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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인의 만주 인식

2015 한양학술총서 출판원고공모 선정작
이명종 지음
한양대학교출판부

2020년 03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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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5.00MB)
ISBN 9788972185970
쪽수 4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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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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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만주는 무엇이었는가? 남북 분단이라는 현 상황에서의 만주란 우리에게는 물리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먼 곳일 뿐이다. 그러나 ‘병자호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등과 같은 역사를 통해 보았을 때 만주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휴척에 많은 영향을 미친 지역이었다. 한반도가 만주와 연륙해 있는 이상, 한국인과 만주의 밀접한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만주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 한국인의 만주 인식이 어떠했는지를 검토하는 일은 곧 우리의 만주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는 데 필요한 초석을 놓는 일이 될 것이다. 이런 뜻에서 이 책은 17세기 청조의 등장 무렵부터 20세기 ‘만주국’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이 만주에 대해 보여주었던 담론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서론

제1장 ‘병자호란’ 이후 만주 고토의식의 전개
‘만주(滿洲)’ 명칭의 탄생
‘만주족=오랑캐[夷狄]’ 의식의 등장
‘만주=고토(故土)’ 의식의 출현
만주 고토 회복 의식의 생성
만주 이주와 간도 영토 문제

제2장 대한제국기 간도영토론과 만주 표상
만주의 정세와 이주 상황
한국인의 영토의식을 각성시키는 간도
단군의 강역으로 등장하는 만주
이주지와 상품 시장으로서의 만주

제3장 1910년대 만주 이주와 만주식민지론
망국 조선인의 만주 이주
조선인 빈농의 만주 유랑
《매일신보》 등의 만주 이주 장려론
장지연 등의 만주식민지론

제4장 1910~1920년대 ‘만주=단군강역’ 담론
‘백두산=단군발상지’론
‘평양(단군 도읍지)=만주’론
‘만주=단군강역’론
‘만주족=단군후예’론
‘만주=기자강역’설과 소중화사상의 부정

제5장 1920년대 후반 재만조선인문제의 담론화
조선인 ‘무산자’의 만주 이주
재만조선인문제의 발생
재만조선인문제의 원인론
재만조선인문제의 해결 방안론

제6장 ‘만주사변’ 이후 재만조선인문제 인식의 분화
‘만주사변’ 전후 재만조선인문제
‘만주국’ 성립과 재만조선인문제
‘만주국’ 재만조선인 정책에 대한 비판
‘만주국’에 대한 협력적 인식

결론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 [‘병자호란’ 이후 만주 고토의식의 전개]에서는 ‘만주’라는 명칭의 기원과 의의를 살펴본 후 17~19세기 ‘만주족=오랑캐’ 의식과 ‘만주=고토’ 의식, 만주 고토 회복 의식이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하여 만주에 대한 고토 의식의 기원을 검토한다.
제2장 [대한제국기 간도영토론과 만주 표상]에서는 간도ㆍ만주 이주자의 증가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전개된 간도영토론의 등장과 소멸, 그리고 이어서 만주에 대해 나타난 단군강역 의식과 이주지 및 상품 시장 의식 등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 성격을 검토한다.
제3장 [1910년대 만주 이주와 만주식민지론]에서는 1910년대 조선인은 간도와 만주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주하였으며, 조선총독부 기관지로서 《매일신보》는 이에 어떻게 대응하였는지를 살펴본다.
제4장 [1910~1920년대 ‘만주=단군강역’ 담론]에서는 조선 지식인들의 나라를 잃은 현실과 민족 독립을 향한 그들의 자의식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만주=단군강역’ 담론을 자세히 살펴본다.
제5장 [1920년대 후반 재만조선인문제의 담론화]에서는 재만조선인 박해의 실상, 그리고 그 원인과 대책에 관한 국내 언론들의 인식 등을 살펴봄으로써, 1920년대 만주 담론의 또 하나의 특징이었던 재만조선인문제에 관한 논의의 전개 양상을 검토한다.
제6장 [‘만주사변’ 이후 재만조선인문제 인식의 분화]에서는 ‘만주사변’과 ‘만주국’ 시기 국내에서 재만조선인문제에 대한 담론이 재만조선인의 생활 안정과 자치구 설립 문제를 중심으로 분화하는 양상을 검토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명종

저자 : 이명종
저자 이명종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양대학교 등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일제 말기 조선인 징병을 위한 기류제도의 시행 및 호적조사](2007, 《사회와 역사》 74집), [대한제국기 간도영토론의 등장과 종식](2013, 《동아시아문화연구》 54집), [17·18세기 조선에서 ‘만주=고토’ 의식의 출현과 전개](2014, 《동아시아문화연구》 58집), [1910·1920년대 조선 지식인들의 ‘만주=단군강역’ 담론](2015, 《한국근현대사연구》 74집), [1910년대 조선 농민의 만주 이주와 《매일신보》 등에서의 ‘만주식민지’론](2016, 《한국근현대사연구》 78집)이 있고, 번역서로 『새로운 현대 역사학의 명저들』(2016, 한양대학교출판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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