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편지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 정성호 옮김

평단 2008년 09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버지의 소중한 인생 체험을 담은 인생 지침서 「아버지의 편지」. 이 책은 인생, 사랑, 교제, 미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아버지가 자녀에게 권하는 삶의 안내서이다.

목차

제1장 인생을 찾는 아들에게
제2장 큰사람이 되려는 아들에게
제3장 성공을 꿈꾸는 아들에게
제4장 아름다운 지성인이 되려는 아들에게
제5장 돋보이기 원하는 아들에게
제6장 진정한 벗을 찾는 아들에게
제7장 세상과 만나는 아들에게
제8장 누구보다 특별한 아들에게
제9장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들에게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Letters to his son》를 추천한 김재은(이화여대 명예교수)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버지는 지도자이고 교사이며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 영국의 정치가요 외교관이자 문필가인 체스터필드가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은 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신념, 태도, 가치관, 습관 등을 감동적인 문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아들이 이제, 막 인생에 눈을 뜨기 시작할 무렵, 아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등을 아버지의 시각에서 친절하면서도 분명하게 조언하고 있다. 인생, 사랑, 사업, 교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아버지인 저자(필립 체스터필드)는 아들에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선생처럼, 지도자처럼 가르치고 있다. 일찍이 이 책은 영국의 상류사회에서 ‘신사를 위한 교과서’로 사용되어 왔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말한다. “성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오랜 교제를 통해 그들에게서 믿음을 얻는 것이다.” 300년 전에 씌어진 이 책이 여전히 젊은이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로서, 인생론의 명저로서 감동을 주며,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길을 제시하는 이 책에는 진리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버지의 애정어린 격려와 충고, 인생의 경험담 등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불변의 진리처럼 파고들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필립 체스터필드

■ 지은이 필립 체스터필드(1694-1773)
영국 최대의 교양인이자 정치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한 후,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어 폭넓은 지식과 뛰어난 웅변으로 당시 정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728년 네덜란드 대사로 임명되어 1732년까지 헤이그에 주재했다. 그 후 정계에 들어가 1745년에서 1746년에 걸쳐 아일랜드 총독과 대신을 역임하였음. 계몽사상가 볼테르를 비롯하여 A. 포프, J. 스위프트 등 작가와 시인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 옮긴이 정성호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여흥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나 1980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기도 했다. 출감 후 영어 및 일어 번역을 시작 현재까지 번역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지적 생활》, 《고독한 아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자유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고의 혁명》, 《개 같은 나의 인생》, 《글로벌 패러독스》, 《낙원행 9번 버스》 등 700여 종에 이른다.

번역 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