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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나루에 서다

비운의 천재, 성공과 좌절 사이에서 길을 묻다
김은미 , 김영우 지음
동녘

2017년 06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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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08MB)
ISBN 978897297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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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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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물 답사기’ 시리즈의 두번째 책『고운 최치원, 나루에 서다』. 이 시리즈는 철학 소설 형식으로 한국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을 들려준다. 신라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최치원, 그의 노력과 성취의 아이콘을 좇는 대학생 현준. 최치원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달중. 그 둘의 우정 속에서 비운의 삶을 살았던 최치원을 인상적으로 스케치한다.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그린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을 첫 책으로 시작한 ‘우리 인물 답사기’ 시리즈는 그동안 ‘위인’으로 바라보았던 사상가들의 얼굴을 한 겹 벗겨내고,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주력한다.
머리말
1. 인백기천人百己千
2. 원리진세遠離塵世
부록
최치원 연보
답사 길잡이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부터 미세한 균열이 있었던 것이다. 그전까지 현준이에게 최치원은 노력과 성취의 아이콘이었다. 출세와 성공에 한계가 있던 육두품 출신이었지만 당나라에 유학하여 자신의 노력만으로 당당히 그 한계를 극복해 버린 사람. 현준이에게 최치원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건 현준이가 살고 싶은 삶이기도 했다.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의 앞날을 열어젖히는 것. 그 앞에 펼쳐진 완전히 새롭고 멋진 삶. 그런 근사한 미래를 자신의 노력이라면 충분히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현준이가 생각한 최치원의 성공에 3년의 기다림 같은 것은 없었다. 그래서 그것을 알게 된 현준이는 당황했던 것일까? 그때 생긴 미세한 균열이 점점 커져서 결국 양저우 행을 뒤엎는 것으로 이어진 것일까? -57쪽

최치원도 그러지 않았을까? 당나라에 있는 내내 그는 문득문득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신라에서는 육두품 신분이 질곡이 되었겠지만 당나라에서는 외국인 처지가 족쇄가 됨을 때때로 깨닫지 않았을까? 열심히 노력해서 어떻게든 그 족쇄를 벗어 버리려 했으나,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가끔은 숨차지 않았을까, 최치원은? -75쪽

현준이가 최치원을 롤 모델로 삼은 것은 그의 빛나는 성공 때문이었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당나라로 유학해 그곳에서 성공을 거두고, 다시 신라로 돌아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는 그의 성공담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런 성공의 이면에는 오히려 좌절이 더 많았음을, 엄밀히 말해서 최치원의 삶은 성공적이기보다 오히려 좌절의 순간이 더 많은 비극적 삶이었음을 현준이는 조금씩 알아 갔던 것이다. -176쪽

현준이가 이해할 수 있었을까, 최치원의 선택이 실패로 이어지는 통일신라 하대의 격랑을. 뛰어난 문학적 재능만으로는 다 해결할 수 없던 시대의 도도한 흐름과 그 흐름을 읽지 못해 결국 시대 저편으로 전설처럼 사라지게 된 최치원의 삶을. -177쪽

“성공을 위해 사는 게 꼭 나쁜 걸까요?”
신라 최고의 천재 최치원을 통해 발견하는 성공의 진정한 의미!

동녘 ‘우리 인물 답사기’ 시리즈의 두번째 책. 이 시리즈는 철학 소설 형식으로 한국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을 들려준다. 신라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최치원, 그의 노력과 성취의 아이콘을 좇는 대학생 현준. 최치원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달중. 그 둘의 우정 속에서 비운의 삶을 살았던 최치원을 인상적으로 스케치한다.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그린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을 첫 책으로 시작한 ‘우리 인물 답사기’ 시리즈는 그동안 ‘위인’으로 바라보았던 사상가들의 얼굴을 한 겹 벗겨내고,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주력한다.

고운 최치원은 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뛰어난 문장가였다. 868년 12세 때 당나라에 유학, 7년 만에 빈공과에 장원으로 급제했다. 그러나 17년간 당나라 생활을 마치고 신라로 돌아온 최치원은 높은 신분제의 벽에 가로막힌다. 문란한 국정을 통탄하며 외직을 자청해 주로 지방에서 하급 관리를 맡아 지내다가, 자신의 뜻을 현실 정치에 펼쳐보지 못하고 깊은 좌절을 안은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룩한 학문과 문장의 경지는 높았으나, 골품제도를 벗어날 수 없었던 난세를 산 최치원의 삶은 그가 이룩한 높은 경지만큼 불행했다고 전한다.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스무 살 현준. 현준은 변호사를 꿈꾸며 로스쿨 입학을 희망한다. 우연히 신라시대의 학자 최치원을 알게 되고,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당나라에 유학해 부단한 노력으로 재능을 떨친 최치원의 삶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신분제라는 높은 벽을 극복하기 위해 인백기천(人百己千: 다른 사람이 백 번을 노력할 때 나는 천 번 노력한다)의 노력을 쏟은 최치원을 보면서 현준은 자신의 꿈을 그 노력에 투영함과 동시에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페이스북을 통해 최치원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달중을 만나 최치원의 삶과 사상을 배워나가며 서로 우정을 나눈다. 당나라 유학 시절 최치원의 흔적을 찾기 위해 중국의 시안과 양저우를 둘러보기로 한 현준과 달중.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현준은 갑자기 같이 떠날 수 없다는 문자메시지를 달중에게 남기고 나타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혼자 중국으로 떠난 달중은 나중에 현준이 나타나지 않은 진짜 이유를 알게 되는데…….

열두 살에 홀로 당나라로 조기 유학을 떠난 최치원,
육두품이라는 신분제도에 꺾인 최치원의 꿈과 이상을 소설로 읽다!

