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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서당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
이은봉 지음
동녘

2015년 01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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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4MB)
쪽수 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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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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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들의 인문정신을 현대식 서당에서 다시 만나다!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 『고전서당』. 열일곱 명의 옛 지식인들의 삶, 그리고 그러한 삶 속에서 그들이 남긴 글을 ‘역사’, ‘성리’, ‘도’, ‘치란’, ‘처세’, ‘문장’, ‘독서’라는 일곱 개의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김부식, 이황, 이이부터 홍대용, 이옥, 정약용까지 당대의 지식인이라 불릴 수 있는 성현들의 글과 삶을 통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들어가는 글 옛 성현들의 공부와 빼기의 철학

역사歷史 진짜 같은 거짓 이야기, 거짓 같은 진짜 이야기
김부식│역사로 국가의 구심점을 만들다
일연│버려진 것들을 모아 역사를 쓰다

성리性理 자연의 이치를 통한 자기 수양
이황│자연 속에서 ‘거경궁리’의 철학을 완성하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퇴계와 주희·여조겸의 《근사록》
이이│우주 만물의 조화를 철학에 담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율곡과 《중용》

도道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
홍대용│우주의 눈으로 세상의 경계를 허물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담헌과 《장자》
박지원│이곳과 저곳을 넘나드는 사이의 철학을 하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연암과 왕양명의 《전습록》

치란治亂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허균│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삶을 바라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허균과 《논어》
이익│‘추기급인’의 마음으로 세상을 다스리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성호와 《맹자》
박제가│평범하고 상식적인 세계에서 벗어나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초정과 《대학》

처세處世 혼란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이규보│모든 빛을 담을 수 있는 흰 구름처럼 살다
김시습│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방랑하다
정약용│유배지에서 만민을 위한 공부를 하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다산과 노자의 《도덕경》

문장文章 반시대적 글쓰기
김만중│우리말로 된 문학으로 학문 권력에 도전하다
이용휴│진정한 나로 돌아가 살아 숨 쉬는 문장을 짓다
함께 읽는 중국 고전 - 혜환과 이탁오의 《분서》
이 옥│시대를 거스르는 글을 쓰다

독서讀書 자연과 일상에서 찾은 스승
이덕무│책 속에서 천지를 유람하고 그 속에서 벗을 찾다
홍길주│세상 모든 것을 책으로 삼다


찾아보기

마치 따뜻함이 좋다고 봄을 늘리지 않는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처럼 타자에 의한 어떤 것도 자신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옛 성현들이 자연을 벗 삼아 공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스스로를 갈고닦은 이유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용기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는 프랑스 작가 폴 발레리의 말처럼 타자가 만들어 놓은 허울 좋은 기준에 얽매여 노예처럼 살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주체가 되어 자유롭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빼기의 철학이란 욕망을 뺄셈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하는 대상을 뺄셈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결핍감을 느끼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핍감의 대상을 뺄셈하는 것, 타자에 의해 만들어진 규범적 척도에 자신의 몸을 맡기는 소외된 형태가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빼기의 철학이고, 옛 성현들이 했던 공부입니다. (들어가는 글_ 9~10쪽)

퇴계는 자신의 삶 속에서 도학을 실천하고 그것을 즐거움으로 여겼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래서 자신의 경험마저도 일종의 스펙 정도로 여기는 우리의 공부와는 차원이 달랐지요. 퇴계에 있어서는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을 닦는 텍스트였고, 스승이었습니다. 때문에 그가 어디에 있던 그곳은 수양의 도량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연과 함께 하면서 터득한 우주의 변화무쌍한 이치는 그의 학문에 중요한 밑거름이자 자신을 닦는 거울이었습니다. (이황_ 55~56쪽)

중심이 없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안팎을 나누겠습니까? 중심이 없기에 모든 것은 평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동그란 공 위에 서면 어디든 중심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때문에 ‘지구가 둥글고, 우주가 무한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그에게 있어 물아物我의 구분은 공허하기 짝이 없습니다. 물아의 구분이 없으니 안팎의 구분도 없고, 안팎의 구분이 없으니 중국과 오랑캐의 구분도 없는 것입니다. (홍대용_ 100쪽)

