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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 일타 큰스님 이야기

정찬주 지음
작가정신

2014년 10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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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44MB)
ISBN 9788972885528
쪽수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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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인연. 2 일타 큰스님 이야기
8,960
인연. 1 일타 큰스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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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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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님의 일생을 다룬 장편소설『인연』제2권. 이 소설은 일가친척 41명 출가의 기록이나 연비한 오른손에서 생사리가 나오는 이적, 7일 기도 중 빛을 발하는 방광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타 스님의 진정한 구도자이자 자유인으로서의 면모를 생생히 다루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가가 인도하는 일타 스님의 생을 따라가다 보면 성철 스님, 경봉 스님, 전강 스님 등 한국 불교계의 큰 산맥으로 우뚝 솟은 청정한 수행자들과의 아름다운 인연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2
차 달이고 향 사르는 곳
발심수행
오대산 연비
태백산 도솔암
선지식의 향기
마음이 곧 부처
인연

발문 - 은사스님께서 다시 오신 듯합니다_혜국 스님
동곡 일타 스님 행장

새벽 1시쯤이었다. 일타는 칠흑 같은 세상에 불을 켜는 심정으로 성냥을 그어 자신의 손에 붙였다. 그러자 붕대를 감은 손가락이 어둠을 밝히는 등처럼 활활 타올랐다. 붕대를 감지 않은 엄지가 뜨거울 뿐, 정작 타는 네 손가락은 따끈하고 얼얼한 느낌을 줄 따름이었다. 네 손가락에 대한 애착이 떨어져버린 탓인지 고통스럽지 않았다. 손가락에 붙은 불이 산바람을 타고 일렁이며 기세 좋게 타올랐다. 불꽃이 촛농을 녹이며 춤을 추었다. 일타는 연비삼매에 빠져들었다.
‘손가락이라는 것도 고깃덩어리에 불과하구나. 멋지게 타는 고깃덩어리구나.’
일타는 신심의 불꽃이 욕망과 집착과 삼독三毒을 붙잡아온 손가락을 태우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 손가락이야말로 욕망을 붙들고 집착을 붙들고 삼독을 붙들어온 화매禍媒였구나. 이 손가락이 없어짐으로 해서 나는 오늘부터 욕망과 집착과 삼독으로부터 자유로우리라.’
- 191쪽

일타에게 마음의 큰 고비가 하나 닥쳤다. 1971년 해인사 대중들이 일타의 허락도 없이 주지로 선출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때 일타는 방장인 성철을 찾아가 고사했다.
“방장스님께서는 늘 우리 대중들에게 말씀하신 게 하나 있습니다.”
“그기 뭐꼬.”
“공부를 위해 중노릇해야지 사람노릇을 위해 중노릇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손가락을 연비한 저 같은 사람이 어찌 주지 소임을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방장스님, 저는 달아날 주走 자, 갈 지之 자 주지를 하겠습니다.”
“허허허.”
일타는 그날 바로 걸망을 매고 해인사를 떠나 잠적해버렸다.
- 311~312쪽

고명인은 눈을 감고 있었지만 마음속에 해가 하나 떠 있는 듯했다. 이처럼 마음속이 환하게 밝았던 경험은 처음이었다. 귀속에서는 아직도 “고요히 앉아 내 마음을 궁구하니, 내게 있는 내 마음이 부처가 아니고 무엇인가” 하는 일타의 육성이 맴돌았다.
“내 마음이 부처가 아니고 무엇인가.”
일타의 육성이 귀속에서만 맴도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사무치고 골수에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자신이 화두를 들고 좌선하는 기분이 들었다. 삼매란 이런 것일까. 의식하는 것마다 환했으며 걸림이 사라진 듯했다. 법문 속에 나오는 어려운 한문의 단어들이 낯익은 듯했고, 즉심시불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임을 체험했다.
- 332쪽

“고요히 앉아 내 마음을 궁구하니
내게 있는 내 마음이 부처가 아니고 무엇인가.”

