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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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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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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15MB)
ISBN 978893783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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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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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 나는 너, 같은 그림자를 가진 두 남자 이야기!
영국에서 고딕 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받는 대중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열한 번째 장편소설 『희생양』. 이번 작품은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로 인해 자기 내면을 남성이라 믿어 온 작가의 실제 자신을 투영한 것이다. 이 책은 국적, 신분, 성격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진 두 남자 '존'과 '장 드게'의 이야기로 대프니 듀 모리에의 특유의 심리적 리얼리즘 기법과 직접적인 내러티브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심리 미스터리로 창조했다.

『희생양』은 1959년 앨릭 기니스 경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12년에는 텔레비전 영화로 방영되었다. 《레베카》의 주인공 '나'처럼 성(姓)이 밝혀지지 않는 주인공 존은 자아를 찾지 못한 채 "내 안의 다른 나를 자유롭게"만들고 싶어 했다. 그는 자신의 실패한 삶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지만 의도하지 않게 충격적인 사건들을 일으키게 되는데….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존의 가면극은 과연 극적인 변화를 맞게될 수 있을까.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싹할 정도로 똑같았다. 무늬 벽지와 삐걱거리는 바닥으로 이루어진 방이 마치 바깥세상으로부터 차단된 무덤 같았다. 우리는 함께 거기 있었고 도망칠 곳은 없었다. 그가 내 떨리는 손에 코냑 담긴 양치 컵을 들려주었고 자기는 병째 마셨다. 그러고는 내 목소리처럼 불안정한 소리로 “내가 당신 옷을 입고 당신이 내 옷을 입어야 할까요?”라고 말했다. 아니, 어쩌면 내가 말한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바닥에 쓰러질 때 둘 중 한 사람은 큰 소리로 웃었던 기억이 난다. _본문 34쪽

나는 충동적으로 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한 후 내려서 정적 속에 잠시 서 있었다. 뒤쪽으로 해가 지면서 하늘이 검붉게 물들었고 하얀 안개가 피어올랐다.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땅을 최초로 탐험하는 누구라 해도 그 텅 빈 길에 선 나보다 더 고독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적이 땅에서 올라왔다. 오랜 세월이, 백만 년의 시간이, 그 위에서 벌어진 역사가, 그 땅에서 먹고살다 죽은 사람들이 쌓여 만들어진 정적이었다. 그 어떤 생각이나 말, 행동으로도 땅의 정적을 깰 수 없었다. 그곳, 내 발밑과 내 주변에 본질이 있었다. 그 한순간 나는 내 고통과 의혹, 좌절에 대한 답에 접근했다. 내면의 충동을 따라 트라피스트 대수도원을 향해 북쪽으로 차를 몰아가는 것보다 어두워지는 하늘 아래 펼쳐진 들판 한가운데 서 있는 것이 해답에 훨씬 더 가까웠다. _본문 46~47쪽

“약인데. 엘릭시르래.” 아이는 큰 소리로 설명서를 읽기 시작했다. “인체 기관의 기능을 높임. 발기부전을 해결하는 호르몬 약제. 발기부전이 뭐야, 아빠?”
더 이상 읽지 못하도록 폴이 약병을 낚아챘다. “자, 이리 주고 조용히 하렴.” 폴은 약병을 윗옷 주머니에 넣고 격분한 얼굴을 내게 돌렸다. “이게 장난이라면 나한테는 전혀 재미가 없는걸.”
그는 벌떡 일어나 나가버렸다. 간담 서늘한 침묵이 식당에 가득 찼다. _본문 131~132쪽

내가 밤 인사를 하러 갔을 때 프랑수아즈는 책을 읽다가 창백하고 무심한 뺨을 내 쪽으로 돌렸다. 나는 다시금 안도감보다는 죄의식을 느꼈다. 장 드게의 죄가 희생양 덕분에 열 배나 늘어나버렸다는 죄책감이었다. _본문 188쪽

“무엇을 했냐고요? 아무것도 안 했답니다. 동료 병사들과 몇 달 동안 주둔했던 게 다예요. 하루는 문제가 생겼지요.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군복에 얼룩이 있었거든요. 저한테 찾아와 손짓 발짓으로 얼룩을 지워줄 수 있는지 묻더군요. 안 그러면 처벌을 받게 된다고요. 므시외 장, 전 제 두 아들을 생각했답니다. 앙드레는 포로였고 알베르는 전사한 상태였지요. 딱 그 또래 아이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엄마뻘 되는 저한테 옷 얼룩을 지워달라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해줬지요. 나중에 다시 찾아와 고맙다면서 이 사진을 줬어요. 그 아이가 독일인이든 일본인이든 달나라에서 왔든 저한테는 아무 차이가 없었어요. 그 아이는 나중에 결국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요. 그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처럼 그렇게 죽으려고 태어났던 것이죠. 하지만 제가 그 아이 군복을 빨아주었다는 이유로 생질 시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2년 동안이나 저한테 한 마디도 하지 않더군요. 아시겠습니까, 전쟁이 내가 사는 마을로, 내 집 앞으로 오게 되면 그건 더 이상 객관적인 비극이 아니에요. 사적인 원한을 풀어낼 구실일 뿐이지요. 전 그래서 열렬한 애국자가 아닙니다. 점령기 때 생질 일을 거리낌 없이 얘기하는 것도 그 때문이고요.” _본문 269~270쪽

