 주님과 사랑에 빠지십시오!
5월 당신은 주님을 위해 제물이 될 수 있습니까?
6월 주님의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십시오!
7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십시오!
8월 과거와 현재의 나를 기억하십시오!
9월 언제나 성령을 의지하십시오!
10월 예루살렘을 마음에 두고 계속 걸으십시오!
11월 마음에 근심하지 마십시오!
12월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책 속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해 주실지 절대로 예측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 혈과 육의 상식에 따라 가장 현명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는 것을 포기할 때까지 13년 동안 그와 대화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세기17:1).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기다림을 가르치시며 적극적으로 깨어서 미래를 소망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실 때마다 우리는 언제나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놀랍습니다. 너무나 놀라 사람들은 믿지 않으려 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중에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영적으로 피곤하며 고갈되어 있습니까? 먼저 어떤 동기로 그 봉사를 시작했는지 점검하십시오. 자신을 위한 봉사는 아니었는지 혹시 사람들 때문인지 우리의 섬김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영혼 구원과 영혼의 영적 성장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당신이 섬김에 애착을 갖는 이유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점검하십시오. 또한 당신의 섬김의 능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확인하십시오. 당신이 주의 구속을 위해 섬긴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지쳐서 포기하겠다고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고갈되도록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고갈되십시오. 그리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충만해 지십시오.
- <영적으로 피곤할 때>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14:6). 당신은 주님을 보았습니까? 혹시 당신은 자신이 만든 허상을 하나님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은하나님의 참된 성품인 거룩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합니까? 우리는 사람들을 만날 때는 형식적이지만 친구를 만날 경우는 서로 마음을 주고 받습니다. 또한 서로의 마음이 어떠한지 금방압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향해 마찬가지입니다. 솔로몬은 이 모든 것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당신이당신의 생애 가운데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면 결국 짜증과 비참으로 마칩니다. 지식적으로 만족하려고 하면 슬픔과 고통과 낙심만커집니다. 오직 현실을 그대로 보고 바르게 해석하면서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 믿음을 두는 것입니다. 사람의 제일가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며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을 허무에서 영원한 가치로 변화하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참된 안식을 얻는 유일한 길> 중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인생 가운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매우 어렵기만 합니다. 친구여 그러한 어둠의 때가 당신의 삶에 찾아온다면 그때는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당신의 성품을 훈련하는 때임을 믿으십시오. 그 어둠의 때는 당신으로 하여금 주님을 더 친밀하게 알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어둠의 기간에는 당신이 말하는 때가 아니라 들어야 하는 때라는 사실입니다.
- <주의 음성을 듣는 방법>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매일 하루에 소화해낼 수 있는 분량으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사상과 신학이 잘 정리되어 있고, 그의 영성의 깊이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정도로 은혜로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고, 한 구절 한 구절이 심오하다. 기독교인들에게 바른 신앙생활로 안내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책!

20세기의 뛰어난 목사이자 교사로 알려져 있는 오스왈드 챔버스는 십 대 때 위대한 설교자인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다. 그 후 평범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때 영적 상태를 뒤흔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그 후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주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 주님께만 붙들려 살려는 그의 영성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정도로 은혜로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심오하다. 나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열쇠와 같다. 그러나 때로는 날카로워서 가슴이 아플 수도 있다. 너무 도전적이어서 충격이 될 수도 있다.
때로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아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회개하게 한다.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주님 앞에 서게 하고, 하나님께 예배하게 한다. 그러면서 “내 영혼 속에, 나의 가장 기은 곳에 계신 주님, 당신만이 내 마음을 만지실 수 있습니다. 당신만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한다.
이러한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에는 매일 하루에 소화해낼 수 있는 분량으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사상과 신학이 잘 정리되어 있고, 그의 영성의 깊이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추천의 글

“미국 유학 시절 1.5세대 목회와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한 개인적인 경건생활이 핵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책을 만났습니다. 매일 시간을 쪼개어 살아야 하는 나에게 그의 책은 영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의 책들을 번역하면서 깊이 있게 그 문맥과 영성을 이해하였던 번역자에 의해 준비된 이 책은 새로운 감동의 오스왈드 챔버스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젊은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이 배어 있는 이 책을 만나는 것은 나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갖게 합니다.”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작가정보

저자(글) 오스왈드 챔버스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는 십 대 때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오스왈드 챔버스는 에든버러Edinburgh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다, 하나님께 소명을 받고 더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미국, 영국, 일본 등지(1906~1910년)를 순회하면서 성경을 가르쳤다. 그러면서 1910년에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을 하여 캐슬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1911년 영국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웠고, 1915년 10월에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카이로 근처)으로 가서 군목 사역을 하다가 1917년 11월 15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며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게 될 모든 삶 가운데 살아 계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한다.

번역 스데반 황

역자 스데반 황은 1985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우통신 및 한국전자통신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 후 미국 데이터콤에서 근무하며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학의 길을 택했다. 그러면서 미국 필라 웨스트민스터 목회학 석사(1999년)와 펜실베이니아 비블리컬 신학 석사(2001년) 학위를 받은 후 필라 KITE(Korean Institution of Theological Education) 구약학 교수로 역임하게 되었고, 7년간 하나님께 열정을 불태우며 청년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목회하였다. 역서로는 《구약 성경에 나타난 101가지 예수님의 형상》,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이머징 교회와 신비주의》,《약속과 구원》, 《성도의 영원한 안식》, 《존 버니언의 거룩한 전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