작가 정찬주의 치밀한 취재와 고증,
1년 5개월간의 집필로 완성한 일타 큰스님의 삶

『인연』은 불교계의 큰스님이자 이 시대의 참 스승이었던 일타 스님의 일생을 다룬 장편소설로, 『산은 산 물은 물』을 비롯해 『암자로 가는 길』『선방 가는 길』 등 많은 불교 관련 소설, 에세이 등을 집필해온 작가 정찬주가 철저한 취재와 고증, 1년 5개월간의 집필로 완성했습니다.
스님은 한국 불교계에 전무후무한 41명 일가친척이 출가한 집안에서 출생해 14세의 어린 나이에 불문에 귀의했고, 26세 때 오른 손가락 네 개를 불에 태워 소신공양할 정도로 치열하게 구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후 세존염화라는 화두를 들고 태백산 도솔암에서 6년 동안 한순간도 눕지 않는 장좌불와와 선방을 떠나지 않는 동구불출 수행을 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소설은 일가친척 41명 출가의 기록이나 연비한 오른손에서 생사리가 나오는 이적, 7일 기도 중 빛을 발하는 방광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타 스님의 진정한 구도자이자 자유인으로서의 면모를 생생히 다루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가가 인도하는 일타 스님의 생을 따라가다 보면 성철 스님, 경봉 스님, 전강 스님 등 한국 불교계의 큰 산맥으로 우뚝 솟은 청정한 수행자들과의 아름다운 인연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연의 씨줄과 날줄이 짜인 일타 스님의 삶은 ‘자비’ 그 자체였습니다. “경봉 스님은 멋들어지게 사신 지장보살이셨고, 성철 스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 문수보살, 일타 스님은 한없이 자비로웠던 관음보살이셨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오늘날 필요한 자비로움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습니다. 파계한 제자를 용서하고 그 승적을 끝까지 지켜 주거나 5계를 범한 제자를 올바른 길로 제도하고 자신에게 보시한 산삼을 아픈 제자에게 돌려보내는 모습 등 대자 대비한 스님의 행적은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여유와 이해, 용서의 미덕을 가르쳐줄 것입니다.
다른 이들을 자비롭게 대했던 일타 스님은 자신에게는 매우 혹독했습니다. 스님은 고승으로서 많은 제자와 불자들에게 존경받았지만 큰스님에 걸맞은 대우를 받기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일타 스님이 상좌들이나 여러 고승들, 불자들과 맺은 아름다운 인연은 바로 타인을 자비로 대하고 자신은 경책으로 다스렸던 스님의 삶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아울러 『인연』에서는 소설의 배경이 되는 사찰, 암자 등의 사진을 각 장에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소설의 느낌이 보다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스승 일타 큰스님의 삶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인연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출판사 서평

깨침을 얻자 세상이 나를 향해 미소 지었습니다
그것이 나의 참다운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느 사회에나 시대의 귀감이 되는 스승이 있기 마련이다. 정치인, 학자, 경영자, 종교인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그들의 삶은 일반 대중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자신을 넘어선 타인을 위한 숭고한 의지와 신념,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향한 일관된 노력과 정진의 모습은 일상에 치여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장편소설 『인연』은 이처럼 우리 시대의 한 스승으로 살다간 일타 큰스님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14세의 출가 때부터 71세에 입적하는 순간까지 순수한 구도자로서의 삶을 추구해온 일타 스님을 불자들은 ‘자비의 화신’으로 기억한다. 일타 스님은 자비를 강조하는 불교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오롯이 걸어온 셈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우리와는 차원이 달라 보이는 저 높은 위치에 선 위인으로서의 일타 스님을 다루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리와 다름없는 한 인간으로서의 일타 스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타 스님은 깨달음을 얻고 마음에 걸림이 없는 자비를 실천하기까지 수많은 번뇌 망상에 시달리기도 하고, 때론 다른 길을 모색하기도 한다. 쉽게 유혹에 빠지고 망상에 집착하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일타 스님의 치열한 정진은 보다 현실적이며, 이러한 노력이 자기만의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구원까지 염원한 것이기에 더욱 감동적이다.
소설은 화자 고명인이 등장하는 부분과 일타 스님이 주인공으로 직접 등장하는 병렬 구조로 이뤄져 있다. 소설 속의 고명인은 우리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고명인은 어머니를 여의고 상실감에 젖어 있는 인물이다. 그는 어머니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일타 스님의 법문을 들었던 해인사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자기도 모르게

작가정보

저자(글) 정찬주

저자 정찬주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불교적 사유가 배어 있는 글쓰기로 오랜 기간 소설과 명상적 산문을 발표해왔다. 법정 스님은 저자를 재가제자로 받아들여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내렸다. 현재 전남 화순 쌍봉사 옆 이불재(耳佛齋)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조선에서 온 붉은 승려』 , 『다산의 사랑』, 『소설 무소유』, 『산은 산 물은 물』, 『가야산 정진불』, 『하늘의 도』, 『다불』, 『만행』, 『대백제왕』, 『야반삼경에 촛불 춤을 추어라』, 산문집 『부처님 8대 인연 이야기』, 『암자로 가는 길』,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돈황 가는 길』, 『나를 찾는 붓다 기행』, 『정찬주의 茶人 기행』, 『뜰 앞의 잣나무』, 그리고 어른을 위한 동화 『눈부처』 등이 있다. 1996년 행원문학상, 2010년 동국문학상, 2011년 화쟁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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