대개 도둑질은 먹고 입는 것이 부족하기에 하게 되는 것이니 굶주림과 추위에 내몰리면 올바른 도리를 돌아볼 겨를이 없어집니다. 위에서 다스리는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고 욕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만약 백성에게 생업을 마련해주지 못하여 그들이 입고 먹을 것이 모자란 나머지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면 어찌 도둑질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백성들이 하는 도둑질이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수탈 때문이라면 그 잘못은 도둑질하는 백성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것이 아닌 데도 욕심을 내는 윗사람들에게 있는 것이겠지요. 때문에 도둑을 잡아 죽이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윗자리에서 탐욕을 부리는 자들을 없애는 것입니다. 성호는 주장합니다. 백성을 편안케 하려면 먼저 수탈을 금해야 한다고 말이죠. 백성을 수탈하는 폐단을 없게 하기 위해서 세력이 중한 자를 줄이는 것보다 나은 방책은 없습니다. (이익_ 170쪽)

나이 사십에 떠난 유배지에서 다산은 깨닫습니다. 겨울 시내를 건너듯 뼛속까지 시린 일이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요. 그리고 실천에 옮깁니다. 부와 명예를 좇아 일신의 영달만을 구하는 공부가 아닌 ‘수기치인’하는 성인들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을 닦아 만민을 위한 공부를 합니다. 대학 입시나 스팩 쌓기, 취업을 위한 공부만 해오던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다산은 애정 어린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말합니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꼭 해야 하는 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바로 공부라고 말이죠. 자신을 닦아 만민을 위한,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부를 하라고 강조합니다. (정약용_ 251쪽)

성공과 처세를 위해 고전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고전서당》에서 ‘옛 성현들의 삶’을 만나 보기를 권한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동양고전 열풍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인문학의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데, 서점에서는 동양고전과 관련된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난다. 이 열풍은 동양고전이 성공·처세술로 읽히면서부터 시작됐다. 고전에 담긴 인문정신을 배우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한 방법론으로써 동양고전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양고전과 관련된 책들이 서점 인문서 코너보다 자기계발서 코너에서 더 자주 보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처세술이라고 하면, 흔히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떠오른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회사에서 승진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읽듯이 동양고전을 읽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고전을 남긴 옛 성현들은 세속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살았고, 욕심을 버리고 스스로를 다스리려 했다. 이 책은 성공과 처세를 위해 동양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나’를 잃어버리며 경쟁에 몰두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이 보여주는 우리 성현들의 삶의 모습은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김부식, 이황, 이이부터 홍대용, 이옥, 정약용까지 당대의 지식인이라 불릴 수 있는 성현들의 글과 삶을 통해 독자들에게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무엇이든지 빠른 것이 미덕이 된 오늘날, 이 책만큼은 찬찬히 톺아보면서 사색해보기를 독자들에게 권한다.

고전을 고전답게 톺아보기!
고전이라 불리는 성현들의 글, 그 글은 어떤 삶 속에서 탄생했을까?

옛 지식인들은 경쟁을 위한 공부밖에 남지 않은 오늘날과 달리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넓게는 ‘백성’들을 위해 늘 학문에 힘썼다. 이 책은 열일곱 명의 옛 지식인들의 삶, 그리고 그러한 삶 속에서 그들이 남긴 글을 ‘역사, 성리, 도, 치란, 처세, 문장, 독서’라는 일곱 개의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 키워드 일곱 개는 당시 지식인들의 추구했던 삶의 가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서로 다른 시각으로 역사를 기록한 김부식과 일연, 우리 역사의 대표적인 두 철학자 이황과 이이, 주자학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당시에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보려 했던 홍대용과 박지원,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던 허균과 이익 그리고 박제가, 올바르게 살기 위해 진정한 처세의 본을 보인 이규보와 김시습과 정약용, 자신의 철학을 담은 문장을 쓰기 위해 힘쓴 김만중과 이용휴, 이옥, 책과 떨어지지 않은 삶을 산 이덕무와 홍길주까지. 열일곱 명의 지식인들의 글과 삶을 한 권으로 묶었다. 또한 다른 사상가들에 비해 잘 소개되지 않아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이옥과 홍길주의 저술들 그리고 그들의 삶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고전이라는 옛 성현들의 글의 내용에 충실했다. 그래서 고전이라 불리는 그들의 글을 원문 그대로 실었다. 옛 성현들의 글과 삶을 함께 읽음으로써, 어떤 삶 속에서 고전이라 불리는 글이 탄생할 수 있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동양고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국고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당시 중국고전은 성현들에게 있어 교과서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 성현들의 삶의 방식이 중국고전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주목했다. 벼슬자리에 욕심을 버리고 삼가면서 살 것을 다짐했던 다산의 모습에서 저자는 노자의 《도덕경》을 떠올렸다. 노자 역시 다산의 삶처럼 스스로 그러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추구했다. 또한 백성들의 궁핍한 삶을 걱정하며 의(義)를 강조했던 맹자와 성호의 삶에서도 유사성이 발견된다. 이 외에도 율곡과 《중용》, 담헌과 《장자》, 허균과 《논어》 등 한국 성현들의 삶과 중국고전들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고전서당》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옛 성현들이 추구했던 가치와 삶, 그 속에서 남긴 글들을 찬찬히 톺아보면서 그들과 벗이 되어보기를 권한다.

