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성

바바하리 다스 지음 | 박광수 옮김

평단 2008년 03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08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자가 된 청소부" 등의 저자이자 구도자 바바하리 다스의 명상 우화 / 잠언집. 짧은 우화와 간결한 어구의 잠언들을 통해 일상에 함몰되지 않고 피안의 빛으로 지금 이곳을 비추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목차

봄, 사랑과 영혼의 싹 틔우기 ... 11

여름, 사랑과 영혼의 무성함 ... 59

가을, 사랑과 영혼의 열매 ... 99

겨울, 사랑과 영혼에 대한 성찰 ... 125

출판사 서평

삶의 여로에서 위대한 영혼의 스승을 만나게 되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바바하리 다스는 그러한 스승들 중의 한 분이다. 마치 소금으로 쌓아 올려진 성(城)처럼 그는 침묵의 언어를 켜켜이 쌓아 올려 잠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멀고 험한 항해를 할 때,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한 것처럼 영원의 길을 갈 때는 반드시 스승이 필요하다. 나이와 신분을 초월하여 그동안 수많은 스승들이 이 세상에 왔다 갔으며 지금도 많은 스승들이 삶의 지혜를 들려주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삶과 철학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으로 위대한 스승이 누구인 줄 잘 알지 못하며 오히려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방황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바바하리 다스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교훈처럼 '씨앗을 먹어치우는 굶주린 새'와 같이 우리의 시간, 우리의 일생은 지나가 버릴 수 있다.

삶의 여로에서 위대한 영혼의 스승을 만나게 되는 것은 따라서 커다란 행운이다. 바바하리 다스는 그러한 스승들 중의 한 분이다. 그는 자신의 깊은 곳으로 침잠하여 마침내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곳에까지 이르게 하는 명상, 그 침묵의 언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고여 있는 물이 아니라 넘쳐서 출렁이는 파도다. 그는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우리의 영혼에 파도를 일으킨다. 마치 소금으로 쌓아 올려진 성(城)처럼 바바하리 다스, 그는 침묵의 언어를 켜켜이 쌓아 올려 잠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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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바바하리 다스
그는 인도의 히말라야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에 집을 떠나 긴 구도의 여정을 걸었고 침묵과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으며 그 후 인도 여러 곳에서 명상 센터를 열어 봉사활동을 했다. '바바하리 다스의 칠판'이라고도 알려진 그 칠판을 통해 그는 사람들과 영적인 문제로부터 일상적인 문제에까지, 인생의 모든 분야에 관해 자유로운 문답을 나누었다. 그의 저서로는 《성자가 된 청소부》《하리칸 바바》《연료 없이 타오르는 불꽃》 외에 어린이를 동화 등이 있다.

옮긴이 박광수
서울대 불문과 졸업. 명상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경전 강의와 명상지도를 하면서 내면의 탐구에 전념하고 있다. 역서로는 《티벳 밀교의 아버지, 마르바의 전기》《쿤달리니 탄트라》《히말라야 성자들을 찾아서》등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바바하리 다스

지은이 바바하리 다스
그는 인도의 히말라야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에 집을 떠나 긴 구도의 여정을 걸었고 침묵과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으며 그 후 인도 여러 곳에서 명상 센터를 열어 봉사활동을 했다. '바바하리 다스의 칠판'이라고도 알려진 그 칠판을 통해 그는 사람들과 영적인 문제로부터 일상적인 문제에까지, 인생의 모든 분야에 관해 자유로운 문답을 나누었다. 그의 저서로는 《성자가 된 청소부》《하리칸 바바》《연료 없이 타오르는 불꽃》 외에 어린이를 동화 등이 있다.

옮긴이 박광수
서울대 불문과 졸업. 명상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경전 강의와 명상지도를 하면서 내면의 탐구에 전념하고 있다. 역서로는 《티벳 밀교의 아버지, 마르바의 전기》《쿤달리니 탄트라》《히말라야 성자들을 찾아서》등이 있다.

번역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