내 시간은 꿈속의 꿈과도 같았다. 나는 벨러의 세계에도, 나를 기다리는 세계에도 속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벨러가 간밤에 안았던 연인은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였고 가스통이 모시는 주인은 그의 환상 속에만 살아가는 유령이었다. _본문 343쪽

“그게 시작이 아니면 좋겠어.” 아이가 말했다.
“무엇의 시작 말이니?” 내가 물었다.
“내 불길한 꿈의 시작.” 담요를 옆으로 밀어놓고 아이가 일어서더니 코트의 먼지를 떨고 자기 손을 내 손안에 넣었다. “성모님이 우리 모두를 걱정하고 계셔. 성모님 말씀이 할머니는 엄마가

뮤지컬 「레베카」·히치콕의 영화 「새」 원작자
대프니 듀 모리에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심리 미스터리

(……) 그와 시선이 마주쳤다. 충격과 공포, 구역질이 모두 뒤섞인 듯 묘한 기분이 되었다. 상대의 얼굴과 목소리는 내게 너무도 익숙했다.
나는 또 다른 나를 마주 보고 있었다. _본문 16쪽에서

“설마 악마는 아니겠지요?” 우연히 마주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 그에게 끌려가듯 들어간 허름한 호텔 방에서 나란히 거울을 바라보았던 기억을 마지막으로, 다음 날 지독한 숙취 속에 깨어났을 때 그는 내 모든 신분을 훔쳐 사라지고 없었다……
국적도, 신분도, 성격도 전혀 다르지만 단 하나, 마치 한 사람인 듯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진 두 남자 ‘존’과 ‘장 드게’. 동전의 양면 같은 그들의 인생이 한순간에 뒤바뀌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서스펜스의 여왕 대프니 듀 모리에의『희생양』(1957)이 출간되었다.
20세기 영국 고딕 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받는 듀 모리에는 초자연적이고 초일상적인 요소들이 일상에 스며들었을 때 느끼는 공포를 통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을 드러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였다. 그녀는 현실과 꿈이 모호하게 뒤섞인 듯한 기묘한 동화 같은 세계 속에서 외면되었던 무의식, 욕망, 억압된 자아를 암시했고, 이러한 작가의 스타일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나온 대표적인 작품이 『희생양』이었다.
프랑스 혈통의 영국 소설가 듀 모리에는 조상들에 대한 자료를 모으러 프랑스에 갔을 때 『희생양』을 구상했으며, 자기 가문의 역사에서 모티프를 얻은 이 소설의 배경으로 과거와 전통에 충실한 분위기가 깃든 프랑스의 시골 마을을 등장시켰다. 그녀는 특별히 남편 프레더릭 브라우닝과의 결혼 25주년 해에 맞춰 이 책을 펴냈는데, 당시 그녀가 남긴 한 편지에는 그 이유를 설명하는 듯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남편과 나) 우리는 또 다른 나doubles예요. (……) 우리 모두는 그 혹은 그녀의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어요. 무엇으로 다른 한 면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로 인해 일찍이 자기 내면은 남성이라 믿고 살아왔던 그녀가 여성 작가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이중 정체성의 갈등과 자아 해방의 욕구. 그것을 오랜 문학적 소재인, 똑같은 외모를 가진 두 인물의 삶이 빛과 그림자, 선과 악, 사랑과 증오처럼 대비되는 ‘쌍둥이 주제’로 표현한 듀 모리에는 특유의 심리적 리얼리즘 기법과 직접적인 내러티브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서스펜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그는 내 그림자고, 나는 그의 그림자”였다
또 다른 자신과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의 위태로운 가면극

