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구도 모르면서 어떻게 영어를 해

백선엽 지음

해냄출판사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1년 0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국경제신문 <비즈니스 영어칼럼>을 연재 중인 저자가 그동안 자신이 배우고 익힌 동사구들 가운데 영어에 꼭 필요한 동사구만을 엄선해 엮은 교재. 영어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동사 100개를 엄선해서 싣고, 동사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기있는 할리우드 영화의 대사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아울러 부록으로 26개의 동사와 33개의 보너스 동사를 수록했다.

출판사 서평

동사구는 영어권 사람들의 언어 생활에서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영어를 보다 간결하면서도 영어스럽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그야말로 성공적인 영어 학습의 열쇠다. 우리 나라에서는 동사구가 단지 문법용어로만 묶인 채 실제 말하는 영어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으며, 이런 부분을 다룬 책들도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하여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했어도 좀처럼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갖고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하였다.

[주요 독자층]
1차- 20대 초반의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 초·중급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
2차- 20대∼30대 초반, 초·중급 수준의 영어 학습자들.

저자의 말
동사구란 영어로 phrasal verb라고 하며, <동사+전치사>, <동사+부사>의 형태를 말하는데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그게 동사구인지도 모르고 일상생활에서 정말 엄청나게 많이 씁니다. 마치 우리가 문법 용어를 모르고도 한글을 무척 잘 쓰듯이 말입니다. 예를 하나 보여드리죠. '만들다'란 뜻을 가진 동사 'make'가 'out'을 만나 make out이 되면 '키스하고 애무하다, 이해하다'라는 전혀 새로운 뜻이 됩니다. 이런 속뜻을 모르고 할리우드 영화를 보거나 미국 친구랑 대화를 하다 보면 아주 쉬운 문장인데도 '꽉' 막히게 되는 거죠. 이제 동사구가 현지인들의 영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이 책이 다른 동사책이나 숙어집과 다른 점 7가지
1. 많고 많은 동사들 가운데 우리가 영어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동사 100개를 엄선하였다.
2. 말하는 영어에서 꼭 필요한 동사구만 선별했기 때문에 쓸데없는 동사구는 외울 필요가 없다.
3. 영어학, 법학, 신문방송학, 공학을 전공한 미국 친구들의 엄격한 교정·교열 과정을 통과했다.
4. 우리 나라의 영문학, 경영학, 국문학 전공자들과 해외유학파들의 검토를 거쳤다.
5. 모든 예문은 말하는 영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살아 있는 표현들이다.
6. 동사구의 활용도를 검증하기 위해 시대를 대변하는 인기 할리우드 영화의 대사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7. 부록은 구색 차원에서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6개의 동사와 33개의 보너스 동사구로 구성했다.

저자소개
《일간스포츠》 <색色 영어>, 《한국경제신문》 <비즈니스 영어칼럼> 진행 중.
1997년 베스트셀러 『미쳤다고 영어를 어렵게 공부해』
1998년 베스트셀러 『미국 20대가 가장 많이 쓰는 영어 BOX』
1999년 베스트셀러 『영어회화 365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등을 펴냄.

작가정보

저자(글) 백선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