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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하는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은성

2021년 09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00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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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8MB)
ISBN 979118992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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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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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신비가 프랑소아 페넬론의 명저서! 신인 연합을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보낸 영적 지도를 위한 40편의 편지
중세의 신비가 페넬론 · 9
편지 1 겸손의 유익 · 21
편지 2 고난을 받을 때 인내하십시오 · 22
편지 3 십자가의 아름다움 · 25
편지 4 자아의 죽음 · 27
편지 5 검소함과 순종을 통해서 얻는 평화 · 30
편지 6 참 평화의 근원은 자기의 뜻을 버리는 데 있습니다 · 32
편지 7 포기에 의해서만 참된 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33
편지 8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 34
편지 9 축복을 주시는 방법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 37
편지 10 자아의 발견과 자아의 죽음 · 39
편지 11 결점이 드러났다고 해서 평화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43
편지 12 십자가와 믿음을 따는 삶 · 45
편지 13 결점 자체보다 그로 인해 낙망하는 것이 큰 장애입니다 · 47
편지 14 깨끗한 믿음으로만 하나님을 봅니다 ·49
편지 15 지식은 우리가 지혜롭게 되는 데 방해거리가 됩니다 · 51
편지 16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구로 여겨 사랑하고 환영하십시오 · 54
편지 17 우리의 참 자원이신 하나님 안에서의 고요 · 56
편지 18 참된 우정의 기초는 오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 58
편지 19 십자가는 즐거움의 원천입니다 · 60
편지 20 자아가 드러나거나 신적 임재의 느낌이 없다고 낙망하지 마십시오 · 62
편지 21 상대방의 결점을 사랑으로 품으십시오 · 65
편지 22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용기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제거됩니다 · 67
편지 23 책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책망이 필요하다는 증거입니다 · 70
편지 24 사람들의 결점을 너그러이 받아들이십시오 ·73
편지 25 자아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 75
편지 26 절대 신뢰가 하나님깨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 77
편지 27 유혹과 낙심에 빠져있을 때는 어떤 결정도 하지 마십시오 · 79
편지 28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입니다 · 82
편지 29 건강보다는 약함이 낫고 지식보다는 실천이 낫습니다 · 84
편지 30 교만한 추론을 조심하십시오; 지식에 이르는 참된 안내자는 사랑입니다 · 88
편지 31 주어지는 통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선물을 거절해서는 안됩니다 · 92
편지 32 가난과 궁핍은 예수님의 방법입니다 · 94
편지 33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입니다 · 97
편지 34 복종이란 영웅적인 희생이 아니라 하나님의이 뜻에 잠기는 것입니다 · 99
편지 35 날마다 죽은 것이 궁극적인 죽음을 대신합니다 · 101
편지 36 살아있는 사람은 고통을 느끼지만 죽음 사람은 느끼지 못합니다 · 103
편지 37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우리가 당할 시련에 비례합니다 · 105
편지 38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은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는 큰 장애물입니다 · 107
편지 39 하나님은 영혼에게 말씀하시기 보다 영혼안에서 말씀하십니다 · 109
편지 40 마음의 할례 · 111.

편지 1
겸손의 유익
하나님께서 당신을 완전히 하나님의 수중에 보존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이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겸손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주는 온순한 심령을 만들어주므로, 겸손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선한 것입니다. 만일 이 점에 있어서 당신이 주님을 조금이라도 거역한다면, 당신은 누구보다 더 큰 죄인일 것입니다. 주님은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가르치셨으며,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자만심을 없애는 데 이보다 더 적합한 경험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연약함을 경험하는 데서 오는 유익은, 우리가 겸손하고 순종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 있습니다. 주께서 당신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편지 2
고난받을 때 인내하십시오.
우리 친구를 위해 기도하면서, 나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단순히 신뢰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필요없는 모든 걱정과 부산한 생각들(즉, 개방적인 사랑의 생각이 아닌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린다면, 인생의 올바른 길 복판에 있을 때에도 자신이 평화의 고원에 있는 것처럼 느낄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의 자유와 순수한 평화 안에서 행하고 있으며 하나님이나 인간을 향한 건전한 관계가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는 것과 동일한 충고를 나 자신에게도 기꺼이 적용합니다. 왜냐하면, 나도 동일한 방향에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내 영혼은 고통하고 있지만, 나는 고통을 가져다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자아의 삶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은 것들은 고통을 받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진정으로 죽고, 우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다면(골 3:3), 더 이상 현재 우리를 괴롭히는 영적인 고통과 싸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우리 자신의 잘못 때문에 당하는 것이 아닌 고통이라도 감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허물일 수도 있는 영적인 부산함을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흥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십자가에 저항하거나 고난을 내켜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아가 아직 남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주시면, 그 십자가를 환영해야 합니다. 고통스러운 것일지라도, 당신의 십자가를 이런 식으로 받아들일 때, 당신은 평화로운 마음으로 그 십자가를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거부하는 마음이 십자가 자체보다 견디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손을 깨닫고 그분의 뜻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고통 중에도 평화를 소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화평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런 무저항의 정신만큼 고난을 덜어주고 단축시켜 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유리한 조건으로 하나님과 흥정을 하려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고난이 끝나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서 어떤 한계를 제안하려 합니다. 이런 태도가 하나님의 목적에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 모릅니다. 이는 우선적으로 십자가를 필요하게 만든 삶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부분적으로나마 십자가를 거부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일한 견해를 거듭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고통을 멋지게 종식시키지만, 그 고통이 헛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가 우리에게 전혀 유익을 주지 못하는 영혼의 상태에 미치지 않도록 주께서 우리를 구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9:7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완전히 포기하고 기쁜 마음으로, 자기를 완전히 내어주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프랑소아 페넬론은 중세의 신비가이다. 그는 마담 기욘과의 영적 교류를 친밀하게 가졌는데, 그때 ""고요한 기도"와 "순수한 사랑"으로써 신인연합에 대한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
마담 기욘이 "정적주의"라는 의심으로 교황청으로부터 재판을 받는 동안 그녀를 변화하다가 함께 정적주의자로 심판을 받았다.
현대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보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세 신비가들이 하나님 연합 체험을 추구하는 것은 보편적 교회 및 성례와 상충되기 마련이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정적주의자"라는 굴레를 씌어 핍박을 받았다.
이 책은 하나님 체험을 갈구하는 많은 교인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회신한 편지로서, 21세기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공감을 일으키는 명저서이다.

작가정보

Francis Fenelon: 1651~1715
저자는 프랑스 남부 카오르(Cahors)와 파리에서 수학했고, 1675년에 사제가 되었다. 저자는 1695년에 캉브레(Cambrai)의 대주교가 되었으나, 1695년에 보슈에의 주도하에 그의 영적 동반자 마담 기욘을 정죄하면서 논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는 마담 기욘의 영성이 가톨릭적인 영성이라는 것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정적주의라는 의심을 받게 되었으며, 그는 교황청의 결정에 따라 루이 14세가 정한 주교구에서 여생을 보냈다. 그의 말년에 인격과 저술의 매력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램지(A. M. Ramsey)의 저술과 변역본을 통해서 18세기까지 기독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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