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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

김희철 지음
평단

2008년 03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0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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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4MB)
ECN 0102-2018-000-002500742
쪽수 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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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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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고 협상을 이끌어내는 중국 정치지도자들의 호쾌한 화술!
『중국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는 모택동, 주은래, 등소평, 강택민, 후진타오, 원자바오 등 중국 근현대 정치지도자들이 주로 인용했던 말을 제시하며 탁월한 화술과 리더십 및 모략의 기술을 제공한다. 본문은 '전술, 경쟁, 추진력, 리더십, 협력, 조직, 기본, 비전, 품성, 성실' 등 10개 주제로 나누어 중국 정치지도자들의 호쾌한 화술을 소개한다.

'권토중래, 우공이산, 유비무환, 고장난명, 백가쟁명, 자상모순, 갈택이어' 등 백 마디를 뛰어넘는 날카로움과 깊이를 가진 고사성어를 하나씩 소개한 다음, 뜻을 자세히 풀이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고사성어마다 '고사성어 이야기'를 제시하여 고사성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 고사성어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또한 후진타오, 한신, 장제스, 오패, 육유 등 내용 중에 거론된 중국의 위인들에 대한 이력, 핵심용어에 대한 해설, 서적(손자병법, 사기, 열자, 한시외전, 오등회원, 벽암록…)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리더와 경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기와 품성 리더십, 경영의 지혜와 조직관리의 비법을 발견할 수 있다.
01 전술 - 싸우기 전에 한 걸음 물러서라
빼앗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 장욕탈지 필선여지 將欲奪之 必先與之
한 걸음 물러나 적을 제압하다 | 후발제인 後發制人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하다 | 지상담병 紙上談兵
두 범의 싸움에서 어부지리를 취하다 | 좌산관호투 坐山觀虎鬪
몸에 맞추어 옷을 마르다 | 양체재의 量體裁衣
불만을 품고 나쁜 짓을 하는 무리 | 불령지도 不逞之徒
나쁜 이의 앞잡이가 되어 나쁜 짓을 하다 | 위호작창 爲虎作?
세력을 회복하여 후일을 도모하다 | 권토중래 卷土重來
한신의 병사는 많을수록 좋다 | 한신장병 韓信將兵 다다익선 多多益善
직접 경험해 봐야 확실히 알 수 있다 |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어둠 속에서 은밀히 힘을 기르다 | 도광양회 韜光養晦
음흉한 야심은 뻔히 드러난다 | 사마소지심 司馬昭之心 노인개지 路人皆知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다 | 구밀복검 口蜜腹劍
적의 턱 밑에서 맺은 조약 | 성하지맹 城下之盟
아침밥을 먹기 전에 재빨리 적을 물리치다 | 멸차조식 滅此朝食

02 경쟁 - 내가 있으려면 네가 없어야 한다
다른 무리를 철저히 배척하다 | 당동벌이 黨同伐異
동풍이 서풍을 압도하지 않으면 서풍이 동풍을 압도한다 | 동풍압도서풍 東風壓倒西風 서풍압도동풍 西風壓倒東風
내가 있으려면 네가 없어야 한다 | 한적불양립 漢賊不兩立
서로 의심하고 서로 속이다 | 이사아우 爾詐我虞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건드리지 않는다 | 인불범아 人不犯我 아불범인 我不犯人
호랑이 이야기에 얼굴빛이 달라지다 | 담호색변 談虎色變

03 추진력 - 죽음에 이를 때까지 온 힘을 다하다
그만두려 하여도 그만둘 수 없다 | 기호난하 騎虎難下
죽음에 이를 때까지 온 힘을 다하다 | 국궁진췌 鞠躬盡췌 사이후이 死而後已
남은 밑천을 다 걸고 최후의 승부를 걸다 | 고주일척 孤注一擲
우공이 산을 옮기다 | 우공이산 愚公移山
정위가 바다를 메우다 | 정위전해 精衛塡海
소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 임중도원 任重道遠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 흑묘백묘 黑猫白猫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 엽공호룡 葉公好龍
높은 돛 곧게 달고 너른 바다를 건너다 | 장풍파랑회유시 長風破浪會有時 직괘운범제창해 直掛雲帆濟滄海

