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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중국사. 2 근현대 아큐정전에서 폐도까지

조관희 지음
돌베개

2014년 04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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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28MB)
ISBN 9788971998878
쪽수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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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소설로 읽는 중국사. 2 근현대 아큐정전에서 폐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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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중국사. 1 근대 이전 열국지에서 라오찬 여행기까지
9,1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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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에서 《폐도》까지, 소설로 중국사를 읽는다!
소설로 다시 보는 중국의 역사

5천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오랜 역사는 중국인들이 크게 자부하는 문화유산이다. 여기에 더해, 전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직전 왕조의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었을 정도로 중국인들은 역사 기록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여 왔다.『소설로 읽는 중국사』는 중국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중국소설 작품들을 일별하면서 그 배경이 된 중국 역사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소설은 허구와 사실이 함께 녹아 있지만, 독자들은 소설 속 수많은 사건들에 담긴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중국의 역사와 당대 문화를 알 수 있다.

『소설로 읽는 중국사』2권은 중국 근대 이후부터 현대시기를 아우르며, 아큐정전에서 폐도까지를 중점적으로로 살펴보고 있다. 중국소설을 읽음으로써 그 속에 담긴 중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다. 7할의 사실과 3할의 허구를 모두 중국의 역사라는 이름으로 읽어낼 수 있으며, 당대의 사회 현실과 동시에 그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로서의 다큐멘터리(documentary)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중국소설들은 중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사전문학으로, 소설이 배경으로 하는 역사시대를 들여다보는 매개체로서 해당 작품들을 들여다 보고 있다.
책머리에
일러두기

현대 중국인의 슬픈 자화상 - 아큐정전
전진하는 역사 / 잠수함 속의 토끼, 쇠로 만든 방에서의 외침 / 아큐, 전형적인 환경에서의 전형적 인물 / 위대한 정신 승리법 / 청년들이여, 나를 딛고 오르라 / 자기 부정으로서의 근대

하류 인생의 분투기 - 뤄퉈샹쯔
군벌의 시대 / 베이징의 아들 / 낙타는 죽어서 가마를 탄다 / 현실주의 문학의 위대한 승리

중국 자본주의의 형성과 민족자본의 몰락 - 새벽이 오는 깊은 밤
국민정부의 수립과 남북대전 / 상하이, 중국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의 축도縮圖 / 마오둔, 1930년대의 화가 / 어둠이 짙게 깔린 캄캄한 한밤중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지식 청년들의 고난과 분투 - 청춘의 노래
‘9·18 사건’에서 ‘대장정’까지 / 일본군의 북부 중국 장악과 ‘12·9 사건’ / 작가의 경험은 창작의 원천 / 혁명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다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민중의 힘 - 이가장의 변천
‘루거우챠오 사건’과 중일전쟁 / 마오쩌둥의 옌안 문예강화 / 「문예강화」의 창작 실천 / 어느 농촌 마을에서 일어난 일련의 변화들

신중국의 수립과 ‘토지개혁’ 운동의 어려움 - 태양은 쌍간허에 비친다
일본의 패망과 항일 전쟁의 승리 / 최후의 결전과 신중국 수립 / 지식 여성에서 마르크스주의자로 / ‘경자유전’耕者有田으로의 길

새로운 사회 건설의 지난한 여정 - 산향거변
신중국의 수립과 주변 환경들 / 제1차 5개년 계획과 ‘대약진운동’ / 정책을 작품으로 / 토지개혁의 험난한 여정

문화대혁명, 광기와 파괴의 역사 - 부용진
주자파의 대두와 마오쩌둥의 권토중래捲土重來 /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 / 무엇을 위한 혁명이고 개혁인가? / 역사의 흐름에 유린된 개인의 삶

반복되는 역사의 아이러니 - 상흔
사인방의 부상과 제1차 톈안먼 사건 / 문혁의 종결과 ‘4개 현대화’의 제기 / 문혁이 남긴 상처의 흔적들 / 화궈펑 체제에서 덩샤오핑 체제로의 전환

먼 길 에둘러 돌아온 그 자리엔 - 사람아 아, 사람아, 중년에 들어섰건만
새로운 도약으로의 길 / 새로운 시기의 문학 / 지식인들이 걸어온 고난의 길에 대한 반추 / 중년이 되어 돌아본 세월들에 대한 회한의 기록

전통으로의 회귀와 문학의 상업화 - 장기왕, 사회주의적 범죄는 즐겁다
변화의 기로에서 / 머나먼 민주화의 길, 그리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중국인은 소설로 역사를 말한다!

역사에 대한 중국인들의 편향은 유별난 데가 있다. 5천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오랜 역사는 중국인들이 크게 자부하는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 전 왕조가 끝나고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직전 왕조의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었을 정도로 역사 기록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여 왔다. 이렇듯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나아가 애호하는 중국인들의 태도는 중국문학사에서 역사와 문학 작품을 결합한 ‘사전문학’(史傳文學)이 발달하는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이 책은 중국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중국소설 작품들을 일별하면서 그 배경이 된 중국 역사를 공부한다. 소설은 허구와 사실이 함께 녹아 있지만, 독자들은 소설 속 수많은 사건들에 담긴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중국의 역사와 당대 문화를 알 수 있다. 소설 작품은 당대의 사회 현실을 충실하게 묘사한 하나의 ‘기록’이자, 이를 통해 그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를 읽어 내는 ‘텍스트’이다.

중국소설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읽는 거울이다!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소설은 무엇일까? 아마도 『삼국지』(三國志)를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국내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각색되기도 한 『삼국지』를 외국문학이라고 하면 어색해할 한국인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삼국지』는 이미 중국소설 이상의 의미 있는 텍스트이다. 『삼국지』를 통해 중국 삼국시대의 역사를 이해함은 물론, 삼국시대 인물들의 각축을 보며 그 속에서 인간관계와 리더십을 읽어 내고, 무수한 사건들과 고사를 읽고 암기하며 한자문화권의 교양으로서 소중하게 여긴다.
-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승리한 사람은 역사 속에 미화되고 영웅이 된다. 하지만 ‘소설’은 다르다. 삼국시대 위, 촉, 오의 전쟁에서 실질적인 승자는 조조다. 그렇다면 소설 속 조조는 어떠한가? 그는 간악하고 잔인한 소인배로 묘사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구도 서슴없이 죽이는 잔인한 면모가 부각된다. 반면에 유비와 손권은 당대의 영웅으로 묘사된다. 즉, 실제 역사와 달리 심리적인 승자는 유비, 그리고 손권인 것이다. 『삼국지』가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역사에서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숨겨진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중국학자들 중에는 『삼국지』

작가정보

저자(글) 조관희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중국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작으로는『조관희 교수의 중국사 강의』,『교토, 천년의 시간을 걷다』,『세계의 수도 베이징』과 『중국소설사론』등이 있고, 루쉰의 『중국소설사』, 데이비드 롤스턴의 『중국고대소설과 소설 평점』을 비롯한 몇 권의 역서가 있으며,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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