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성전 탈환의 시나리오

조르주 타트 지음 | 안정미 옮김

시공사 2016년 09월 26일 출간 종이책 : 1998년 12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0년에 걸친 십자군 전쟁은 서유럽이 예수살렘과 성묘를 이슬람교도들의 지배로부터 탈환하려는 전쟁이었다. 8차례에 걸친 십자군 전쟁은 회교도들의 성지 반환으로 막을 내리고 세계 역사는 중세에서 근대로 전환된다. 십자군 전쟁을 원색의 사진으로 들려주는 책.

목차

001. 십자군 전쟁 L' Orient des Croisades
002. 십자군 직전의 지중해 세계
003. 1차 십자군과 오리엔트의 라틴 국가 건설
004. 전성기를 맞은 오리엔트의 라틴 국가들
005. 장기, 누레딘, 그리고 시리아의 통일
006. 살라딘의 승리와 라틴 국가들의 생존
007. 기록과 증언

출판사 서평

예루살렘과 그리스도의 성묘를 이슬람교도의 지배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일련의 군사원정이 벌어졌던 11세기 봉건 유럽에서는 상업과 종교가 광범위하게 부흥했고, 예루살렘과 동방의 성지순례가 점차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게다가 당시 지중해 지역은 이슬람 세계와 비잔틴 제국, 서유럽의 기독교 국가가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하는 비잔틴 제국은 셀주크-투르크족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비잔틴 황제는 로마 교황에게 군사원조를 요청하였고, 1095년 교황 우르바노스 2세가 그리스도교의 군대를 소집함으로써 대서사시는 시작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교도들을 학살하였으며, 호방한 인물들이 격돌한 200년 동안의 서사시는 회교도들의 성지 반환으로 막을 내렸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르주 타트

번역 안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