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삼킨 예술 :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예술 강의실
2016년 05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6월 1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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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7297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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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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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예술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2부에서는 작품 밖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3부에서는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품의 아름다움을 내 삶의 아름다움으로 끌어들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는 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그 평범한 순간들을 이전과는 다르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1부 시작,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다
1강 예술과 철학의 관계 “예술은 감각적이고 철학은 이성적이다?”
2강 예술 작품이란 무엇인가 “창조한 것일까 생성된 것일까?”
2부 감성 대신 사유로 아름다움을 보다
3강 고대 철학과 예술 “물질, 정신? 아름다움은 어디에 속한 것일까?”
4강 신비주의 철학과 예술 “자연의 작품과 인간의 작품, 어느 것이 더 아름다울까?”
5강 계몽주의와 예술 “예술도 도덕을 지켜야 할까?”
6강 생철학과 예술 “이성이 본성을 제약할 수 있을까?”
3부 예술을 꿰뚫어 철학을 발견하다
7강 몸과 예술 “고매한 정신은 몸을 떠나 존재할 수 있을까?”
8강 존재와 예술 1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머리는 본다? 입체감은 거짓말이다!”
9강 존재와 예술 2 “그럼에도 입체감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뭘까?”
10강 초월로서의 삶과 예술 “왜 가끔은 내가 남보다 더 낯설게 느껴지는 것일까?”
11강 생성의 철학과 예술 1 “꿈과 현실은 공존하는 걸까 분리되어 있을까?”
12강 생성의 철학과 예술 2 “의식과 무의식, 그 경계는 어디에 있을까?”
13강 공창조성과 존재 “모두가 창조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주 용어와의 거리감 줄이기
예술과 철학은 원래 하나입니다. 사실 이런 말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죠. 사람들은 흔히 예술은 감성적이고 철학은 이성적이라는 식으로 말하니까요. 하지만 예술은 단순한 감성의 표현으로 이해될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술 작품을 보며 느끼는 것이 순전히 감성적인 것에 불과하다면 도대체 꽃이나 나무 같은 자연적 사물들과 예술 작품이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우리는 자연적인 사물을 보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잖아요? _19쪽 1강 예술은 감각적이고 철학은 이성적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왜 아름다운가요? 그건 오직 사랑하는 마음만이 누군가를 소중히 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그가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죠. 우리 모두가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는 몸과 더불어 여기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그 누구도 소중히 여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 육체의 아름다움을 가볍게 여기는 성숙한 마음의 소유자에게도, 아름다움은 결코 육체와 무관한 것일 수 없습니다. _41쪽 3강 물질, 정신? 아름다움은 어디에 속한 것일까?
사람들은 종종 예술과 도덕의 관계에 관해 궁금해 합니다. 어떤 이는 예술은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예술은 도덕과 무관하다고 여깁니다.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보노라면 우리는 예술가라고 해서 도덕적 규범들을 함부로 무시하는 일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행정 당국이 규제라도 하면 우리는 정반대의 생각에 사로잡혀요. 예술이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믿음이 자칫 표현의 자유를 제약할 수 있다고 우려하게 됩니다. _71쪽 5강 예술도 도덕을 지켜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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