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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Hommage to Route 7
김정남 지음
작가정신

2013년 11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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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2MB)
ISBN 9788972885191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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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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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시대를 살아가는 초라한 인간들의 이야기!
김정남의 장편소설 『여행의 기술』. 자폐아 아들과 함께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 오른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보통의 소설이 금기로 삼는 우연과 극단적 설정을 전면화해 사회나 현실보다 주인공 승호에게 주목하도록 만들며 다른 차원의 문제의식을 던지고 있다. 여행이란 형식을 빌려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비극적 방식을 보여주는 승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술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들 겸이를 데리고 7번 국도를 따라가는 여행길에 오른 승호는 다시 찾은 속초에서 지난 과거를 떠올린다. 전쟁이 일어난 후 삼팔선을 넘어 속초에 정착해 승호와 누나를 낳은 아버지는 내연녀의 남편의 칼에 맞아 죽고, 속초를 떠나 강릉에서 포목점을 차린 엄마는 중앙시장에 큰불이 나며 세상을 떠난다. 한편 유아기의 열성경련으로 간질을 앓고 있으며 지능이 모자라는 자폐아 아들 겸이를 두고 아내가 집을 나가는 바람에 혼자 직장을 다니며 겸이를 돌보던 승호는 해임을 당하고 막막한 현실 앞에서 스스로를 버릴 일 하나만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아들과 함께 떠난 자살 여행에서 자신의 지난 삶을 다시 체험한 승호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에서는 우리는 승호의 고통스러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칼에 맞아 죽은 아버지와 불에 타 죽은 어머니를 둔 가난뱅이, 종말론에 미친 남편을 둔 불쌍한 누나가 유일한 피붙이인 승호는 사회의 잉여가 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왔고 지옥 같은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이런 승호를 통해 우리는 학벌 사회의 잉여 인간이라는 현시대의 문제적 인간상을 살펴보며 자신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상처를 꺼내 담담히 들여다보는 것이야말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내는 기술임을 알게 된다.
1_ 헌 그물코
2_ 복수초
3_ 향미당
4_ 유랑극
5_ 봉별(逢別)
6_ 젖무덤
7_ 리베라메
8_ 밤으로의 긴 여로
9_ 그 후로 오랫동안

태양은 서산 위에 손톱만큼 걸려 있었다. 저 반복적인 순환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내일은 다시 저 바다 끝에서 실낱같은 빛을 틔워 올리겠지. 인간의 하루가 아무리 하찮고, 그 속에 깃들어 사는 무수한 생명들이 모두 풀강아지만도 못하다 할지라도, 모든 존재들이 짐져야 할 시간의 무게는 온 우주보다도 귀하다. 생명이 없으면 우주도 없으니까. -100쪽

망양(望洋)이라는 지명이 자꾸 망향(望鄕)이라는 발음으로 입안에서 맴돈다. 우리는 모두 고향을 잃은 존재들이다. 내 흉터를 보기 위해 찾아온 이 시간은, 차오르는 바닷물처럼, 언젠가 나를 익사시킬 것이다. -107쪽

젖무덤 같은 거대한 능(陵)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곁에 서 있다. 수천 년을 세월 속에서도 자신의 원형을 무너뜨리지 않은 봉분들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이에 비하면 한 사람의 생이란 얼마나 미미한 것인가. 내가 지닌 고통의 분량이란 것도, 온 생명들의 부침(浮沈)에 비하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가. 그러나 하나의 존재는 자신의 생이 전부일 뿐, 우주의 시간을 사는 것이 아니다. 내가 고통스럽다면 그게 내가 사는 세상이고 전부다. 빅뱅 이후 백오십억 년이라는 우주의 시간이, 이백만 년이라는 인류의 역사가 무슨 소용인가. 내 고통의 총량을 우주의 시간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 -141쪽

저 귀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지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이가 앓고 있는 병 때문인가, 악순환의 고리 때문인가,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인가, 부모의 나약한 패배의식 때문인가. 어쩌면 아이는 내 생의 카르마가 만든 비극의 극단이다. 그러자 이상한 살기가 맹렬하게 타오른다. -159쪽

어둠과 어둠이 만나면 더 짙은 어둠이 된다는 사실을 그땐 왜 몰랐을까. 너와 나, 서로를 위로했다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가 뚜벅뚜벅 걸어 들어간 지옥문 같은 거야. -184쪽

일상을 사는 사람은 그에게 맡겨진 나날들이 지루하겠지만, 허방다리를 짚어본 사람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많은 위기의 확률 속에서 얻어진 희박한 순간인지를 비로소 알게 된다. 생의 토대는 우리가 믿는 것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187쪽

비루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게,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게, 이 짜고 더러운 눈물이라니! 가슴팍을 쥐어뜯고 싶다. -197쪽

충분치는 않지만 생을 조금 더 연장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찾아든다. ‘생은 난처한 사건의 연속이라는 오래된 가르침을 기억하라’라는 호피 족의 말을 떠올린다. 길은 시작도 끝도 없다. 하나의 길은 세상의 모든 길과 연결되어 있기에. -227쪽

“이 아비나 너의 생은 애초부터 틀렸어.
그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거야.”

세상의 가장 외진 곳에서 멸종을 기다리는 병든 짐승들처럼
스스로를 버릴 일 하나만으로 떠난 아버지와 아들의 마지막 여행

상처의 앞점을 따라 걸어가는 한 남자의 아프고 고단했던 시절을 다룬
소설이며 일기이며, 유서인 작품!