경기 침체와 더불어 국내 취업 시장에서 유학파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자녀를 일찌감치 해외 학교에 보내는 ‘조기 유학 열풍’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대학 입시와 취업하는 데 있어 영어의 비중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조기 유학으로 인한 상당한 경제적 지출과 ‘기러기 아빠’로 상징되는 가족 해체 등이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1천여 년 전에 이미 조기 유학에 성공한 역사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최치원이다. 당나라에서 17년을 보낸 최치원의 삶은 어땠을까. 육두품이라는 신분제의 벽을 극복하기 위해 당나라에 왔지만, 외국인으로서의 한계를 또 느끼지 않았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 ‘고운 최치원, 나루에 서다’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여기서 ‘나루[津]’, 즉 옛글에서 ‘통진(通津)’은 벼슬길로 나아가는 길이자 입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나루’는 벼슬길에 들 수 있는 어떤 방법이었던 것이다. 신분제의 한계를 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최치원이 이국에서 성공을 위해 다시 서야만 했던 또 하나의 나루. 최치원은 그 나루를 찾았을까.

저자는 최치원이라는 인물 속에 담긴 이야기가 상당히 신비로웠다고 말한다. 항해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9세기에 열두 살 어린 소년이 당나라를 향해 떠났고, 몇 해 지나지 않아 당나라 과거에 합격했다. 당나라에서 유명한 문사로 지내다가 신라로 돌아온 최치원은 그러나 오래지 않아 가야산으로 숨어 버린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신선이 되었다고 했다. 이렇게 전하는 이야기 속 최치원의 삶은 드라마틱했다. 왜 최치원은 겨우 열두 살에 바다를 건너 당나라에 가야 했을까. 신라로 돌아와서 관리 생활을 하다가 왜 갑자기 가야산으로 숨어들어야 했을까. 저자는 최치원을 이해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최치원이 유학했던 중국의 시안과 양저우 답사에 공을 들였고, 소설로 그 이야기를 풀어냈다.

부산 해운대가 최치원과 관련이 있다?
시 한수로 자매의 억울한 원혼을 달랬다?
글 하나로 기세등등한 역적을 침상 위에서 떨어트렸다?
부산과 시안, 천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찾는 우리가 몰랐던 최치원 이야기

부산 해운대에 가『사람은 많지만, ‘해운海雲’이 최치원의 자(字)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고운 최치원이 낙향하여 절로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해운대에 들렀는데, 주변이 무척 아름다워 동백섬에 ‘海雲臺(해운대)’라는 글을 음각으로 새겼다고 한다. 여기서 해운대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최치원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당나라에 유학한 지 6년 만에 과거에 급제한 후 율수현위로 재직 중이던 최치원. 이때 그의 운명을 뒤바꾼 사건이 일어난다. 소금장수인 황소가 농민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최치원은 황소 토벌의 총 사령관인 고병의 휘하에 들어가 황소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지어 황소(黃巢)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또, 율수현위 시절 최치원이 쌍녀분을 지나다가 무덤 앞에 시를 바치고 그 옆의 역관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는데, 그날 밤 최치원의 꿈에 장씨 자매가 나타나서 세 사람이 시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나누었다는 ‘쌍녀분’ 설화도 들려준다. 시 한수로 자매의 억울한 원혼을 달랜 신필(神筆) 최치원의 사랑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고운 최치원의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다.

17년간 당나라 생활을 접고 귀국하는 길에 최치원은 〈두견(杜鵑)〉이라는 시를 짓는다.

돌 틈에 뿌리내려 잎이 쉬이 메마르고/풍상에 시달려 꺾이고 시들었네./가을 자태 자랑하는 들국화는 봐준다 해도/추위에도 꿋꿋한 바위의 솔은 응당 부럽구나./애석하다, 향기 머금고 바닷가에 서 있건만/누가 능히 붉은 난간가에 옮겨다 심어 줄까./평범한 초목과는 품격이 다른데/지나가던 나무꾼이 같이 볼까 두렵구나.

하필이면 돌 틈에 뿌리를 내린 탓에 잎이 쉬이 마르고 풍상을 겪으며 꺾이고 시든 진달래. 그것은 최치원 자신의 모습이기도 했다. 최치원에게 당나라는 기회의 땅이자 동시에 척박한 배경이었다. 육두품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잊을 수 있는 곳, 그러나 외국인이라는 또 다른 한계를 절감해야 했던 곳. 그런 곳에서 오로지 인백기천의 노력으로 그 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애썼던 자신의 모습에 대한 회고가 두견화(진달래)에 투사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표지에서 돌 틈에 뿌리내린 진달래의 모습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신분제에 묶여 침몰하는 신라. 또 다시 유리천장에 부딪힌 최치원은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속세를 떠난다. 붕괴하는 신라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 한 최치원. 신분의 한계에 갇혀 뜻을 펼치지 못한 그가 꿈꾼 세상은 무엇이었을까?

●〈우리 인물 답사기〉 시리즈 소개

정약용, 최치원, 조식, 이황, 이이…… 우리 사상가들을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시리즈는 사상가들이 살았거나 머물렀던 장소를 답사하며 인물들의 흔적을 찾아간다. 일반적인 답사라기보다는 그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이 남긴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여행이다. 아울러 우리가 익히 아는 ‘위인’ 아닌 한 ‘인간’을 알아가는 즐거운 여정을 담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미

저자 김은미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천상병의 동네》,《정약용》, 《허난설헌》, 《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음식》, 《정약용의 편지》 등을 지었다.

저자(글) 김영우

저자 김영우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공부했고 《정약용의 역학 사상 연구》로 철학 박사가 되었다.《고운 최치원, 나루에 서다》는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 이후 부부가 공동으로 집필한 세 번째 작품이다. 현재 인제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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