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2020년 11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6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3.94MB)
- ISBN 9788972979715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7,56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전 책이 페미니즘의 여러 기본 개념들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을 소개한 입문서였다면, 이 책은 집, 학교, 텔레비전 등에서 자주 마주치는 일상 속 페미니즘 주제를 풀어낸 ‘실생활 페미니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최신 페미니즘 이슈에서 출발하지만 차별 표현과 소수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며, 우리 모두는 ‘페미니스트’인 동시에 ‘세계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가상의 주인공 나미와 재원이는 ‘예쁘게 보이려면 불편해도 참아야 하나요?’, ‘왜 청소나 빨래는 모두가 함께 해야 하나요?’,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각 글의 핵심 메시지를 한눈에 전달하는 백두리, 이미주 작가의 일러스트도 본문의 이해를 돕는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다시 떠올리면서 독자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연결해보도록 돕는 ‘용어 설명’과 ‘워크북’은 집이나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교재와 토론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강남순 선생님의 두 번째 편지
1장 탈코르셋 운동이 뭐예요?
생각 나누기: 예쁘게 보이려면 불편해도 참아야 하나요?
1. 여자가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고요?
2. 예쁜 사람의 기준은 내가 만들어요
3. 너도나도 아름다운 사람!
2장 집안일은 누가 해야 하나요?
생각 나누기: 왜 청소나 빨래는 모두가 함께 해야 하나요?
1. 생명을 유지하려면 꼭 필요해요!
2. 노동도 하고 작업도 하는 사람으로
3. 성공의 마술은 연습
4. 모두가 해야 하는 일
3장 말 속에도 차별이 있다고요?
생각 나누기: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1. 좋은 전통과 나쁜 전통
2. 성차별 표현이 오천 개도 넘는다고요?
3. 무심코 쓴 말에도 성차별이 담겨 있어요!
4장 좋아하면 뭐든 해도 되는 건가요?
생각 나누기: 좋아하는 게 괴롭히는 일이 될 수도 있나요?
1. ‘데이트 폭력’은 무엇이고, 누가 하나요?
2.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정원을 가꾸는 일!
5장 소수자란 누구인가요?
생각 나누기: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1. 여자가 왜 소수자인가요?
2. 어린이도 똑같은 사람!
3.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소중해요
4. 이주민도 우리도 모두 세계 시민이에요!
5.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람마다 달라요
- 기억하면 좋은 열한 가지 용어들
- 부록: 《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워크북
鄂求?것’의 문제로 확장해보면, 어린이들도 학교와 놀이터 등의 일상에서 이미 겪고 있는 문제다. 친한 친구가 다른 사람과 친한 모습을 봤을 때 드는 질투심, 좋아하는 친구가 내 뜻대로 행동해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마음이 복잡해졌던 기억은, 어른들에게도 어렴풋이 남아 있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지 않은가? 4장에서는 ‘데이트 폭력’이 꼭 성인들만의 일이 아니며 친구 사이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뜻을 강요해서는 안 되며 설령 그런 바람이 생기더라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어준다. 저자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응원해주는 것이며, 정원을 가꿀 때 물을 주고 끊임없이 살펴보듯이,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비슷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인권 교양서
이 책은 나쁜 전통으로 인한 차별 표현이나 소수자에 대한 편견 이야기도 다룬다. 4장에서는 특히 성차별에 초점을 맞추어 차별 표현을 찾아본다.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쓰는 ‘남녀’, ‘자녀’, ‘부부’ 같은 단어나 ‘여기자’, ‘남자 간호사’ 등의 호칭은 은연중에 성차별을 전제로 한다. 저자는 ‘여자애/남자애가 왜 그래’ 같은 비난 투의 말뿐 아니라 ‘여자애인데 용감하다’, ‘남자인데 얌전하다’ 같은 ‘칭찬’ 표현에도 차별이 담겨 있다고 알려준다. 이 장에서는 이런 사례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을 넘어, 독자들로 하여금 ‘전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전통은 무조건 옳고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전통’과 ‘나쁜 전통’으로 구분해 좋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5장에서는 여성뿐 아니라 어린이, 장애인, 이주민, 성 소수자 등 다양한 소수자 이슈를 다룬다. 저자는 소수자라고 하면 흔히 다수의 반대말로 오해하지만, ‘소수자’란 차별받고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정확히 짚어준다. 저자가 소개하는 소수자 범주는 다양한데, 특히 이 책의 주된 독자이기도 한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어른은 무심코 ‘애들은 몰라도 돼’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장애인을 지칭하는 많은 용어들이 실은
작가정보
저자 :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텍사스에서 대학원 학생들을 가르치고, 방학 때마다 한국에 와서 강연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지낸답니다. 미국과 한국 두 나라를 오가며 살고 있어요. 《한국일보》, 《시사인》, 《서울신문》에서 칼럼을 쓰고 있어요.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강남순 선생님의 페미니즘 이야기》,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 《정의를 위하여》, 《배움에 관하여》, 《용서에 대하여》 등 여러 책도 썼습니다.
그림 : 백두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이 담길 마땅한 자리를 찾아 채워 넣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까칠한 아이》, 《아무도 지지 않았어》 등 100여 권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솔직함의 적정선》, 《그리고 먹고살려고요》 등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좋은 사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어른으로 산다는 것》, 《감정연습》,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 여러 책의 표지와 내지 그림을 그렸고, 그중에서도 심리 치유서에 그림을 많이 실어 ‘위로 전문 그림 작가’로 불린다.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주인공 하노라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림 감성 에세이 《혼자 사는 여자》, 《나는 안녕한가요?》, 《그러니까 오늘의 나로 충분합니다》를 쓰고 그렸다.
홈페이지 www.baekduri.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baekduri
인스타그램 @baekduri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