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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너를 붙잡지 못해도

서영은 지음
해냄출판사

2014년 1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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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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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서영은이 젊은 날의 방황과 갈등을 뒤돌아보며 써내려간 에세이집. 자기주장이 강했던 한 소녀가 강릉 바닷가에서 성장기를 거쳐 소설가의 길로 접어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무 살 품었던 사랑에 대한 환상과 현실 속의 사랑에 관한 기록들은, 한 여성에게 있어 진정으로 열정적인 삶이란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1993년 『한 남자를 사랑했네』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던 것을 새로 구성하고, 저자가 좋아하는 샤갈의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재편집한 것이다. 첫 출간 당시에는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남편 김동리 선생과의 사랑 이야기에 무게가 실려 있었지만, 이번에는 작가가 겪어온 시간순서에 맞춰 글을 재배치했다.
- 책머리에
[ 1장 / 시린 기억들 ]
. 내 섬을 향해서
. 진홍색 입술연지
. 십구 세
. 고드름꽃
[ 2장 / 한 남자를 사랑한 나 ]
. 나뭇잎에 앉아 있는 자화상
[ 3장 / 기억 속의 그 ]
. 소녀
. 독창
. 옛집에서
. 고양이 예쁜이
[ 4장 / 나의 외딴집 ]
. 취몽
. 외딴집, 등불 하나
. 나의 슬픈 '누님들'
. 불볕 속으로
. 풍세마을
[ 5장 / 홀로 선 나무처럼 ]
. 시골생활
. 거울
. 성당
[ 6장 / 정말 멋진 날 ]
. 입맞춤
. 사로잡힌 사람들
. 혼잣말
. 어머니
. 멋진 날

마침내 몸을 띄워 바다에 떴을 때, 내 몸은 두 개의 견고한 노를 가진 배처럼 느껴졌다. 연약하나마 내 몸은 용골 그 자체였다. 파도는 어렵지 않게, 어쩌면 이제야 속 시원히 푸른 고랑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용골을 만난 기쁨에 떠는 듯이 하얀 거품을 토해냈다. 섬이 없었다면, 나를 나 이상으로 끌어올려준 그 열렬한 동경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모래톱에 앉아 바다를 풍경으로 바라보는 소녀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헤엄을 쳐서 마침내 오리바위에 오른 나는 성취의 기쁨을 음미해 보기도 전에, 저 난바다 가운데서 또다시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듯한 십리바위를 보았다. 물론 한층 더 해심(??에 가까이 있는 그 십리바위에 이르려면 이제까지보다 더 험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할 것이었다. ― 16쪽, <1장 시린 기억들> 중에서 나는 단지 젊다는 것만으로 추위가 조금도 무섭지 않았다. 무섭기는커녕 영하 40도쯤 수은주가 내려가보았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다. 눈이 펑펑 쏟아져 한 열흘쯤 눈 속에 갇혀 있었으면 싶기도 했다. 그때 나는 스물한 살이었고, 부모의 슬하를 얼른 떠나고 싶은 조바심에, 겨울코트 맞춰입을 돈으로 집을 나와 용두동 개천가 무허가집에 사글세방을 빌렸다. 아궁이에서는 물이 나 불을 지필 수가 없었고, 벽지 대신 수성페인트를 칠한 벽엔 성에가 끼어 있었다. 코트값으로 방을 얻었기 때문에 물론 변변한 외투조차 없었다. ― 30~31쪽, <1장 시린 기억들> 중에서 ‘나는…… 나밖에 모르는 남자에겐 관심이 없다. 사랑을 나눈 대상들이 열 명쯤, 또는 그보다 더 많아도 좋다. 그런 남자에게 마지막으로 선택된 여자이고 싶다. 나의 사랑을 얻으려는 남자는 그런 모험을 해야 한다. 가정을 가졌든, 수도승이든, 아편에 미쳤든, 노름에 미쳤든, 사랑을 얻기 위해 그가 치르는 대가가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내 동년배 청년들이 보여주는 관심이 내 마음을 전혀 움직이지 못한 것은 그 때문이었다. 그들에겐 사랑을 위해 무릅써야 할 위험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펼쳐져 있는 가슴속으로 뛰어드는 연인을 끌어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랑이 그렇게 쉬운 것일 리가? …… 타넘을 담도 없고, 피해야 할 눈도 없고, 버려야 할 값진 것도 없고, 대적해야 할 적들도 없이, 어떻게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단지 가로막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내 나이의 꽃다움을 스스로 저버렸고, 동년배 남자들의 눈부신 젊음을 하찮게 여겼다. ― 41~42쪽, <2장 한 남자를 사랑한 나> 중에서 “어디론가 훨훨 떠나고 싶어요.” 사실 그 말은 진심이기도 했다. “그건, 내가 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사랑과 믿음을 모독하는 거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그 사랑을 지키는 것만이 최선의 진실이다.” 나는 이해했다. 손선생에 대해서 그분의 진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가정을 지키는 것이었고, 나에 대한 그분의 진실은 사랑을 지키는 것이었다. 참으로 공평하고, 그 공평함이 그분에 대한 나의 믿음을 갈수록 깊게 했다. 그 믿음이 있어, 나는 긴 세월 동안 기다림의 고통, 만나자 곧 헤어지는 아픔을 기꺼이 참을 수 있었다. 아마도 손선생 역시 그랬을 것이다. 격렬하게 싸워도 손선생의 마음에 차오르는 것은 증오가 아니라 이해와 관용이었을 것이다. ― 79쪽, <2장 한 남자를 사랑한 나> 중에서 어느 날 나는 그녀의 동료인 영어선생으로부터 그녀에게 시험답안지를 갖다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학교 앞에 있는 그녀의 자취방으로 찾아갔을 때, 그녀는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겨울이었다. 푸르딩딩한 맨살의 허리통이 드러난 그녀의 펑퍼짐한 뒷모습! 그것은 나의 어머니―12년 연상의 남편을 맞아 평생 동안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품고 살아온 나의 어머니―의 뒷모습이었으며, 곡마단 아주머니이기도 했고, 이유없이 소박을 맞고 사는 꽃처럼 젊디젊은 새언니이기도 했다. 나는 속으로 울었다. 그 울음 한가운데서 섬약한 여성의 운명을 살 수밖에 없는 내 감정의 어떤 부분이 영원한 남성으로 전환하는 것 같았다. 그 남성은 그녀들을 사랑하되, 아픔과 상처를 절대로 주지 않고, 믿음직한 혈육이 되어 그녀들이 맞는 시련과 고통을 함께 짐지는 사람. ― 149쪽, <4장 나의 외딴집> 중에서 미장원에서, 시장에서, 공중목욕탕에서, 반상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는 공통된 화제를 찾지 못한다. 입을 다물고 있노라면 나의 침묵이 무언지 모르게 그들을 거북하게 만든다. 도대체 이런 일이 왜 생기게 될까. 지금쯤 내 나이 또래의 여자들은 대부분 무