입시와 취업, 승진을 위한 공부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권한다!

김부식, 허균에서부터 정약용, 이옥, 홍길주까지…
옛 성현들의 공부법을 현대식 서당에서 만나다!

현대인들에 공부란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을 것이고, 대학에 들어간 이후에는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직장에 들어가서는 승진을 위해 공부를 계속했을 것이다. 이런 공부는 지속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진정한 학문이라고 하기 어렵다. 경쟁에【이기기 위해서 공부한다면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책, 《고전서당》에서는 옛 성현들이 어떻게 사유하고 공부했는지를 보여준다. 이황은 자연과 벗 삼아 스스로를 다스리고 이치를 탐구하는 공부를 행한다. 이러한 이황의 삶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부하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공부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허균과 정약용, 이덕무는 자연과 벗 삼은 안빈낙도의 삶을 추구했다. 특히 이덕무는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어 《맹자》와 《좌씨전》을 팔아 밥과 술을 사 먹었는데, 이를 두고 “맹자가 친히 나에게 밥을 지어 먹이고, 좌씨가 손수 술을 따라 나에게 권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소”라고 말했다. 제 스스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도 못하고,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욕망을 채우기 위해 소비하는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안빈낙도를 추구하던 옛 성현들의 삶은 큰 깨달음을 준다. 홍대용은 중국을 오랑캐라 여기고 적대하던 당시 분위기에서 “중심이 없기에 중국과 오랑캐의 구분도 없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기하며 주자학만을 따르던 조선 유학의 허위성을 비판한다. 이러한 홍대용의 시각 역시 현대인들에게 혹시 스스로가 선입견을 가지고 사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이 책은 이처럼 옛 성현들이 살던 당시의 시대 상황과 더불어 그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을 보여준다. 이들은 항상 안으로는 자신을 닦으며 밖으로는 백성을 위하는 ‘수기치인’의 방식으로 학문에 힘썼다. 또한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욕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연과 벗 삼는 ‘안빈낙도’의 삶을 추구했다. 스스로의 욕망이 아닌 사회가 정해 놓은 성공이라는 것을 위해,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공부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성현들의 공부법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봉

저자 이은봉은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삼국지연의》의 수용 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논문을 쓸 무렵 알게 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옛 성현들의 글을 읽으며 공부가 곧 삶임을 배웠고, 공부한 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곳에서 한동안 ‘봉이훈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지금은 비록 이곳을 떠났지만 ‘수유너머’는 나에게 평생 공부하고, 강의하고, 글 쓰며 사는 것을 꿈꾸게 해주었고, 지금도 그들이 쓴 책을 통해 앎이 곧 삶임을 잊지 않고 있다.
현재는 인천대학교에서 글쓰기 객원교수로 있지만, 천성이 새로운 것에 발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는 탓에 여전히 옛글을 꺼내 읽으며 동양고전의 글쓰기를 새롭게 해석해 삶이 곧 글이 되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그 사람의 사유를 배우고, 스스로 묻는 과정을 통해 정리된 생각으로 또 다른 나만의 사유를 만들어 표현하는 그야말로 옛 성현들의 글쓰기 법을 전수하려고 노력 중이다. 《고전서당》 또한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이것이다 보니 옛 성현들의 공부와 글쓰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옛 성현들의 글을 읽고 그들의 삶과 지혜를 알리는 공부를 계속할 것이다. 계획하고 있는 것은 몇 년 미루었던 《논어》를 다시 꺼내 봉이훈장만의 《논어》해설서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박사 학위논문의 연장선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삼국지연의》 수용’에 대한 내용을 담은 《역사에서 또 하나의 역사로》도 현재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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