04 리더십 - 늙은 말이 길을 안내하다
늙은 말이 길을 안내하다 | 노마식도 老馬識道
묵적이 성을 지켜내다 | 묵수성규 墨守成規
고난이 나라를 부흥시키도록 격려한다 | 다난흥방 多難興邦
가장 높은 곳에 있어 두려울 것이 없다 | 불외부운차망안 不畏浮雲遮望眼 지연신재최고층 只緣身在最高層
바다는 모든 강물을 받아들인다 | 해납백천 海納百川
인심을 잃어 측근들도 떠나다 | 중반친리 衆叛親離
종이·붓·먹·벼루로 대표되는 문文의 정신 | 문방사보 文房四寶
일곱 번 잡아 일곱 번 풀어주다 | 칠종칠금 七縱七擒
몸은 마구간에 있어도 뜻은 천리에 있다 | 노기복력 老驥伏력 지재천리 志在千里
춥지 않아도 벌벌 떨릴 만큼 두렵다 | 불한이율 不寒而慄
용의 눈을 그려넣어 대미를 장식하다 | 화룡점정 畵龍點睛
나무가 넘어지면 원숭이도 흩어진다 | 수도호손산 樹倒??散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 말하다 | 삼령오신 三令五申

05 협력 - 한 배를 타고 광풍폭우를 이겨내라
손바닥 하나로는 손뼉을 칠 수 없다 | 고장난명 孤掌難鳴
중요한 것은 평화다 | 화위귀 和爲貴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사이 | 휴척상관 休戚相關
한 배를 타고 광풍폭우를 이겨내다 | 풍우동주 風雨同舟
둥지가 떨어지면 알은 반드시 깨진다 | 복소지하 안유완란 覆巢之下 安有完卵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 순망치한 脣亡齒寒
합쳐진 지 오래면 나뉘고 나뉜 지 오래면 합쳐진다 | 분구필합 分久必合 합구필분 合久必分
수레는 남을 향하고 바퀴는 북으로 간다 | 남원북철 南轅北轍

06 조직 - 백년을 보고 사람을 가르쳐라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하다 | 후자변인 후子變人
새것이 옛것을 대신하고 오늘이 어제를 대신하다 | 인사유대사 人事有代謝 왕래성고금 往來成古今
사람은 무리

중국 근현대사에서 모택동毛澤東, 마오쩌둥, 주은래周恩來, 저우언라이, 등소평鄧小平, 덩샤오핑, 강택민江澤民, 장쩌민, 후진타오胡錦濤, 호금도, 원자바오溫家寶, 온가보 등 중국의 역대 지도자들은 혁명 과정이나 현실 정치의 중요한 시점에서 적절한 고사성어를 사용하여 동조세력을 규합하고 상대방을 설득시키면서 공산당과 중국을 이끌어 왔음을 알게 되었다.
- 머리말 | 5쪽

1955년 1월 5일, 주은래는 중국주재 영국대사 윌리엄과의 담화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설명하고, 두 개의 중국을 만드는 영국의 대 중국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담화에서 월리엄은 어떠한 불만이 있으면 바로 자기에게 연락하면 언제든지 부름에 응할 테니 신문을 이용하지 말라고 건의했다. 그러자 주은래는 “당신과 수시로 담화하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여론은 전국 인민의 입장이다. 또한 영국에 대한 중국 여론의 비판은 영국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 고사에는 후발제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곧 중국의 입장이다”라고 답했다. 주은래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성의를 보이면서도 날카로운 칼로 겨누고 있었던 것이다.
- 1장 | 전술 _ 한 걸음 물러나 적을 제압하다 | 후발제인 | 24-25쪽

“북경성에는 두 개의 사령부가 있다. 하나는 우리를 말하는데, 이 사령부에는 양풍이 불고 양화가 타오른다. 다른 하나는 지하사령부이다. 역시 한 가지 바람이 불고 있고 한 가지 불이 타오르고 있는데, 그것은 음풍과 음화라고 할 수 있다. 옛사람인 임대옥은 동풍이 서풍을 압도하지 않으면 서풍이 동풍을 압도한다고 했다. 지금 양풍양화가 음풍음화를 압도하지 않으면 음풍음화가 양풍양화를 압도한다. 그들이 음풍을 일으키고 음화를 지피는 목적은 양풍을 압도하고 양화를 꺼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타도하려는 데 있다.”
모택동은 국가 건설 이후에도 “동풍이 서풍을 누른다”고 하면서 세계 가운데 공산주의의 전략적 우위성을 역설할 때 인용하기도 했다.
- 2장 | 경쟁 _ 동풍이 서풍을 압도하지 않으면 서풍이 동풍을 압도한다 | 72쪽