빨리 늙어버렸으면, 죽어버렸으면…… 알 수 없었기에 더 간절했던 젊은 날의 열망! - 스스로를 ‘외딴집’이라 여기고 세상의 파고에 맞서 온 소설가 서영은이 젊은 날의 방황과 갈등을 뒤돌아보며 써내려간 에세이. 자기주장이 강했던 한 소녀가 강릉 바닷가에서 성장기를 거쳐 소설가의 길로 접어들기까지, 또 스무 살 품었던 사랑에 대한 환상과 현실 속의 사랑을 이야기한 이 기록들은, 한 여성에게 진정 열정적인 삶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1993년 『한 남자를 사랑했네』(미학사)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새로이 구성하고 강렬한 색채와 아이러니한 의미가 담긴, 그리고 작가가 좋아하는 샤갈의 그림을 함께 수록하여 재편집한 책이다. 첫 출간 당시에는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남편 김동리 선생과의 사랑 이야기에 무게가 실려 있었지만, 이번에는 보다 본질적인 문제, 즉 ‘한 여성에게 일어났던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 뜨거운 열정’을 되짚어보고자 작가가 겪어온 시간순서에 맞춰 글을 재배치했다. - 딸아이를 한 개인으로 인정해 줌으로써 어려서부터 독립심을 길러준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작가. 사춘기를 알 수 없는 이유로 아프게 보내면서 문학을 접하게 되고 제도권 밖의 생활을 지향함으로써 외톨이 생활을 견뎌냈던, 시대를 한 단계 이미 뛰어넘은 그녀의 모습에는 청춘의 방황과 고뇌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현실 속의 사랑이 아닌, 환상의 둘레를 한 겹 더 싸놓은 듯한 사랑의 환상에 매달려 있던 스무 살. 작가는 나밖에 모르는 남자보다는 이미 사랑을 경험했기에 사랑을 더 귀하게 여기는 남자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사람이 되기를 원했고, 사랑이란 어떠한 희생도 감수해야 할 정도로 어렵고 힘든 것이라 단정했다. 직장이나 조직에 매이기 싫어했던 작가는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고, 박경리 선생의 추천으로 김동리 선생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그때, “블랙홀 안으로 자그마한 행성들이 빨려 들어가듯” 작가는 사랑이라는 소용돌이 속으로 한순간 사로잡히고 만다. 이미 두 번의 결혼으로 더 이상 개인사를 외부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던 선생의 마음을 읽은 작가는 그 차선의 사랑에 감동한다. 김선생의 부인인 손소희 선생과의 묵언의 불화도 서술되어 있지만, 그녀들의 인내와 지고지순한 사랑은 세속의 질투를 초월한 것이었다. 한 여성 작가가 치루어낸 젊은 날의 방황과 열정을 통해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가슴 깊은 곳의 열정을 끄집어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재출간된 이 책은, 자신 안의 열정과 함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주체하기 어려운 뜨거운 젊음이 소설가 서영은을 만들었듯이,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어 더 소중한 작은 불꽃 하나를 발견해 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영은

◆ 저자 서 영 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68년 《사상계》에 「교」가 당선되어 소설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1983년에는 단편 「먼 그대」로 제7회 이상문학상을, 1990년에는 「사다리가 놓인 창」으로 제3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수많은 문학작품으로 버텨낸 어린시절,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는 위장된 제도와 대결케 한 실마리가 되었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소설가의 길을 열어주었다. 삶과 사랑의 고통과 찬란함을 섬세하게 묘사해 온 소설가 서영은은, 금기와 관습을 넘어 인간의 심리를 다룬 소설들을 발표해 왔다. 이는 자신과의 진실한 만남을 염원했던 내면의 싸움이 이루어낸 결실로, 그녀의 문학에는 절제된 감성과 엄격한 이성이 함께 자리한다. 지금은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북한산 자락에서 새로운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지금에서야 나는 비로소 누군가를 조금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픔이 슬픔이 고통이 수치가 나를 새로 빚어냈다. 상처입고 모욕당한 자기를 땅에 누르고 눌러서, 자기 연민까지도 버리게 하고 나니, 이제 겨우 남이 보인다. 사랑을 통해 남과 하나됨을 지향하면서도 나는 나를 온전히 내려놓지 못했다. 이제부터 내가 이루려는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진리적 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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