『희생양』의 주인공 존은 스스로가 소심하고 무심한, 그리하여 세상에서 동떨어진 실패한 외톨이 인생을 살았다고 후회하는 프랑스 역사학자이다. 휴가를 맞아 온 프랑스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장에게 하룻밤 사이 모든 소지품을 도둑맞은 채 홀로 남겨진 그의 앞에 나타난 ‘장 드게 백작’의 운전기사는 그를 장이라 착각한다. 스스로가 영국인 존임을 증명할 신분증도 목격자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은 장이 아니라는 존의 해명은 농담으로 여겨질 뿐이다. 하는 수 없이 드게 가문의 영지 생질 성으로 향하게 되는 존. 이제 장이라는 이름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다른 남자 인생의 주인이 된 존이 겪는 일들은 마치 한낮의 악몽처럼 펼쳐진다.
자유분방한 성격에 편안하고 당당한 분위기를 지닌 장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몰락하는 사업체와 대가족들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하던 상황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꾸었던 존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채 제멋대로 해도 의심 없이 자신을 장이라 믿는 사람들 틈에서 서서히 자유로움을 느끼며 장의 역할을 대신하는 데 빠져들어 간다. 그러나 그가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는 의도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건들을 일으키고, 공포와 유머가 종이 한 장 차이처럼 공존하듯이 존의 가면극은 불안하게 흘러가는 가운데서도 희극처럼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을 연출한다.
한편 환영을 보는 소녀, 종교에 광신적인 장의 누나, 갑작스러운 기분 변화를 드러내는 백작 부인 등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속 왕궁 사람들처럼 가시덤불에 갇혀 미래에서 차단된 채 무기력한 상태에 놓여 있는” 생질 성의 사람들에게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이 그들을 깊이 잠식하고 있다. 나치 독일 점령기로부터 12년 후인 프랑스의 작은 마을, 모두가 묻어두었던 전쟁 당시의 기억들과 음산한 성에 숨겨진 오랜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 보이는 가운데 어느덧 장의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 존은 장 드게의 희생양으로서 장이 저지른 많은 잘못의 속죄를 대신 떠맡게 된다. 그러던 중 왠지 밝은 하루가 아닐 것 같다는 예감으로 시작된 어느 날, 존이 드디어 장 드게의 진정한 죄가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 생질 성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레베카』의 이름 없는 주인공 ‘나’처럼 성姓을 상실한 남자 존은 과연 생질 성의 어둠을 걷어내고 바랐던 대로 “내 안의 다른 나를 자유롭게” 만들 방법을 찾아내 실패한 삶을 극복할 수 있을까.

스크린이 사랑한 작가 듀 모리에의 다른 많은 작품들처럼 『희생양』 역시 1959년 앨릭 기니스 경 주연의 영화로 한 차례 제작되었고, 2012년에는 텔레비전 영화로 방영되었다. 두 영화 모두 저마다 독특한 각색으로 조금씩 다른 결말을 이끌어내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였는데, 2012년판 「희생양」에서는 이야기의 배경을 1952년, 원래 왕이 될 운명이 아니었던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앞둔 영국으로 옮기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국어판 『희생양』은 1938년 전미도서상 수상작 『레베카』, 『대프니 듀 모리에』(세계문학단편선 10), 『자메이카 여인숙』에 이어 현대문학에서 펴낸 대프니 듀 모리에의 작품으로 네 번째 권이다.

* 책속으로 추가
아이는 여전히 완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다. “좋으신 하느님은 모든 것을 가장 좋게 만들어주시지. 하지만 때로는 사탄이 자신을 숨기고 우리를 유혹하곤 해. 『마태오의 복음서』에도 자기 앞에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는 사탄이 나오잖아.”
전화벨 소리가 그쳤다. 가스통이 전화를 받은 것이다. 잠시 후 그의 발소리가 가까워졌다.
“그러니까,” 마리노엘이 말을 이었다. “우리가 원하는 걸 누가 주었는지 제대로 구별하는 게 중요해. 하느님 아니면 사탄인데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지?” _본문 464쪽

작가정보

저자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는 ‘서스펜스의 여왕’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칭송받는 20세기 영국의 가장 대중적인 작가 중 한 명. 스릴러의 제왕인 히치콕의 영원한 뮤즈로 추앙받는 듀 모리에의 작품들은 현재까지 50차례나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으로 옮겨졌다. 1907년 저명한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문화적 세례를 듬뿍 받으며 자란 듀 모리에는 십 대 때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에 몰두했으며 런던과 파리에서 교육을 받았다. 1931년 첫 장편소설 『사랑하는 영혼』을 발표, 이후 70여 년간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미스터리의 고전 『레베카』를 비롯해 『자메이카 여인숙』 『내 사촌 레이철』 『프렌치맨 크릭』 『헝그리 힐』 등 듀 모리에 특유의 이야기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걸작들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소설, 논픽션, 희곡 분야에서 그녀의 글쓰기는 만년까지 쭉 이어졌고 30권이 훌쩍 넘는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대중소설의 모든 요건을 만족시키면서도 정통 문학으로서 손색없는 작품들을 써냈다고 평가받는 듀 모리에의 열한 번째 소설 『희생양』(1957)은 작가의 스타일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선보인 대표작으로, 일생 그녀가 겪었던 이중 정체성의 문제, 세계대전의 영향, 인간 존재의 고독과 방황, 불분명한 선악의 경계와 같은 주제를 담아냈다. 1938년 『레베카』로 미국 도서판매상협회가 선정하는 전미도서상을 수상, 1969년 문학적 공헌을 인정받아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데임 작위를 받았고, 1977년에는 미국 미스터리작가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상을 받기도 했다. 1989년, 81세를 일기로 그녀의 수많은 작품의 무대가 되었던 콘월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역자 이상원은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와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한국어 특강』(공저)을, 역서로 『레베카』 『대프니 듀 모리에』 『유린되고 타버린 모든 것』 『아버지와 아들』 『프리메이슨』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독서의 탄생』 『콘택트』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등 80여 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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