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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천재성

제니퍼 애커먼 지음 | 김소정 옮김
까치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8년 0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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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22MB)
ISBN 978897291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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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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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가진 천재적인 재능들을 찾아가는 놀라운 여정!
새들이 가진 천재성에 대한 찬사이자, 그들을 오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우리의 편견에 대한 반성을 담은 『새들의 천재성』. 흔히 조류는 머리가 나쁜 사람을 대변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일이 뭔가 잘못되었을 때에는 새가 됐다고 표현한다. 저자는 전 세계의 조류 연구소와 연구자들을 만나 새들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편견에 정면으로 맞서며 새들의 오명을 벗겨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다.

모두 8장으로 나눠진 이 책에서 저자는 새들의 생각과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새가 날기 위해서 지능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진화 과정에서 새의 뇌가 인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여 지능을 갖추게 되었음을 보여주고, 새가 도구를 사용하고 수백 곡의 노래와 소리를 기억하며 넓은 지역에 3만 개가 넘는 씨앗을 숨겨놓고 잊지 않고 정확하게 찾아 먹는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들임을 연구자들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새의 뇌의 크기는 작을지 몰라도 그 능력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고 말한다. 여러 새들이 탁월하게 구사하는 천재성과 그 천재성을 발휘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해가며 새들의 생각을, 때로는 우리의 생각을 들춰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국적인 새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들어가는 글:새들의 천재성

1 도도부터 까마귀까지 : 새의 마음 꿰뚫어보기
2 새의 방식 : 다시 새의 뇌로
3 과학자들 : 마술 같은 과학 기술
4 지저귐 : 사회생활에 관하여
5 400개의 언어 : 음성 기교
6 예술가 : 미적 자질
7 마음속 지도 : 공간(그리고 시간) 재능
8 참새의 도시 : 적응력

감사의 글

역자 후기: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기를
인명 색인
새 이름 색인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 15개 언어로 번역계약 체결
새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맞서 새들의 천재성을 확인시켜주는 책

조류는 머리가 나쁜 사람을 대변하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거리의 비둘기는 혐오의 대상이 된 지 오래되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제니퍼 애커먼은 우리의 이런 편견에 정면으로 맞선다. 새는 도구를 사용하고 수백 곡의 노래와 소리를 기억하며 넓은 지역에 3만 개가 넘는 씨앗을 숨겨놓고 잊지 않고 정확하게 찾아 먹는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들이다. 또한 새는 아름다운 둥지를 짓고, 처음 가본 낯선 곳에서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으며, 인간에 의해서 엄청난 속도로 바뀌는 도시 환경에서도 적응하며 살아간다. 새들이 가진 천재적인 재능들을 찾아가는 이 책의 놀라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새들의 생각과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다. 이국적인 새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우리는 머리가 나쁜 사람을 새대가리라고 부르고, 일이 뭔가 잘못되었을 때에는 새가 됐다고 표현한다.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가 밝힌 영어에 있는 조류에 얽힌 나쁜 표현들의 사례를 볼 때,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왜 새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더 많은 편견과 오해를 받게 되었을까?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하늘을 향해 멋지게 비행하는 모습은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는데 말이다. 저자인 제니퍼 애커먼은 오랜 기간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써온 전문가답게 이번에도 새들의 세계를 탐사하여 독자들에게 이런 인간의 생각이 사실은 편견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 새들은 번득이는 재능을 가진 천재들임을 탁월하게 증명한다.
“제1장 도도부터 까마귀까지”에서는 뉴칼레도니아까마귀 007을 통해서 새의 놀라운 지능을 관찰한다. 인간의 지능 중심에서 벗어나 새의 지능을 정의하고, 지능을 측정하는 방법을 찾아나선다. 바베이도스 섬으로 떠난 저자는 그곳에서 유전적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 바베이도스멋쟁이새와 검은얼굴목도리참새가 극명하게 다른 영리함을 보이는 이유를 탐색한다. “제2장 새의 방식”에서는 새가 날기 위해서 지능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진화 과정에서 새의 뇌는 우리 인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여 지능을 갖추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새의 뇌는 몸집에 비해서 결코 작지 않으며, 새는 새만의 방식으로 뇌를 이용하여 놀라운 일들을 해낸다. “제3장 과학자들”에서는 뉴칼레도니아까마귀에게 돌아가서 그들의 도구 사용 능력을 살펴본다. 이 까마귀들은 도구를 만들고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잘 만들어진 도구는 가지고 다닌다. 이는 까마귀들이 어떤 도구가 좋은 것인지 그 가치를 안다는 것이다. “제4장 지저귐”은 새의 사회생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새들은 집단생활을 함으로써 동료들에게서 배우고, 새끼들을 교육한다. 무리를 지어서 살아가는 새들을 관찰한 연구자들은 새들이 다른 개체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른 개체의 감정을 위로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제5장 400개의 언어”에서는 새도 노래를 배운다는 사실을 살펴본다. 새는 부화한 후에 일정 기간 동안 다른 새들의 노래를 듣고 그 노래를 뇌에 저장한다. 그리고 그 노래를 다듬고 연습하여 익힌다. 이 과정은 인간이 언어를 배우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 연구자들은 현재 새들의 음성 학습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비밀을 풀 수 있다면 인간의 언어 학습에 얽힌 수수께끼들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제6장 예술가”에는 바우어(bower)라고 불리는 괴상하고 정교한 건출물을 지어 암컷을 유혹하는 정원사새가 등장한다. 이 새들은 자연에서는 귀한 색인 파란색 물체들로 자신의 바우어 주변을 장식하여 암컷을 유혹한다. “제7장 마음속 지도”에서는 새들의 길찾기 천재성을 다룬다. 비둘기는 오랜 기간 가장 정확하고 빠른 인간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미국은 비둘기 부대를 운영하여 비둘기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 철새들도 자신이 가야 할 곳을, 떠나야 할 시기를 알고 지구의 이곳저곳을 오가는 여정에 오르는 것이다. 새들의 마음속에는 엄청난 규모의 지도가 들어 있음이 분명하다. “제8장 참새의 도시”는 새들의 놀라운 적응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참새들은 낯선 땅의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먹이 자원도 겁내지 않고 도전한다. 저자는 인간이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환경을 우려하면서 새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우리의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
이 책은 새들이 가진 천재성에 대한 찬사이자, 그들을 오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우리의 편견에 대한 반성이다. 전 세계의 조류 연구소와 연구자들을 만나 새들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이 책은 새들의 오명을 벗겨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진 새들에 대한 편견을, 그들의 천재성에 대한 놀라움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제니퍼 애커먼은 거의 30년 동안 과학과 자연, 사람에 관한 생물학 이야기를 써오고 있다. 『내 몸의 사생활(Sex Sleep Eat Drink Dream)』, 『감기의 과학(Ah Choo!)』,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 『해안가에서 온 소식(Notes from the Shore)』 같은 책을 썼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타임스? 같은 많은 언론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국립 예술기금 논픽션 부분 창작 지원금, 번팅 지원금, 앨프리드 P. 슬론 재단의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역자 김소정은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를 좋아한다. 꾸준히 동네 분들과 독서 모임을 하고 있고, 번역계 후배들과 함께 번역을 공부하고 있다. 실수를 하고 좌절하고 배우고 또 실수를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며 되도록 오랫동안 번역을 하면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아주, 기묘한 날씨』,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 『허즈번드 시크릿』, 『만물과학』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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