★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지는 생의 지옥도
비루한 삶의 족적을 따라가는 한 남자의 처절한 이야기

『여행의 기술』은 우리 시대의 절실한 고통 하나를 응시한 작품이다. 그런 측면에서 김정남의 이번 작품 역시 리얼리즘적인 시각에서의 독해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결코 평범한 리얼리즘 소설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의 한 대학의 비정년트랙 교수인 승호는 소위 ‘먹물’이자 연봉 이천사백만 원짜리의 ‘무늬만 교수’이고 그마저도 해임될 위기에 처한 학벌 사회의 ‘잉여 인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승호의 가족사를 살펴보면 그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는 “칼 맞아 죽은 아버지와 불에 타 죽은 어머니를 둔 가난뱅이”인 데다, “종말론에 미친 남편을 둔 불쌍한 누이가 유일한 피붙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뿐인 아들은 자폐아이고, 생활고에 지친 아내는 집을 나간 지 2년이 되었다. 이처럼 이 소설은 보통의 소설이 금기로 삼는 우연과 극단적 설정을 전면화함으로써, 사회나 현실보다는 주인공 승호라는 인간에게 주목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승호의 모습을 통해 『여행의 기술』은 단순한 리얼리즘 소설이 아닌 다른 차원의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작품으로 그 위상이 변모된다.
승호는 아들 겸이와 함께 죽음을 준비하는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이 길은 곧 자신의 지난 삶을 다시 체험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7번 국도는 다시 말하면 승호에겐 과거의 기억을 화석처럼 간직한 상징적인 곳이다. 속초에서는 아버지를 묻었고, 강릉에서는 어머니를 묻었다. 7번 국도를 따라가는 길은 바로 승호의 인생을, 그 아프고 고단했던 시절의 뼈마디를 더듬어가는 행로인 것이다. 7번 국도 어디를 가더라도 상처의 압점들이 점점이 박혀 있다. 살았던 흔적은 모두 부서졌지만 상처는 고스란히 유적처럼 남아서 승호를 괴롭힌다.
7번 국도를 따라 승호의 여행기를 좇아가다 보면 어느새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술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살고 있는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사실 승호는 여행이란 형식을 빌려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방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여행의 방식을 통해 삶을 겨우 유지해나가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의 기술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 비극적인, 너무나도 비극적인!
모든 감정을 무장해제시키는 강력한 파토스, 슬픔

고대부터 비극의 서사는 왜 소설사에서 단골 레퍼토리가 되어야 했는가. 그것은 아마도 비극이란 장르의 특성이 인간이라는 지도를 가장 세밀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비극에서 동반되는 강력한 슬픔의 파토스는 독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그것은 ‘나도 언젠가는 저런 비극적 상황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고, ‘아직 나는 비극에 빠지지 않았다’는 안도감이며, 비극에 빠진 인간에 대한 연민과, 모든 운명을 감내해야 하는 인간이란 장르에 대한 연대책임이면서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지독한 슬픔일 것이다.
이 작품의 인물에게서 느끼는 우리의 정서는 한마디로 지나칠 정도의 슬픔이다. 슬픔은 모든 감정을 한순간에 무장해제시키는 강력한 파토스다. 이 소설은 비극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것은 한 인간의 비극적인 생애를 관통한 우리 모두의 비극적인 서사일 것이다. 그 누가 당당하게 자신을 이 삶의 아웃사이더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다만 소설이라는 허구적 장치를 대신해 안전한 역할극 하나를 감상하는 것이다. 현실보다 더 리얼한 소설 속 주인공이 비극에 빠지고, 비극의 구렁텅이에서 겨우 절망의 끈 하나를 잡은 것이 사실은 희망이 되기도 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불현듯 우리는 비현실적인 허구 속에서 더 큰 위로와 행복을 느끼기도 하는 법이니까.

산 자의 걱정이란 매번 이런 거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신은 이것을 걱정하지 말라 했지만, 산다는 건 모두 이런 것을 둘러싼 근심이다.

고대 그리스 비극에서는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종결짓기 위해 극의 절정 부분에서 신을 등장시켰다. 서사 구조의 논리성이나 일관성보다는 신의 출현과 같은 외부의 초월적 힘에 의존하여 이야기를 끝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는 그런 우연적인 행운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실, 비루한 생을 조금 더 연장하는 정도로 이 소설은 끝이 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소설 속 이야기가 마치 현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남

저자 김정남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러 곳에서 공부하다 김승옥 소설에 대한 글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현대문학》에 평론이, 200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펴낸 책으로 문학평론집 『폐허, 이후』, 『꿈꾸는 토르소』, 『그대라는 이름』, 소설집 『숨결』(제1회 김용익 소설문학상 수상작), 『잘 가라, 미소』(2012년 4분기 우수문학도서)가 있다. 무책임한 긍정은 도저한 허무보다 해로우며, 갈수록 뻔뻔해지는 세상에 맞서 자신의 글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외쳤던 작가는 소설집『잘 가라, 미소』에서 좌표를 잃고 떠도는 고단한 인생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그의 첫 장편소설인『여행의 기술』은 한 남자의 비루한 삶을 더욱 처절하고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불행하고 소외된 자들을 향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과 연민은 강인하고 냉철한 문장 속에서 슬픔을 극대화시키며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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