춘추전국시대 오吳나라 왕 합려闔廬는 손무孫武의 《손자병법孫子兵法》을 읽고 크게 감탄했다. 그리하여 손무에게 그의 병법대로 한 번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손무는 궁녀 180명을 모아 두 편으로 나눈 뒤, 궁녀들 가운데 합려가 가장 총애하는 두 명을 각각 대장에 임명했다. 그리고 스스로 세 번 시범을 보인 다음 다시 다섯 번 설명했다. 설명을 끝낸 후 그는 명령한 대로 따라하라고 했으나 궁녀들은 웃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자신의 명령이 철저하지 않았으므로 전적으로 지휘관인 자신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궁녀들로부터 명령에 복종하기로 다짐을 받았지만 궁녀들은 두 번째 명령에도 따르지 않았다. 그러자 손무는 대장 두 명을 참수하려고 하였다.
왕이 극구 만류하였지만 손무는 “실전에서는 왕의 명령이라도 거역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결국 두 궁녀를 참수하고 말았다. 그때서야 비로소 궁녀들은 손자의 명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훈련에 임했다.
삼령오신은 중요한 일일수록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있으니 기강이 해이해지면 생명이 다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군대에 어울리는 고사성어이다.
- 4장 | 리더십 _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 말하다 | 삼령오신 | 149-150쪽

한편 초나라는 정나라가 북방과 화친을 맺자 이에 불만을 품고 정나라를 침공하였다. 초나라의 군대가 강성함을 안 정나라는 초나라와도 화의를 맺었다. 이러한 정의 태도에 화가 난 12개 국이 다시 정나라를 쳤으나 이번에도 진의 주선으로 화의를 맺게 되었다. 정나라는 감사의 뜻으로 도공에게 값진 보물과 궁녀를 선물로 보내왔고 도공은 이것을 다시 위강에게 하사했다. 그러나 사마위강은 이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편안할 때에 위기를 생각하십시오居安思危. 그러면 대비를 하게 되며思則有備, 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이 사라지게 됩니다有備則無患.”
도공은 이러한 사마위강의 도움으로 마침내 천하통일의 패업을 이루게 되었다.
- 7장 | 기본 _

중국 지식인이나 고위 공산당원, 관료들은 공석과 사석을 막론하고 고사성어를 즐겨 사용해왔다. 표의문자인 한자를 사용하고 수천 년 동안의 중국 역사 속에서 탄생한 수많은 고사성어를 인용하니 말의 뜻이 더 깊고 풍성해진다. 또 상황에 맞는 고사성어는 말하는 사람의 의중을 함축하기 때문에 표현도 고상해질 뿐더러 듣는 이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게 된다.
중국 근현대사에서 모택동毛澤東, 마오쩌둥, 주은래周恩來, 저우언라이, 등소평鄧小平, 덩샤오핑, 강택민江澤民, 장쩌민, 후진타오胡錦濤, 호금도, 원자바오溫家寶, 온가보 등 중국의 역대 지도자들은 혁명 과정이나 현실 정치의 중요한 시점에서 적절한 고사성어를 사용하여 동조세력을 규합하고 상대방을 설득시키면서 공산당과 중국을 이끌어 왔다.
모택동은 장욕탈지 필선여지將欲奪之 必先與之의 군사적 전략으로 국민당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고, 국민당 지도자들에게 복소지하 안유완란覆巢之下 安有完卵을 외치면서 그들을 설득하여 국공합작을 성공시킴으로써 국민당의 공세에 몰린 공산당이 한숨 돌릴 틈을 가지게 됨과 동시에 일본군 소탕에 매진할 수 있었다.
주은래는 후발제인後發制人을 역설하면서 한걸음 물러서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하자고 하였는데, 이 사상은 주은래가 모택동 밑에서 평생 지녀온 제 2인자의 처세술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등소평은 부저추신釜底抽薪, 즉 두려워하지 말고 근본을 해결하는 데 인민의 힘을 집중하자고 주장하면서 개혁과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1978년 최고권력자가 된 이후 소련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묵수성규墨守成規를 없애자고 말하면서 소련과의 지난 시대의 원한과 섭섭함을 떨쳐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좋은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근수루대선득월近水樓臺先得月을 인용하면서 고위지도자들의 청렴 강직을 요구하였다. 또한 도광양회韜光養晦는 등소평 이후 강택민에 이르기까지 20년간 중국의 대외 정책의 기본 사상이었다.
강택민은 인열폐식因咽廢食을 말하면서 작은 어려움과 고난이 두려워 큰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정부 관원의 태도를 질책하면서 가일층 개혁·개방정책을 펼쳐 나갔다. 또 세계 제일의 댐 공사인 삼협댐 기공식에서 정위전해精衛塡海를 외치면서 끝까지 굽히지 않고 추진해 나갈 것을 역설하면서 인민의 단합을 이끌어내었다.
강택민과 후진타오는 유럽, 미국과의 중요한 외교석상에서 장풍파랑회유시長風破浪會有時 직괘운범제창해直掛雲帆濟滄海라는 이백의 시 한 구절을 인용하여 현실의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이겨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자고 역설했다. 특히 후진타오는 미국과의 무역 통상 마찰, 위안화 절상, 북핵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운 협상 과제를 두고서 미국 측에 위 시구를 말하였던 것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현 중국 총리인 원자바오는 부시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왕안석의 불외부운차망안不畏浮雲遮望眼 지연신재최고층只緣身在最高層의 한시를 인용하면서 중미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협력 관계를 이룩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이렇듯 중국의 지도자들이 인용하는 고사성어 한마디에서 그들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
중국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인 교류는 양과 질 모두 날이 갈수록 팽창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우리는 끊임없이 중국 문화를 연구하고, 중국인을 더 잘 이해하고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런 노력이 결국 중국과의 다양한 교류에서 우리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최고경영자 또는 리더십으로서 가져야 할 경영에 대한 통찰을 고사성어와 중국정치지도자들을 통해서 전해 주고 있으며, 경영에 대한 혜안과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중국 정치지도자들이 즐겨 쓴 고사성어에서 모략을 배우다.

중국인들은 대화 가운데 고사성어를 자주 즐겨 인용한다. 이 고사성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위트 있고 세련된 표현이 될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해진다. 특히 중국 정치지도자들은 공석과 사석을 무론하고 연설이나 협상 테이블에서 고전을 자주 사용했는데, 상황에 적확하게 부합하는 말로 대중을 휘어잡고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나가는 예가 많았다. 중국 정치지도자들은 어떤 말과 화술로 13억 중국을 움직이고 모략의 기술을 발휘했는지에 대해 이 책은 밝히고 있다.

고전에서 답을 찾다.

거칠지만 짧은 이야기 속에는 강력하고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정치지도자들이 즐겨 인용한 고사성어의 유래와 깊은 의미를 되새기다 보면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정치지도자들이 상황에 부합하는 고사성어로 백 마디 말보다 촌철살인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또한 수천 년 중국 역사에서 회자되었던 고전 이야기들의 지혜는 이 시대 경영과 조직 및 리더십 등의 문제에 대한 혜안을 보여줄 것이다.


? 모택동, 주은래, 후진타오 등 중국 정치지도자들의 촌철살인의 화술과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
? 정치지도자들이 인용한 고사성어를 통해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읽게 된다.
? 경영에 필요한 혜안과 통찰력 및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느끼게 된다.
? 고사성어의 유래와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되새기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철

중국 투자를 위한 법률 및 경영 자문 등 10여 년 가까이 중국투자무역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자 김희철 변호사는 협상 테이블과 사석에서 뛰어난 화술과 재담으로 중국인들이 손을 들어 주는 컨설턴트이다. 고사성어와 중국의 역대 고전 그리고 근현대 정치사에 해박한 저자의 화술 덕에 중국인들이 중국인보다 더 좋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꼽을 정도다. 지금까지 중국인들을 상대하면서 탁월한 화술과 협상력으로 SK가스, LG마이크론, STX 조선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중국 투자법률 컨설팅을 해왔고,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무역협회, 한국능률협회에 중국 투자법률 강연을 했다.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중국투자컨설팅 업무를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주요 50여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중국 비즈니스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 투자, ?시보다 법이 우선이다》, 《중국 투자 알고 싶은 궁금증 100문 100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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